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목재제품의 규격·품질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9월 26일(목)부터 10월 2일(수)까지 2024년도 제3차 목재등급평가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9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이며, 모집규모는 약 20명으로 제재목 및 집성재의 생산·품질관리 직무종사자,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22~23일 청송군에 위치한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국산 송이‧능이버섯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송이‧능이버섯 선별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조합 선별원 30명은 산림버섯개론, 송이산업현황, 송이산 가꾸기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실습, 실무교육을 병행해 선별 역량강화를 도모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국산 송이‧능이버섯 유통체계를 구축하고자 일일거래량과 등급별 공판가격을 중앙회 산림경영지원 누리집(iforest.nfcf.or.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회원조합의 경우 2023년에 영덕‧문경‧안동 등 21개 조합에서 51일간 송이버섯 165톤을, 삼척동해태백‧울진‧문경 등 14개 조합에서 42일간 능이버섯 24톤을 공급하는 등 매해 안정적으로 버섯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중앙회는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국산 송이버섯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임산물 온라인 쇼핑몰 ‘푸른장터(sanrim.com)’를 통한 버섯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남수 유통지원부장은 “앞으로도 산림조합은 송이‧능이버섯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투명한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선별원의 역량 강화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7일 삼척시 중앙시장에서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이하 ‘임업직불제’)의 올바른 정착을 위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삼척동해사무소, 삼척시,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과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업직불제의 올바른 이해와 안내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 요건 및 신청·변경 방법 △부정 신청·수급에 대한 조치사항 △임업직불금 수령자 의무 준수사항 이행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이 밖에도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4월부터 9월말까지 임업직불금 수령자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점검을 전개해 임업직불제의 공정성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촌인구의 고령화로 임업직불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가 부족한 현실이다.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제도를 더 쉽고,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임업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에 이바지하고, 특히 제도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불이익을 받는 국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에서 목재 관련 지원사업 소개를 통해 국민들에게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목재의 새로운 가치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과 동시에 개최되는 목재산업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행사로,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와 목재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홍보부스를 통해 신기술 인증, KWood 등 목재 산업 관련 지원 사업 및 제도를 소개하고 다양한 목재 수종 샘플 및 목재제품 품질표시 대상 제품 등을 전시한다. 또한 목재제품 수입 시, 합법벌채 되었음을 입증하는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의 대상품목 확대 등 변경된 제도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홍보한다. 아울러, 인테리어재로써 목재의 가치 발굴을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 나무와 우리의 공간」수상작의 사례들도 엿볼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친숙한 목재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8월 27일 중미 과테말라에서 산림협력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착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4일 대한민국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 과테말라 산림청(INAB, Instituto Nacional de Bosques)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피해지의 생태적 복원을 위해 ‘과테말라 기후변화영향 완화 및 적응을 위한 산림복원 및 역량강화 사업’ 실시협의록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중미에서 추진 중인 산림 ODA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온두라스, 엘살바도르에서의 성공적인 산림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과테말라 현지의 산림 현황과 니즈를 더욱 세밀히 파악하여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과테말라의 산림 면적은 353만ha로 국토 면적의 33%를 차지하고 있으며,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원주민 공동체의 생계 수단이다. 그러나 매년 약 2만ha의 산림전용, 산림 황폐화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어 그 보존과 지속 가능한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과테말라주, 할라파주, 후티아파주 등의 지역은 산림 보존이 중요한 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산림 복원 기술 전수와 경험을 공유하여 산림 보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은 임업인을 지원하고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임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불편에 대한 의견을 청취 및 개선하여 국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 산림청에서는 현장의 의견들을 청취하여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자 종사일수를 기존 90일에서 60일로 완화하였으며, 산림버섯재배사 지원 시 토지 소유자 외에 임차인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국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규제들을 개선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찾아내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8월 22일 141개 회원조합의 179개소 금융영업점을 통해 상호금융 규모 20조 원(예수금 11조 6,500억 원, 대출금 8조 3,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기준 11조 원 규모에서 82%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이처럼 상호금융 규모가 단기간 급성장할 수 있었던 건 조합원과 국민의 성원에 힘입어 산림조합 임직원 모두가 경쟁력을 갖추고 내실있는 성장을 도모했기에 가능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1994년 상호금융업무를 개시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내외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도 수익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고, 디지털금융 시스템을 고도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020년 취임 후 회원조합장, 임직원과 상호금융 성장을 목표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고 국민 성원에 힘입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최창호 중앙회장은 ”향후에는 디지털금융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금융경쟁력과 고객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면서 ”전국 임업인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 임업 전문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중부지방산림청은 22일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며 공주 보훈공원을 참배하였다. 공주 보훈공원은 공주 출신 독립유공자, 전사자, 순직 군경을 모신 곳으로 2014년 6월 중학동에 있는 충령탑을 이전하여 조성하였으며 충청남도 공주시 진재길에 위치해있다. 직원들은 추모비를 참배하고, 6.25 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공주시 참전유공자 1878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참전유공자 명비와 공주시 독립유공자 기념비를 돌아보면서 국가 안보와 안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다양한 안보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을지연습기간 적군의 미사일 위협과 화생방 공격시 대응요령 등을 숙지하기 위해 22일 14시경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미사일 공습상황을 가정해 대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과 더불어, 화생방 공격 시 행동요령에 따라 방독면을 착용하는 교육도 병행해서 실시했다. 또한 서부지방산림청은 자체 대피훈련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대피로 및 대피소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피 유도요원의 임무를 숙지시키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유사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으로 국가 안보를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