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아시아 최대의 영화음악 축제로 자리해 온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이동준, 이하 JIMFF)가 9월 5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 이장호 조직위원장, 이동준 집행위원장과 함께 올해 영화제에 참여하는 감독 및 배우들의 입장으로 포문을 열었다. 여기에 박광수(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민성욱(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배장수(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장해랑(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집행위원장), 이숙경(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상용(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프로그래머), 전혜정(런던아사이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국내 영화제 주요 집행위원장들이 참석했다. 더불어 강제규(영화감독), 김한민(영화감독), 기주봉(배우), 함은정(배우), 옥자연(배우), 이봉우(영화사 스모모 대표), 심형준(영화감독), 김푸름(가수), 손병호(배우) 등 영화계 인사들 및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영화 감독들과 영화음악감독들이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 밖에도 올해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다양한 해외 게스트
정선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민규)과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수탁 운영하는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센터장 최종주)는 오는 9월 7일(토) 녹송공원, 녹송 무료 주차장 및 역전 축구 풋살장 일대에서 정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선군 청소년 문화축제‘비,상,구(이하, 비로소 상상했던 현실이 구현되는 시간)’를 운영한다. 축제의 1부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로 녹송 무료 주차장에서는 체험부스 및 미니게임, 역전 축구 풋살장에서는 에어바운스 미니게임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정선군 관내 동아리 및 수련시설 자치·참여기구, 유관기관에서 18개의 먹거리, 타로체험,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2시간 동안 녹송공원에서 2부 장기자랑 및 초청공연(21학번, 우디)이 진행되며, 교통 불편으로 이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고한, 신동, 임계발 셔틀버스(각 1대씩)를 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정선군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지 문화축제에 무료로 참여와 관람이 가능하다. 신민규 정선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축제를 통해 자신의 끼와 에너지를 표출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평창군은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2024 평창효석문화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혜택? 묻고 더블로 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창효석문화제를 찾는 관광객과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평창효석문화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10만 원 이상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가 답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평창군 마스코트 눈동이 미니 캐리어 또는 평창사랑상품권 1만 원권이 추가로 증정된다. 선착순 100명에 들지 못해도 모든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기부금액 10만원까지 전액공제, 초과분은 16.5%)을 받을 수 있고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기부액의 30%)이 제공된다. 정유진 세정과장은 “추석 명절과 지역 축제 기간에 평창을 찾아 주시는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라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은 고향 사랑 e 음 사이트 www.ilovegohyang.go.kr에서 기부금을 납부하고, 답례품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사
안양시 동안구 여성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가 「이렇게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일 19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개최된다.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아 동안구 여성합창단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제18회 정기연주회는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인간의 목소리로 힘든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신의 악기, 세계의 사계, 레미제라블’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Salve Regina(여왕이시여)’ 등 20여 곡을 연주하며, 아카펠라, 가곡, POP, 재즈, 뮤지컬 아리아 등 다채로운 곡으로 채워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특히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선율을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선보이는 마지막 스테이지는 동안구 여성합창단만의 맑고 투명한 영혼이 실린 소리와 안무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또한 안양대학교 성악과 학생으로 구성되어 ‘11명의 목소리’를 의미하는 남성중창단 Voce D’undici(보체둔디치), 재즈밴드 Jazz Trip이 선보이는 특별무대 순서는 가을밤 웅장한 성악의 진수와 재즈의 멋을 제대로 느끼게 할 것이다.이문규 동안구청장은 “동안구 여성합창단의 창단 30주년과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축하한다.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최근 관내 5개 어린이집 원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이 장보기체험을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조부모 세대에서 주로 이용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전통시장을 살아있는 경제교육장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교사의 인솔하에 시장에 도착한 어린이들은 역전한마음시장 소개와 스토리를 듣고 사업단에서 준비한 장바구니에 그림을 그려넣는 에코백 패브릭아트를 체험했다. 이후에는 온누리상품권(5천원)을 지급하여 직접 만든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 내 다양한 물건을 직접 구매해 보는 장보기 체험도 진행했다. 제천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는 “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에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방문해 상인들도 활력이 넘쳤으며, 본 체험행사를 더욱 활성화하여 젊은 세대들도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특산물 PB상품 개발 등을 추진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올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9월 6일부터 8일(18:00~21:00)까지 시내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3일간 ‘제천 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를 부재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원도심을 찾는 제천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제천 지역상인들로 구성된 먹거리 부스에서는 빨간오뎅 및 제천맥주, 한방닭강정 등 제천의 명물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달빛정원 주무대에서는 OST 경연대회, 초대가수 김영흠의 축하무대를 비롯한 제천시민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는 제천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축제 당일 ‘제천 문화의 거리’ 카카오톡채널 친구 추가 인증 시 먹거리 부스 이용할인권(3,000원)이 선착순 증정된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8월 31일, 평창군 관내 중·고등학생 20명과 함께 용인시 처인구의 바이오세상에서 ‘제약공학자 탐구와 생명공학에 대한 진로(체험) 활동을 하였다. 2024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진로에 고민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함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해 자신감 향상과 학습 동기를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계획하였다. (1차 진로체험 프로그램에서 언론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과 MBC방송국에서 직업체험을 마침) 이번 2차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과학 분야, 생명공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바이오·메디컬 분야에서는 제약공학의 과정과 중요성, 신약을 개발하는 과정, 약물전달시스템 등 기초부터 실습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진로(체험)에 참여했던 김정애(봉평중 1학년)은 “코로나19 이후에 바이오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었다. 그런데 이번 진로(체험)에 참여하여 도움과 뜻깊은 추억이 되었다고 하며 나도 나중에 생명공학자가 되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언제든지 청소년들의 상담을 우선적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 운영하여 개최한‘제7회 깡촌음악회’가 지역기관, 단체장, 마을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도 계촌5리 주민들의 재능은 축제에서 빛을 발했다. 전기와 통신 설비를 비롯한 무대 및 행사장 설치부터 출연진 섭외까지 행사 전반적인 과정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했다. 차량 통제와 음식 준비까지도 계촌5리 주민들이 손을 걷고 나섰다. 거기에 올해는 히트곡 ‘떠나지마’를 부른 가수 전원석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음악신동 서지유, 퓨전국악밴드 촘촘을 비롯하여 김마스타, 유쾌한친구들, 엣지스밴드, 최힘찬, 체리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수준 높은 음악회를 만들었다. 김재경 계촌5리 이장은 “대부분이 귀농 귀촌한 주민들로 구성된 계촌5리는 매년 깡촌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하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올해도 바쁜 와중에도 마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과 재능기부로 성대한 음악회를 만들어 준 가수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방림면 계촌5리는 700m 고지에 있는 맑고 청정한 지역으로, 둔내 KTX나 영동고속도로가 근거리에 있어 교통도 매우 우수하여 귀농·귀촌인들에
평창군은 오는 9월 6일, 봉평 생활체육공원에서 제45회 전국효석백일장 및 제5회 전국효석사생대회를 개최한다. 평창군이 주최하고 (사)이효석문학선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백일장과 사생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백일장은 시와 산문 부문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져 참가할 수 있고 사생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져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창작하여 심사받게 된다. 대회 일정은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오전 10시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시작되고, 수상자 발표는 대회 당일 오후 8시 이후 효석문화제 홈페이지(www.hyoseok.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상장 및 시상품은 각 주소지, 학교, 학원으로 발송 예정이다. 손영미 문화예술과장은 “효석문화제 기간에 대회가 개최되니 이효석 문학관, 효석 문학 마을 등 이효석 선생의 문학적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을 통해 축제도 즐기고 대회에도 참가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