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의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펼쳐졌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전국 유일의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이자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로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코스로 진행했다. 올해 대회는 9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화성시민과 더불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취지에 맞게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 이벤트를 통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사장에는 사진촬영 부스, 가족 사랑의 편지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효 콘서트에서는 초청가수 성은, 서영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효행자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효행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2025년 1월 특례시출범을 향해가는 100만 화성시의 대표행사”라며, “내년에도 온 가족이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로 어우러지는 한마당 축제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작년 12월 위촉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체전으로 지난해 열린 전국체전의 열기를 이어 약 2만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남도는 참가 선수단 수송차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5월 행락철 차량 수요 폭증을 대비해 3월부터 내부 행정절차 등을 완료하고 발빠르게 차량을 확보했다. 선수단 수송 지원 차량으로 전세버스 152대와 택시 654대, 총 806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전국장애학생체전의 경우 개회 1일 전인 오는 13일부터 폐회일인 17일까지 5일간 숙소와 개회식 장소, 경기장 간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전국소년체전의 경우 개회 1일 전인 24일부터 폐회일인 28일까지 5일간 숙소와 경기장 간 배치돼 전국 시·도 선수단의 수송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대회 기간 전남도, 수송업체 합동으로 수송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차량배차와 돌발 수급상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 선수단 수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대회 기간 참가 선수단이 편안한 환경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신속·편리한 이동수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 경험을 바탕으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육상부를 창단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이 새롭게 창단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선수단에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양주시청 육상부 선수단을 비롯해 김현수 양주시의원, 양주시체육회 임재근 회장, 양주시육상연맹 박종만 회장이 참석했다.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는 하경수 감독과 여자 단거리 선수 최윤경, 이선민 2명으로 구성했다. 하경수 감독은 용인대와 한체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6년부터 양주시에서 초·중·고 육상부를 지도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 덕계고 육상부를 지도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동메달리스트인 이재성 등 많은 선수를 육성해 왔다. 이후 2022년부터 대한체육회에서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을 역임하고 이번에 양주시청 육상부 감독을 맡게 되었다. 최윤경, 이선민 두 선수는 양주시 육상 명문인 덕계고등학교 출신의 여자 단거리 유망주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관내 초·중·고교 학교운동경기부 연계 체계가 구축된 육상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으로 우리 시에서 배출된 우수선수를 직장운동경기부로 영입할 수 있는 인재풀 구성이 가능해졌다”면서 “육상 종
정선군체육회(회장 강신열)는 지난 19일 군체육회 회의실에서 강신열체육회장을 비롯한 14개종목 회장, 후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스포츠 후원 1차 업무협약을 가졌다. 종목별 후원기관을 보면 에스티조경건설(대표 전성택)은 게이트볼, 청유(대표 고계수)는 축구, 예미농협(조합장 김창선)은 궁도, 히즈윌(대표 김태열)은 야구소프트볼, 정선신협(이사장 김동기)은 자전거, 초석전력(대표 이양건)은 배구, 에코정보통신(대표 지운식)은 탁구, 현대광고(대표최동순)는 생활체조, 정선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학규)은 파크골프, 성현토건(대표 임종기)은 농구, 국태(대표 전광걸)는 역도, 윤호건설(대표 최인후)은 소프트테니스, 미광사(대표 엄영태)는 볼링, 석광산업(대표 박종찬)은 당구종목을 각각 후원한다. 나머지 종목은 4월 중에 1사1스포츠후원 협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후원 기관은 전국 및 도단위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별 선수 격려는 물론 엘리트 종목 꿈나무 선수 육성, 체육 동호회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강신열 군체육회장은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구 저변 확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지난 21일 K리그 ‘강원FC’와 ‘인천유나이티드’ 경기를 맞아 영월 슛돌이 아동과 가족 30여 명이 축구 경기관람에 나서 강원FC의 승리를 응원했다. 특히, 영월 슛돌이FC 유소년 24명은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해 선수들의 손을 잡고 함께 입장하며 선수들과 함께 단체 사진과 경기장 입장을 같이하는 등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영월군 문화관광체육과 체육진흥팀과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 영월 최명서 군수가 직접 경기장에 방문하여 영월 축구 꿈나무들과 가족분들에게 응원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참여했던 유소년 및 가족들은 “에스코트 키즈 활동과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되었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말을 덧붙였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이번 강원FC 홈경기 에스코트 키즈 참가와 경기관람을 통해 관내 유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지역 유소년에게 좋은 활동을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 영월 에코하이킹 대회가 4월 20일 영월군 일원에서 열렸다. 영월군 시내관광 활성화 및 제57회 단종문화제 홍보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대회는 영월관광센터에서 시작해 강변저류지, 장릉, 물무리골생태공원, 발산을 거쳐 시내 경유 후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영월의 봄기운을 만끽하려 행사에 참여했다. ‘자연에 빠지다’ 오세진 작가를 포함한 다수의 하이커들이 참여하는 2024 영월 에코하이킹 대회는 전국 각지의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월군은 참가자들의 에너지 보충과 휴식을 위해 마련된 CP(Chech Point) 중간보급소에 전병과 닭강정 등 영월의 대표 먹거리를 제공하고, SNS인증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단종문화제와 영월관광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아울러, 이번 영월 에코하이킹 대회 사진과 영상을 참가자들이 개인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 SNS에 홍보함으로써 온라인 마케팅 효과가 기대되며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의 시내 유입과 트레킹 관광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영월군은 트레킹 여행상품 운영과 관련 이벤트 개최, 시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고매
제1회 영월군연맹회장배 수영대회가 4월 20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개최하여 경기 당일 시상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 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6명의 선수 및 대회 운영진 등 약 70명이 참여하며, 경기종목은 배영, 평영, 접영, 자유형으로 나눠 실시한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며 “처음 개최하는 대회로 수영대회 종목 활성화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월 21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FC와 인천유나이티드FC 경기에서 '영월군의 날'을 운영한다. ‘영월군의 날’을 맞이하여 영월군민은 입장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당일 티켓 교환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신분증을 지참하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영월군 유소년 축구클럽을 대상으로 강원FC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는 에스코트 키즈행사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하프타임에는 영월군 농특산물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외에서는 달달영월 홍보이벤트와 오는 4월 26일 개최되는 제57회 단종문화제 홍보 등 영월군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 시즌 선전하고 있는 강원FC와 함께 영월군의 날 행사를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축구를 좋아하는 영월군민들이 현장에서 K리그의 생동감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빙상의 메카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국제 컬링대회를 유치하며 그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다. 시는 4월 17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유치를 축하하며 (사)대한컬링연맹(회장 한상호)과 성공개최 협약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는 2025년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시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3개국, 13팀, 선수 및 임원 104명과 대회 관계자 등을 포함한 총 400여 명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국제대회다. 앞서 3월 23일 세계컬링연맹(WCF) 총회에서 대회 개최지로 대한민국 의정부시가 최종 확정된 바 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한상호 (사)대한컬링연맹회장,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인, 최정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자컬링국가대표(경기도청, 5G) 선수, 대한컬링연맹 관계자 및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대회조직위원회 구성, 세계컬링연맹(WCF)과 체결한 공동스포츠마케팅 추진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한상호 회장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우선순위는 국민들께 적극 홍보하는 것”이라며,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