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4월 26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24만 달러 수출 상담과, 3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중동발 전쟁 확산 우려, 주요국 긴축재정 등에 따른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가인 중국에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김, 유자차, 해조류 가공품, 소스류 등 농수산식품 9개 사, 화장품 1개 사를 파견했다. 이들 기업은 135개 현지 바이어와 총 324만 달러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너스인터네셔널은 미백크림 화장품을 상하이에서 5만 달러, 베이징에서 3만 달러 등 총 8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했다. 해미푸드는 해초면을 베이징 바이어와 5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을 했다. 또 바다명가와 대륙식품, 완도맘, 완도바다에서는 김, 전복, 해조류 가공품을,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과 녹차원에서는 녹차, 유자차를, ㈜해청정은 해조류 국수면을, 매일식품은 라면, 소스류 등을 출품해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하이 무역관은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한국 우수상품 샘플 전시회와 왕홍 인플루언서 누리소통망(SNS) 홍보 판촉 행사 등을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 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중국은 매년 5% 이상의 경제성장률은 달성하는 거대 소비 시장이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기조로 하반기부터는 투자와 소비가 회복될 전망”이라며 “중국 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수출 확대로 연결되도록 지역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중국 수출상담회에는 전남과 전북에서 각각 10개 기업씩 총 20개 수출기업이 참여했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집중기간을 운영하며 나눔·상생 분위기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 자선행사 등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하여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고성군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역의 분위기가 위축되어 있었으나 엔데믹 선언 이후 군민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으로 따뜻해지는 날씨와 더불어 지역의 온기도 높아지고 있다. 봄맞이 쾌적한 생활환경 지키기 ‘환경보호 온기나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저탄소 녹색도시 확산 기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고성군자원봉사자들이 협업하여 많은 상춘객들이 즐겨 찾는 상리면 연꽃공원 산책로 주변에 수국나무와 화살나무 650주를 식재하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상쇄 숲 조성’ 온기 나눔을 시작했다. 이어, 기후위기극복을 위한 온기나눔으로 청소년 40여 명이 플라스틱 쓰레기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하여 ‘NO플라스틱 줍깅’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온기 나누go! 걷고go!’ 행사에 100여 명이 참여하여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10여 톤을 수거하는 등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으로 온기나눔이 이어졌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확산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힘입어 고성군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다. 딸기농가는 직접 농사지은 딸기 1,200kg을 사회복지시설 20개소에 흔쾌히 기탁하고, 쌀국수 영농조합법인은 쌀국수 662박스를 관내 경로당에 기탁했다.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150여 명을 초청하여 사랑의 짜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많은 단체에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온기나눔’ 확산 내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봉사활동 역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120자원봉사대는 △전등 교체 △농기계 수리 △보일러 수리 △미용 봉사 △복지상담 등 5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로 온기나눔 합동봉사활동을 펼치며 온기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다. 또한, 정리수납 전문봉사단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찾아나서 봄맞이 정리수납 온기나눔 실천으로 가정 내에 쌓인 페기물을 처리하고, 물품을 용도에 맞게 재배치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취약가구에 온기를 불어 넣었다.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에 지역의 청년들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고성사랑회에서는 전 회원이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와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으며, 고성청년회의소에서는 노후전선 위험가구 15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선 및 등기구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홍보로 지속적인 나눔·상생 분위기를 조성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건강한 공동체가 만들어진다면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이룰 수 있다”라면서 “온기나눔 캠페인에 더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4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을 운영하면서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동외광장 대형전광판 홍보영상 표출 △군청 행정전화 통화연결음 안내 △군청 및 읍면 전광판을 활용한 집중 홍보 △군청 누리집 팝업 게재 등 군민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월 2일(목)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양평 하이패스IC 부지 안에 최초의 첨단 휴게소인 남한강 휴게소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중부내륙고속도로 296km(창원기점) 기점인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남한강 휴게소는 디지털 사이니지, 홀로그램 안내, 로봇쉐프, 드론UAM, VR 등 4차산업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휴게소 실내 전면부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는 실물 영상을 표출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무인 안내소 역할을 하는 홀로그램 패널에서는 실제 사람 크기의 아바타 안내원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첨단 휴게소의 면모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곳곳에 배치된 로봇 셰프는 치킨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즉석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휴게소 전면부 옥상에 있는 실물 크기의 드론 UAM(Urban Air Mobility) 모형은 실제로 탑승 가능하며 드론으로 촬영한 남한강 휴게소 주변 경관을 VR(Virtual Reality)기기로 제공한다. 