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고객 선호사양 반영해 운전 편의성과 상품 경쟁력 높인 ‘스페셜 에디션’ 출시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후측방 경보시스템 기본화로 강화된 안전성LED 헤드램프, 운전석 통풍시트 등의 기본 적용을 통해 향상된 상품성중형 최고 수준 사양가치 적용과 실질적 가격 인하 … 최대 약 55만원 사양혜택 제공 스페셜 에디션의 출시는 중형 시장에서 K5의 입지를 더 높일 수 있을 것” 기아차가 대폭 강화된 사양과 매력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K5 스페셜 에디션을 고객 앞에 선보였다. 기아차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인 K5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고객 선호사양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K5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해 7일(화)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K5 스페셜 에디션은 고객들이 상위트림의 고급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게 하고, 최상위 트림과 유사한 수준의 사양 혜택을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기아차의 K5 ‘스페셜 에디션’은 ▲ 2.0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에 적용됐으며,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드라이빙 세이프티 PACK’의 주요 사양인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기존 K5 주
2017년 02월 06일 두산중공업이 한국남동발전과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ZLD, Zero Liquid Discharge)을 영흥화력발전소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탈황 폐수 무방류 시스템’은 화력발전소의 탈황 시설에서 나오는 폐수를 역삼투압과 증발 방식을 통해 정화하는 최첨단 친환경 설비다. 기존 수처리 설비에서 걸러내는 부유물질과 중금속 성분은 물론, 최근 세계적으로 새롭게 규제 원소로 추가되고 있는 질산염, 셀레니움까지 처리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세계 1위의 해수담수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ZLD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으며 2018년 8월까지 설계와 제작, 시운전 등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해 영흥화력발전소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로 영흥화력발전소는 하루 약 1250m3 규모의 탈황 폐수를 정화할 수 있게 됐다. 두산중공업 윤석원 Water BG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친환경 수처리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최근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로 신규 플랜트의 폐수 무방류 시스템 의무화가 세계적 추세가 되고 있는 만큼 성장성 높은 친환경 수처리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 승진및 인사 전보발령을 (2월 3일자로)아래와같이단행했다1급 승진 (5명)▲ 경영지원처장 김정욱 ▲ 식량관리처장 오정규 ▲ 식품산업처장 김달룡 ▲ 유통조성처장 권오엽 ▲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윤용2급 승진 (10명)▲ CS경영부장 김서령 ▲ 미래혁신부장 한만우 ▲ IT지원부장 전진구 ▲ 외식진흥부장 김병석 ▲ 산지경영부장 류정한 ▲ 시장지원부장 김명수 ▲ 분화부장 권영규 ▲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신익섭 ▲ 대구경북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장시현 ▲ 국립외교원 교육 박성국처실장급 전보▲ 재무관리처장 정성남 ▲ 수급관리처장 유병렬 ▲ 비축사업처장 이문주 ▲ 해외사업처장 신장현 ▲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 이관 ▲ 사이버거래소장 황형연 ▲ 농식품유통교육원장 김장래 ▲ 농식품유통교육원 수석연구위원 김학인 ▲ 화훼사업센터장 심정근 ▲ 서울경기지역본부장 조익춘 ▲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강경중부장급 전보▲ 비서실장 임헌주 ▲ 감사부장 권오훈 ▲ 성과관리부장 한병희 ▲ 경영지원부장 고동호 ▲ 노무복리부장 서기원 ▲ 회계관리부장 황규종 ▲ 정보보안TF팀장 박기관 ▲ 수급기획부장 이은석 ▲ 수급사업부장 김문규 ▲ 계약재배부장 이윤영 ▲ 유통정보부장 박연호 ▲
2016년 한 해 경기북부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 내 유일한 안보관광지 파주 ‘캠프 그리브스(Camp Greaves)’를 찾은 이용객이 전년도 보다 42%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캠프 그리브스’를 다녀간 이용객이 17,1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도 한 해 이용객 5,771명보다 11,357명이(196%↑), 2015년도 이용객 11,993명 보다 5,135명(42%↑)이 더 늘어난 수치다. ‘캠프 그리브스’는 본래 주한미군이 6.25전쟁 직후인 1953년 7월부터 2004년 이라크로 파병되기까지 약 50여 년간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 공여지다. 도는 이후 방치됐던 시설을 민간인을 위한 평화안보체험시설로 개조, 2013년부터 부지 내 생활관 1개동을 리모델링해 숙박이 가능한 유스호스텔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으로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DMZ 관광객들의 숙박뿐만이 아니라 DMZ 다큐영화제, 청소년 행사, 지방·중앙부처 및 민간단체 워크숍 등 각종 대내외 행사를 유치함은 물론, 인근 부대 장병가족들의 면회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
