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최근 전기차와 충전시설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소방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전기차 화재는 132건이 발생해 인명피해 14명(사망 1명, 부상 13명), 재산피해는 약 45억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는 화재 발생 시 배터리의 급격한 연소 및 폭발적 연쇄반응으로 진화가 어렵고 피해범위가 커지는 특징이 있다. 최근 전기차 충전 중 화재가 종종 발생하는데, 특히 공동주택의 경우 충전시설이 지하에 있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차 충전시설 관련 화재 안전수칙은 △화재발견 즉시 119, 관리사무소에 신고 △화재대응 매뉴얼을 활용한 매뉴얼 내용 숙지 △전기차 충전구역 근처 가연물 방치 금지 △충전 전 케이블이나 커넥터 손상 여부 확인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지하 주차장이 많은 공동주택에서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파급효과가 크고, 재발화 가능성이 높아 전기차 화재대응이 어렵다”며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 시 전기차 화재 행동요령 등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월)부터 설 명절 전까지 소비가 많은 차례용·선물용 가공식품 및 농축수산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강화 실시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 구·군 관련 부서의 수거 협조를 받아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설 다소비 식품·농축수산물, 제수용 조리식품 등 190건에 대해 현재 검사 진행 중이다. 중점 검사 항목으로는 ‣수산물 방사능, 중금속, 타르색소 검사 ‣식용유·참기름 등 식용유지류 벤조피렌 검사 ‣전·튀김 등 바로 섭취하는 조리식품 식중독균 검사 ‣차례용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설성수·선물용 축산물 장출혈성 대장균 중점검사 ‣한우 둔갑 판매 근절을 위한 쇠고기 유전자 검사 등이다. 아울러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도축장 3개소의 작업시간을 연장하고, 3주간은 휴일에도 도축검사를 실시해 축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평시 대비 약 30% 증가한 물량에도 출하 가축에 대한 생체·해체 검사와 항생제 잔류 검사 등 식육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고복실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대구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
□ 속초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점포 내‧외부의 시설개선을 위해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2024년 속초시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이다. □ 이를 위해 속초시는 1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2024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9천만 원의 위탁비를 지급했다. □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영업한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업체별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의 50%로 최대 300만 원이다. 지원 내용은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지붕 방수 및 바닥, 화장실 등의 환경 개선 공사와 LED 간판 및 조명 등 시설개선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 □ 지원 제외 대상으로는 최근 3년간 속초시에서 동일 내용으로 지원을 받은 업체, 국세·지방세 등 체납이 있는 업체 및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에 해당하는 업체 등이다. □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 18시까지 협약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에 방문접수 또는 우편·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2월에 최종 업
□ 20일(토) 오후부터 현재까지(21일 09시 기준) 이틀간 속초시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 속초시는 21일(일) 08시부터 시청 전 공무원, 동 제설단, 마을제설단,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인력 690여 명과 제설 장비 36여 대를 투입해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시내버스 정류장 및 인도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 앞서 속초시는 20일부터 제설차량 32대를 투입하고 폭설대응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및 공영주차장 4개소 총 1,148면의 주차 공간을 완전 개방하며 시내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였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월요일부터 다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도로변 주차 차량의 이동 협조와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민주당 절대의석 차지하고 있는 이번 21대 국회에서 법 통과시키면 자연스레 달성될 일 ◈ 법 개정 발목잡기하고 있는 민주당은 산업은행 부산이전 입에 올릴 자격 없어◈ 현 정부 공약이자 국정과제, 국민의힘과 정부·부산시는 이미 합심하여 산업은행 이전 추진 중◈ 헛공약인지 아닌지는, 이번 1월 임시국회에서 민주당이 어떻게 하는지에 달려있음을 경고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국민의힘 원내대표(사진)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총선기획단이 발표한 총선 공약에 ‘22대 국회 임기 내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 완료’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두고, “민주당은 허울뿐인 공약으로 부산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총선 후가 아닌 지금 즉시 실행하면 된다.”라며 날을 세웠다. 