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7월 8일부터 데이터안심구역의 활성화 및 민간 혁신 서비스 발굴을 위해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데이터산업법」제11조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받은 기관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들이 주관하는 대회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 간 미개방데이터 상호 공유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 전문성 및 지역 기반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접목 사례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1명에서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8일부터 8월 9일 18시까지 대회 홈페이지(https://dszcontest2024.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 일정, 대회규정 등 세부적인 사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s://dszcontest2024.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는 오는 7월 15일(월) 오후 2시에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디어 공모형식의 예선을 시작으로 서면평가를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서울역(지하)-청량리 구간 개통 이후 수많은 변화를 겪으며 시민의 일상과 함께한 ‘시민의 발’ 서울지하철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해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엠블럼‧슬로건’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50주년 기념 슬로건은 ‘마음가는, 사랑받는 서울지하철로!’, ‘Move Soul, Love Seoul’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서울에서 지난 50년 동안 서울의 발전과 함께 시민의 마음을 움직여 온 서울지하철이 앞으로의 50년도 더욱 사랑받는 서울지하철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50주년 기념 엠블럼은 공사가 운영 중인 1호선에서 8호선까지의 노선도 그래픽을 활용해 다양한 마음이 모이는 서울에서 시민의 마음을 움직여 온 서울지하철을 표현했다. 엠블럼에 표현된 하트 모양은 서울시민의 마음을 나타낸다. 특히 하트 모양에는 시민을 50년간 변함없이 편리하게 수송해 온 서울지하철의 매력적인 모습이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과 자부심을 담아 미래를 향한 방향성을 화살표로 표현했다. 한편, 공사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 슬로건과 엠블럼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수)부터 10일(월)까지 시민과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최근 관내 고층 건축물 신축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아파트 신축공사장의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시공 품질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7월 5일 건설공사장 현장 방문을 했다. 의정부역 스카이자이 현장은 8월에 준공 예정인 49층 규모의 고층 아파트 건설공사장이다. 현장을 둘러본 김동근 시장은 현장 관리 및 건실한 시공에 대해 시행 및 시공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다가올 우기에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준공 전 실시 예정인 입주자 사전점검이 얼마 남지 않음에 따라 시공 관계자에게 하자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일러두었다. 김동근 시장은 “관내에서 진행하는 고층 공사 현장인 만큼 품질 확보와 안전 시공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며,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하여 인근 주택에 공사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설명 1~4번: 김동근 시장이 7월 5일 관내 최고층 아파트의 준공 전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024년 7월부터 주민들의 주차장 이용 편의를 위하여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 운영을 시작하였다. ‘영월군 스마트 주차정보 공유 서비스’는 스마트 주차장 10개소, 스마트 쉼터 3개소 및 통합관리 플랫폼, 대민누리집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억 원 지방비 2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난 5월 말 준공하여 6월 시범운영 하였다. 스마트 주차장은 기존 유료로 운영하는 서부시장 제1주차장과 그 외 무료로 운영하는 9개 주차장으로, 서부시장 제2주차장, 영월시네마 앞 주차장, 중앙시장 제1, 2주차장, 제방주차장, 영월역 주차장과 도시재생 사업지역인 덕포 제2주차장, 주천오일장 주차장, 주천 제2주차장에 설치되었으며, 주차면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주차 여부 데이터를 수집하여 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주차현황판과 대민 누리집에서 주차 가능 면 수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부시장 주차장에는 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하여 주차요금의 카드 결제가 가능해졌고, 고령층도 사용하기 쉽도록 대형 터치스크린이 적용된 사전무인정산기를 설치하여 사전
대구광역시는 7월 1일(월)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사업계획변경 승인’ 신청에 따른 사전공람 공고를 게재했다. 수성구 만촌네거리 일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만촌역 지하연결통로 및 출입구 설치공사’는 만촌역태왕디아너스 시행사가 만촌네거리 도시철도역사 동편 양쪽으로 연결통로 2개소와 출입구 4개소를 설치해 대구교통공사로 기부채납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계획변경 승인 신청은 만촌네거리 교통 영향 최소화를 위한 비개착공법 적용으로 안전관리 이행, 지하 지장물 이설 등 현장여건 반영으로 공사기간이 내년 12월 31일로 연장됨이 주된 내용이다. 대구시는 공사 장기화에 따른 주민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공사 중 차선 수 변경과 도로점용을 최소화해 교통처리대책 및 안전관리계획을 재수립하고 대구교통공사와 합동점검을 월 1회 이상 실시하여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등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추가적인 공기연장이 없도록 대구시와 대구교통공사의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며, “교통불편 해소 등 민원사항에 귀 기울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 위치도(별첨)