드론 UAM 내부 좌석은 VR 영상에 맞춰 움직여 탑승객에게 남한강 휴게소 주변을 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드론 경기장은 드론 축구대회의 규격에 맞게 설치되어 많은 동호인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캠핑족, 교외 드라이브 고객이 많은 지역적 특색에 맞춰 애견파크 및 애견 동반 식당, 글램핑존, 캠핑용품 스토리지 등을 설치해 기존 휴게소와 차별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진규 사장은 “앞으로 휴게소는 4차산업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건강과 편의, 환경까지 고려하는 미래형 휴게소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 사각지역 해소를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방안을 발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시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1만 4,155대이며, 충전시설 설치 수는 6,578기다. 인천시는 전기차 이용 시민들의 충전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환경부 주관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에 참여한다. 공모액은 100억 원이며, 선정 시 국비 50억 원, 민간 사업자 50억 원 부담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충전시설 설치 후보지에 대한 수요조사와 현장조사 등을 마무리하고 설치 순위를 조정할 계획이다. 선정 후에는 현장여건에 따라 올해까지 충전시설 설치 및 검수를 준비한다. 시는 앞으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화물차 및 버스 차고지에 전기차 충전기를 확대하고, 공공 및 민간 부문에 개방형 공용 충전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수소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충전소를 2025년까지 18개소, 2030년까지는 인천 전 지역에서 2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충전소 수를 확대 보급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수소충전소 보급에 힘쓰고 있다. 초기 튜브트레일러에 수소를 저장해 운반하는 방식의 저장식 기체수소충전소 보급을 시작으로, 수소를 액체상태로 보관하는 액화수소충전소와 같이 다양한 방식의 수소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에 맞춰 충전 인프라까지 확대된다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J산림조합금융은 최근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포레스트(Forest)’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특히 포레스트 체크카드의 혜택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온·오프라인 가맹점 4개 그룹별 월 2,500원 한도 내 통합 1만 원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포레스트 카드는 ‘생활 속 진짜 쉼(Rest)을 위한(For) 카드’라는 컨셉으로 준비됐다. 이에 따라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카페·숙박·OTT 분야 가맹점을 통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SJ산림조합금융은 한시적 이벤트로 오는 5월 15일까지 포레스트 체크카드로 건당 1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선착순 777명에게 1만 원 캐시백 혜택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포레스트 체크카드는 SJ산림조합금융 스마트뱅킹 앱을 이용하면 창구 방문 없이 비대면 계좌개설과 발급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이나 인터넷뱅킹 공지사항,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한범 산림조합중앙회 상호금융수신부장은 “포레스트 카드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등 MZ세대의 소비 감성을 반영하고 불필요한 소비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을 고안했다”면서 “앞으로도 SJ산림조합금융을 통해 청년층은 물론 연령대별 맞춤형 금융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레스트 체크카드의 캐시백 서비스 혜택이 가능한 가맹점은 숙박앱(야놀자, 야놀자트래블, 여기어?)·휴양시설(휴양림),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카페(스타벅스, 투썸, 이디야, 커피빈, 아티제, 폴바셋),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산림조합매장 및 OTT·스트리밍(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티빙, 웨이브, 멜론, 지니, 플로)이다.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30일 제1회 골목마켓과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 HiVE사업단, 경민대학교 혁신지원WOW사업단,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 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등의 협력사업으로‘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학 업무협약의 후속 활동이다. ‘청년실험마켓’은 지역의 빈 점포를 임대하여 청년들의 창작·창업의 기반이 될 다양한 실험활동과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써 경민대학로 상가거리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이날 함께 진행된 제1회 골목마켓은‘봄이랑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이라는 주제를 통해 체험투어, 미니공연, 포토존 등 협소한 골목환경에 맞춰 소규모 행사로 진행되었고, 이번 행사엔 약 100명이 참여할 만큼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인구변화 및 