2017년 01월 13일 현대로템이 지난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수주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제작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종합중공업회사 현대로템은 12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대전 본사에서 코레일 정현우 차량기술단장, 안병호 운전기술 단장, 김진돌 엔지니어링센터장 등을 비롯해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사업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현대로템이 12월에 수주해 2020년까지 전량 납품 예정인 운행최고속도 26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84량(중앙선·서해선·중부내륙선)과 320km/h급 16량(KTX-산천 노선 공유) 사업의 추진방향 및 수행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보고회에서 코레일은 차량 운영사로서 추진경과, 차량제작 관리방안, 설계품질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발의했으며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은 사업수행 계획과 설계·제작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현대로템은 작년 수주한 운행최고속도 26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84량과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16량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개정 철도안전법 적용, 생산 안정화, 안정적 도입을 3대 중점 관리 사항으로
교육부, 복지부, 환경부, 고용부, 여가부, 식약처 등 연두업무계획 발표초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대책 추진방향‘ 주제로 토론도 진행 정부는 1월9일(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계부처 공무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일자리 및 민생안정’ 분야 「2017년도 업무추진계획」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고하였다. 교육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개 부처는 지난 4년간의 정책성과와 정책추진 여건을 토대로 2017년 부처별 업무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약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6개 부처별 업무보고에 이어, ‘초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대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각 부처 차관 및 실장급이 참여한 토론이 실시됐다. 이번 업무보고는 참석자를 100명 내외로 제한하고, 보고방식도 별도 발표자료 제작 없이 보고서 요약본을 보고자료로 활용하는 등 이전보다 많이 간소화된 형태로 진행됐다. 황교안 권한대행은 부처별 업무보고에 앞서, “최근 우리나라는 경제성장률 저하, 청년실업 증가, 저출산 심화 등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상황일수록 민생 안정을 위해 더 많
2017년 01월 09일 기아차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회심의 역작 ‘스팅어(프로젝트명 CK)’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러셀 인더스트리얼 센터(Russell Industrial Center)에서 열린 '2017 북미 국제 오토쇼(2017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팅어는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한 ‘드림카’ 제작을 목표로 기아차의 모든 디자인 역량과 RD 기술력이 집약된 후륜 구동 기반의 5인승 세단이다. 스팅어는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 ▲여유로운 실내공간 확보 ▲파워풀한 동력성능 ▲차체강성 강화와 첨단 안전사양 탑재를 통해 향상된 안전성 등 혁신적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으로서 손색없는 경쟁력을 갖췄다.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GT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스팅어는 발표 6년만에 양산차로 재탄생했다. 차명 ‘스팅어’는 사전적으로 ‘찌르는, 쏘는 것’을 의미하며 혁신적인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
전 대 열 大記者. 전북대 초빙교수 정당의 이합집산은 대부분 야당의 전유물이었다. 여당이란 정권을 잡고 있는 정당이어서 권력의 특성상 소속 당원들이 쉽게 빠져나가기 힘든 구조로 되어 있다. 더구나 집단적으로 탈당을 결행하여 자기들끼리 새로운 정당을 조직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나의 정당을 새로 창당하려면 그에 걸맞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 정당은 이념과 정책에 적극 찬성하는 사람들의 모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교과서적인 얘기 말고도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는 정당은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고 궁극적인 목표인 정권창출은 꿈도 꿀 수 없게 된다. 정권은 말할 것도 없고 총선에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20석을 채우지 못하면 군소정당으로 전락하고 만다. 우리나라에서 광복직후에는 우후죽순으로 정당이 만들어졌다. 일제의 강점에 시달리며 정치에 목말라있던 국민들은 너도나도 정당결성에 나섰고 한 때 400개가 넘는 정당이 난립하여 전성시대를 이뤘다. 미군정 하에서의 일인데 공산당도 허용될 때였다. 그러나 제헌국회의원 선거를 치르며 대부분 소멸하고 상당수의 무소속인사들이 등장했지만 한민당 등 몇몇 정당만이 명맥을 유지했다. 정당법과 국회법이 새
현대자동차가 ‘CES 2017’에서 다가올 융합과 초연결의 시대에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의 개념을 넘어 새로운 삶의 중심에 서게 될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로움)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 등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3대 방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INNOVATION FOR MOBILITY FREEDOM(미래 기술을 통한 자유로움)’을 전시 콘셉트로 ▲자율주행 및 헬스케어 기술 ▲커넥티드카 ▲웨어러블 로봇 ▲마이크로 모빌리티 등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제 구현한 혁신적인 미래 첨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CES 2017’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우리는 지금 기술 융합과 초연결성으로 구현될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에 서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친환경적이고 주변의 모든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초연결성을 지닌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