광역버스 수요가 많은 양주시(시장 강수현)에 서울 잠실역과 남양주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2개 신규 노선이 최종 확정돼 시민들의 광역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및 경기도 노선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 잠실역까지 가는 대광위 노선과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남양주 별내역에 도착하는 경기도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간 양주시에서 경기도 동남권역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없었고 G1300번(덕정차고지~잠실광역환승센터) 광역버스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여 대체 노선 신설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대광위와 경기도의 2024년 광역버스 신규노선 수요조사 시 작년 11월 대광위와 지난 3월 경기도에 각각 광역버스 신규 노선을 제출했으며, 위원회 심의 통과 전까지 노선 신설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 끝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에 신설되는 광역버스 노선은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 신도시, 삼숭동, 고읍지구 등을 거쳐 서울 잠실역이 종점인 대광위 노선과 양주 덕정역을 기점으로 옥정 신도시, 고읍지구를 거쳐 남양주
2030년이면 파주시 교통이 획기적으로 변화한다. 파주에서 서울까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지고, 파주시 전 지역이 30분 이내 통행권이 되며, 교통사고가 30% 절감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환승센터 건설 등으로 대중교통과 교통 플랫폼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파주시는 민선8기 3주년을 시작하는 7월 1일 오후 4시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2030 파주교통혁명이 시작됩니다’란 표어를 내걸고 「파주시 교통비전 선포식」 및 「제5차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파주시 교통비전을 직접 발표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더 가까운 파주, 100만 파주 도약’을 비전으로 ▲더 빨라집니다(서울까지 30분) ▲더 가까워집니다(파주시내 30분) ▲더 안전해집니다(교통사고 30% 절감) ▲더 편리해집니다(교통플랫폼 혁신)를 세부 내용으로 제시하며, 2030년까지 시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하는 교통 선진 도시로의 도약을 내세웠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서울로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파주시 내 통행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동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2024 인천크래프트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메타버스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통해 고속도로 지하화 시대의 미래 모빌리티와 공간 변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경인지하고속도로를 주제로 인천광역시 등과 협업해 진행한다. 국내 초·중·고등학생과 해외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2∼8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국내 팀의 경우 에듀케이션 버전과 자바 버전, 해외 팀의 경우 자바 버전으로 작품접수가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9월 29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도로공사,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크래프트 웹사이트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한 후 공식 이메일(incheoncreator@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마인크래프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한국도로공사사장상(9팀, 270만원), 인천광역시장상(3팀, 150만원), 인천광역시교육감상(13팀, 310만원) 등 총 25개 팀에 상장과 함께 7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10월 11일(금)에 발표하며, 수상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늘어날 전망이라며 장마철을 대비해 차량을 정비하고 우천시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기상청에서 발표한 3개월(7~9월) 전망에 따르면 이번 여름의 강수량이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증가할 확률이 80%로 예측했다.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 빗길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5년간(‘18~’22년) 빗길 교통사고 중 총 67,563건 중 38.5%가 여름철에 발생했다.특히, 주행속도가 빠른 고속도로에서 빗길사고의 치사율은 7.88(명/100건)로 일반도로보다 4배 이상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오는 날에는 평소보다 가시거리가 감소하고 노면이 젖은 상태에서는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제동 거리가 평소에 비해 늘어나는 등 위험이 증가한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노면이 젖어 있거나 폭우 시 제한 속도의 20%에서 50%까지 감속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충분히 확보해 돌발 상황에 항시 대비해야 한다.장마철에 대비해 차량 정비도 중요하다. 빗길에서는 타이어의 마찰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를 미리 확인해 타이어를 교환하고 타이어 공기압은 평소보다 10%~15% 높게 조절하는 것이 좋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