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에 따라 지난 18일 오후 유관기관과 여수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여수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광주지방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대기오염물질 우심사업장을 중점으로 현장측정을 진행했다.특히 현장 측정은 관련기관이 보유한 이동측정차량 4대, 드론 7대 등 첨단감시 장비를 대대적으로 활용해 대기오염 물질인 프로판, 프로펜, 아크릴로 니트릴 등을 측정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해 11월 2주 간 시행한 4차례 합동점검 후 5차 점검으로, 시와 관계기관은 이번 측정 자료를 공유해 산업단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지도․점검 전문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여 사업장 관리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겨울철 12월부터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기간인 만큼 이번 점검으로 오염물질 불법배출 근절을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더욱 쾌적한 환경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올해 39억 9,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5,684농가에 농축산 부산물을 활용한 유기질비료 211만포, 4만2,233톤을 공급한다. 군은 지난 16일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해 농가별 공급물량, 공급업체 적정성 등을 검토, 품목별 전국 평균 신청량과 전년도 읍면별 정산율을 고려하여 개인별 물량을 확정했다. 유기질비료의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법인)이다. 20㎏ 포대당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은 2,100원,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은 등급에 따라 1,300~1,600원이 지원된다. 또한 정부지원 보전금과 군비정액금 외에 군비 예산규모 및 비종에 따라 추가로 구입비용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영농기 이전 지역농협을 통해 조기 공급할 계획으로, 농가들도 논‧밭두렁 또는 도로변, 마을회관 주변 등에 방치하지 않고 적기 살포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2024년도 설 휴업에 들어간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 8.(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 12.(월)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 9.(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 13.(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2. 9.(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 12.(월)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 8.(목)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 14.(수)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 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2. 8.(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 12.(월)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 9.(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 13.(화)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2. 9.(금)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 12.(월)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도매시장은 2. 8.(목)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 13.(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025까지 2년간 국가산단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물질에 의한 주변지역의 오염 정도를 조사하고 환경 개선대책 마련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이번 용역은 여수시가 (사)한국대기환경학회와 함께 추진, 국가 산업단지 주변기역 기초현황 분석, 환경관리 사례 분석, 대기오염 및 악취와 물·해양·토양 등의 환경 조사를 실시하고, 효율적 환경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남도, 여수산단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 및 전문위원회, 여수산단 90개 사업장, 여수산단 공장장 협의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환경오염 실태조사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시 관계자는 “여수산단 조성 이후 환경 및 주민 건강피해에 따른 환경관리 개선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이번 용역은 친환경 산단으로의 전환에 큰 동력이 될 것”며 “체계적인 환경개선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대폭 확대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60억 원보다 40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상반기 60억 원, 하반기 40억 원 등 2회에 걸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천시에 주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공장 등록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융자한도액은 최대 5억 원이다. 업체 규모별로 융자한도액은 다르며, 기업 신청에 따라 대출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천시와 협약된 금융권과 사전 협의해 대출이 가능할 경우 사천시청 우주항공과 기업지원팀(055-831-3475)으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1월 17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이다. 지원가능 여부 및 융자지원 금액은 사천시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한편,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차액 보전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시설현대화를 위해 사업자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시에서 대출금리 중 2.5%~3.5
시흥시(시장 임병택) 목감도서관은 ‘2024년 견학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총 22곳의 관내 어린이집 및 유아교육 기관에서 311명의 어린이가 목감도서관의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법과 공공예절 교육을 배우고, 독후활동에 참여했다. 목감도서관의 유아교육 기관 견학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3월~6월),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매주 수ㆍ목요일에 한 시간가량 운영한다. 자원활동가는 견학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그림이나 만들기, 책 읽어주기 등의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견학프로그램 자원활동가’는 1월부터 상시로 접수한 뒤에 3월부터 시작하는 견학프로그램 일정에 맞게 신청자와 조율을 통해 진행한다. 재능기부 후에는 자원봉사 시간을 제공하고, 우수자원활동가에게 동화구연 자격증 강의를 연계해 들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024년 견학프로그램 자원활동가 모집’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에서 오는 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https://lib.siheung.go.kr/)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내년 1월 3일부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공유자전거와 택시를 이용·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지난 2월 출시한 ‘똑타’는 여러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해결하는 경기도의 통합교통플랫폼이다.현재 똑타 앱을 통해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으며, 똑버스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136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는 21개 시군에서 1만 9천 대가 운행 중이다.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도민 이동 편의를 위해 똑타 앱에서 여러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으로 그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공유자전거와 택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공유자전거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약 9천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주간 기본 800원에 분당 180원씩 추가된다. 이용 대상 18개 시군은 수원, 용인, 고양, 성남, 화성, 부천,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 파주, 의정부, 광주, 광명, 하남, 이천, 여주다.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13세부터 23세까지 청소년은 똑타 앱으로 공유자전거 이용 시 건당 1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도록 ‘청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네이버 전자문서를 활용한 4대 사회보험료 전자고지․납부 시스템을 개선하여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국민의 납부편의를 더욱 향상했다고 밝혔다. ○ 네이버 전자고지는 고지서를 우편 대신 모바일 앱으로 받는 것으로, 스마트폰으로 보험료를 확인하고 모바일지로, 가상계좌, 카카오페이, 또는 공단이 제공하는 The건강보험 앱을 통해 간편한 보험료 납부도 가능한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모바일 전자고지 신청이 The건강보험 앱으로만 가능하여 네이버로 신청안내문을 받고도 모바일에 앱이 설치되지 않은 경우 별도로 앱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지금은 The건강보험 앱이 없어도 안내문에서 신청버튼을 클릭하면 전자고지 신청화면이 바로 나타나 간편하게 원클릭으로 전자고지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 또한 공단은 전자고지 신청률 향상을 위해 미신청 가입자 중에서 네이버 실명인증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신청안내문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발송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부터 지역가입자, 임의계속가입자, 소득월액보험료 부과대상자를 연령대별로 구분하여 발송하였고, 올해 9월부터는 개인사업장 대표자까지 안내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1.20~12.8.(3주간)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사전 안내 및 홍보(11.20∼26.) / 지자체 협력 일반단속(11.27∼12.1.) / 집중단속(12.4∼8.) 이번 단속은 북부지방산림청과 경기도, 강원도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금년도 신규 발생지인 서울 서초구, 경기 과천·안산시는 계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국가 선단지역인 강원 철원·화천·홍천·횡성지역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하여는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선단지 지역 :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 국립산림과학원 역학조사 결과 최근 5년간 신규발생 원인의 약 65%가 화목용 무단 이동으로 인한 인위적 확산으로 조사됨에 따라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목재취급업체, 조경업체, 화목사용농가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 : 7,773개소(목재취급업체 2,404, 조경업체·화목사용농가 5,369)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