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홍성환)은 한전KDN(주)(상임감사 김문호)과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전남 나주시 한전KDN(주) 본사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자원 교류 활성화, 최신 감사기법, 우수사례 공유 등 자체 감사기구 간 협력을 통해 감사성과를 제고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 감사인력, 기후대기 및 ICT 서비스 등 전문분야 업무 상호 지원 ▲ 내부통제체계 우수분야 벤치마킹 ▲ 내부감사 지적사례 및 모범사례 정보공유 ▲ 자원순환, 화학물질 안전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한 공동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홍성환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는 “양 기관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감사기법을 공유하여 국민에게 신뢰 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기후대기, ICT 서비스 분야에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중점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9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정보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컴퓨터, 노트북 등 전산장비 148대를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공단은 보유하고 있던 전산장비 148대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전달했으며 해당 장비는 일정한 수리를 거쳐 저소득 가정, 실업노동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기부로 정보기술(IT)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기부, 어선 무상점검,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4년 연속 심사에 통과하기도 했다.
환경교육도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1월 28일 시흥에코센터에서 ‘환경교육도시 시흥, ESG를 말하다’ 강의를 개최한다. 시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 지역환경 학교 교육과정 편성,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5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5대 특화사업 중 ‘시흥스마트허브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흥시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시흥에코센터, 한국공학대학교 산업대전환솔루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협력해 개최한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사회 실현, 지속가능한 발전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업인을 포함한 시흥시민이 환경가치를 중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에 관심을 갖게 할 계획이다. 강의는 총 3강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ESG(윤순진 교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전 2050탄소중립위원회) ▲ESG 성공 사례(㈜파타고니아코리아 김광현 팀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 농가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20일 농협경제지주(이하 농협)에 2천만 원의 상생마케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인천 하나로마트 청라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공사 류돈식 기획조정처장, 농협 산지유통국 서을수 국장, 상생협력재단(이하 재단) 농어촌기금운영부 김병진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번 행사는 20일부터 인천 하나로마트 청라, 가좌점 2곳에서 진행되며, 후원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인천 서구에서 생산하는 김장철 성수품목 10종(배추, 무, 양파 등)을 25~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류돈식 기획조정처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김장을 준비하는 지역주민에게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공사는 ESG 경영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도부터 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지속적으로 출연하여 지역 농어촌, 농어업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2024년도 정부혁신 유공 정부포상에서 황병기 반입검사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포상은 2024년 정부혁신 방향(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에 따라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 성과 창출에 이바지한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공사는 디지털 기반의 원스톱 온라인 반입 차량 등록 서비스를 통해 최대 15일이 소요되던 행정절차를 즉시 처리 가능한 시스템으로 개선하여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였고, 카카오톡 폐기물 반입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인 혁신적 성과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송병억 사장은 “공사가 그간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에 대한 수상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ESG 기반의 혁신적 업무추진 자세로 국민에게 칭찬받는 모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중 진행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울산의 수돗물이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 기준에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의 정수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총 60개 항목에 대해 철저히 이루어졌다.검사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등 유해 무기물질 12개 항목 모두 불검출이거나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또한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기물질 17개 항목과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도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확인되었다.심미적 영향을 주는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 역시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평가되었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을 철저히 관리하며,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산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http://water.ul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
사천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방지와 선제적 예방을 위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특별 단속의 대상은 관내 소재한 제재소, 조경업체, 화목사용 가구 등이며,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를 무단으로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최근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지역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소나무류의 인위적 이동을 막기 위해 화목농가, 목재 생산업, 찜질방 등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해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비치, 조경수 불법 유통 여부 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된 것.시 관계자는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증하고 있으며 시에서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8일 자로 박춘희 감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공사 상임감사로 여성이 선임된 건 설립 이후 처음이다. 박춘희 신임 감사는 부산대학교 행정학과(석사)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박사)를 졸업하였고, 2005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하여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제11대, 제12대 서울특별시 송파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임기는 2024년 11월 18일부터 2026년 11월 17일까지 2년이다.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3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환경부 등과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2024)’을 공동주최 한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4’은 물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올해 공단은 한국의 물관리 경험과 기술을 개발도상국 등 전 세계와 공유하고 스마트 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미래 물 관련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경험과 기술의 공유를 통한 미래 스마트 워터 구축’을 대주제로 ‘디지털 물줄기 : 물의 미래를 향한 항해’을 화두로 스마트 물관리의 핵심인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물관리를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공단은 ‘2024 K-eco 미래 물관리 포럼’, ‘수질오염총량관리 특별세션’, ‘물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토론회’ 및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테크니컬 투어, 글로벌 물 협력 컨퍼런스 2024, 국제물산업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공동으로 물산업클러스터 Zone 및 홍보전시관 운영하고 있다. 14일에는 ‘기후변화와 인구소멸 대응 물환경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