이종환 의원은 “22대 국회 임기 내 산업은행 부산이전 완료는, 총선 공약으로 내걸 것이 아니라, 민주당이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이번 21대 국회 1월 임시국회에서 민주당이 산업은행법을 통과시키면 자연스럽게 달성될 일이다.”라며, “산업은행법 개정에 발목잡기를 하고 있는 민주당은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16일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공급과 어촌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어촌·수산분야에 총 58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6개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어촌·섬 지역의 고령화, 인구감소, 사회적 구조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❶어촌·어항재생사업을 통한 어촌생활 및 안전기반 개선 ❷어항 기반시설 구축 ❸접경해역 조업여건 개선 및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 ❹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 및 친환경 양식어업 확대 ❺수산물 유통기반 조성 및 어촌 활성화 등 5개 중점과제를 추진해 어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다 함께 잘사는 어촌을 만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❶ 어촌·어항 재생사업을 통한 어촌생활 및 안전기반 개선 인천시는 2026년까지 강화군, 옹진군, 중구의 어촌지역 18개소에 총 사업비 1,810억 원 규모의 어촌·어항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어촌뉴딜300 2~3단계 사업(8개소) 중 3개소를 완료했고 나머지 5개소는 올해 하반기까지 마무리할 예정으로, 4단계 사업(3개소)은 올해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어촌뉴딜 300 후속사업으로 시작된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백군기 전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용인시 처인구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백 전시장은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처인구 주민이 뽑아준 역대 국회의원들 모두 안타깝게도 주민의 염원을 져버렸다”며, 처인구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백군기 후보는 시장 재임시절 120조원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실효위기에 처한 12개 장기 미집행 공원을 모두 공원으로 조성, 난개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을 해 낸 점을 강조하며, 처인구의 백년 미래를 위해 일할 것이라 약속했다. 백군기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국회의원 세비 100%를 환원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세계 최고의 명품 반도체 도시 ▲첨단·문화·체육·자연이 어우러지는 경제자족도시 ▲출산, 육아, 교육이 편한 도시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복지도시 ▲ 사통팔달 교통이 편안한 도시 등 용인의 새로운 동력, 처인구를 위한 5대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경험을 토대로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에 맞서 국민들의 민생을 살피는 생활정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되살리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일 개최한 미사2·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현장 참여 주민 350여 명, 유튜브 생중계 참여 주민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연결보행로 설치, 황산숲 공원화 조성 등 현안에 대한 대화를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강연결보행로 설치 △지하철 9호선 추진 상황 △종합운동장 이전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한강연결보행로와 관련해 “한강연결보행로는 하남시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여러 현안 문제로 지연돼왔다”면서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자전거가 원활히 다닐 수 있는 정도의 넓이와 완곡한 경사로의 편리한 보행로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지하철 9호선의 차질 없는 추진 의지도 피력했다. 이 시장은 “9호선 연장이 지연되고 있어 시민 여러분의 답답한 마음을 충분히 공감한다”라며 “하남시는 미사 연결 부분의 조속한 연장 추진을 요청하고 또한 급행역 뿐만아니라 완행역 설치도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4단지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감정평가 결과’에 대해 “감정평가 이의신청 등 법의 테두리 안에서 법적 절
존경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의정부를 가장 잘아는 정치인 의정부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임호석입니다. 저는 의정부시민의 엄중한 권한을 위임받아 입법과 예산확보 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과 의정부의 미래를 만들고자 합니다 의정부시민의 이익과 지역 발전에 대한 고민이 오늘의 국회의원 예비후보 도전을 이끌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지난 대선에서 건전한 보수우파의 승리로 국가 정상화의 길을 다시 열었습니다.하지만 다수를 점령하고 있는 야당에 의한 입법기관의 폭주를 겪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몰상식, 무능과 부패로 얼룩진 다수당의 민주당 권력은 민생을 위한 노력보단 본인들의 안위만을 위한 정치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정치인은 약속을 발로 뛰며 지켜야 하고 결과로 증명해야 합니다저는 정치에 입문한 이후 10년을 넘게 의정부에서 현장을 발로 뛰어왔습니다. 지금은 전국적인 명소가 된 ‘음악도서관’을 제안했고 제대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늘 현장에 가까이 있었습니다. 제한적이었던 공동주택 ‘녹슨수도배관 교체 지원사업’을 확대토록 제안해 깨끗한 물이 의정부시민들게 공급될 수 있었습니다. 출퇴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새로운 버스노선들이 신설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