소비문화의 변화로 인해 쇠락해져가는 경민대학로 골목상권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 대학가의 명소로 자리매김 되도록 매월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실시하여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골목상권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홍지연 총장은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경민대학로 상가 등 참여형 창업활동을 통한 지역활성화, 대학교 인근 교육환경개선 등에 대해 지역관계자들과 힘을 모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민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을 통해 지역현안과제인 “도시재생콜라보프로젝트”를 2년 연속 의정부시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선정,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선정, 교육부 주관 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선정(인증기간 5년 2024-2028) 되는 등 명실 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가 신체적·정신적 돌봄이 필요한 주거약자가 지역사회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결합한 ‘지원주택’을 공급한다. 안산에 장애인자립주택(장애인 지원주택 사업명)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총 410호 공급한다. ‘지원주택’이란 장애인, 노인 등 주거취약자인 입주자들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며 의료 및 건강관리, 취업상담, 자립지원, 지역사회 공동체 연계 등의 복지서비스도 무상으로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임대주택이다. 도는 시군에서 선정한 대상자가 입주할 공공임대주택 5호를 안산시에 마련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과 협의해 주택을 공급하며 올해 장애인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장애인, 노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등의 주거약자에게 공공임대주택 410호를 지원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장애인 자립주택은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과 연계 추진하며, 당사자의 자립 의사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이는 주거환경개선, 건강검진비 지원, 보조기기 구매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전담 인력과 장애인 활동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원주택’은 독립적이고 안정된 주거와 함께 입주자 특성을 반영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주거취약자를 지역사회 이웃으로 표용하는 정책”이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4월 30일 열린시장실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에이던 루시언 폭스 박사와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기술 관련 권위자로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에서 리튬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화학물질 기술을 연구하는 최고 기술 책임자 겸 공동 창업자를 역임하고 있다. 이번 환담회에서 에이던 루시언 폭스(Athan Lucian Fox) 박사는 플라스틱 활용을 통한 재활용 기술 방안과 캠브리지 대학교와의 협력관계 등을 제시했다. 이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환경오염 문제로 인해 ‘국제플라스틱협약’에 대한 논의가 부각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가 추진하고 있는 63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건립과 미래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동반자적인 관계를 이어가자”며 협력 의지를 밝히며“향후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다양한 협력사업 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2022년 약 15만 톤의 온실가스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목표 92%를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평가(CDP)에서 우수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달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전라남도는 2033년까지 30조 4천4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10개년 계획으로, ‘탄소중립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생명의땅 전남’이란 비전을 제시하고 2018년 기준배출량 대비 670만 톤(40%) 감축 목표를 정했다. 전남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 여건·특성을 반영한 부문별·연도별 감축 목표와 방법, 온실가스 감축대책 등 선제적 기후위기 대응 기반 구축 전략을 마련했다. 부문별로 수송, 건물, 농축수산, 환경관리, 탄소·흡수, 산업 등 6개 부문 97개 세부사업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한다. 수송 부문은 화석연료 사용 중심 수송체계 개편을 통해 친환경모빌리티 보급 확대 및 내연기관 자동차 수요관리 등 19개 사업을 추진해 470만 톤에서 284만 톤으로 39.7% 감축이 목표이다. 건물 부문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그린리모델링 사업, 신규 건축물 제로에너지빌딩 전환 등 21개 사업을 추진해 665만 톤에서 555만 톤으로 16.5% 감축한다. 농축수산 부문은 농수산업의 저탄소 구조 전환, 탄소 저장 및 자원순환 촉진,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재생에너지 생산 등 18개 사업을 추진해 381만 톤에서 278만 톤으로 26.8%를 감축할 계획이다. 환경관리 부문은 미활용 에너지(폐자원 바이오가스 등) 발굴 및 이용 확대, 물 수요관리 강화, 자원순환 체계 구축 및 흡수원 확충 등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목표는 134만 톤의 51.0%를 감축한 66만 톤이다. 흡수 부문은 탄소흡수율을 고려한 산림탄소흡수원 확충 및 습지보전,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블루카본 인증 및 바다정원화 사업 등 19개 사업을 추진해 신규 흡수량 50만 톤을 늘릴 계획이다. 철강 및 석유화학의 저탄소 전환 촉진, 에너지 효율 개선 및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중소·벤처기업 탄소중립 대응역량 강화 지원 등 전남도가 추진할 수 있는 산업 부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선제적 기후위기 대응 기반 구축을 위해 기후위기에 안전한 전남 조성, 에너지 전환 선도, 녹색성장 촉진, 정의로운 탄소중립 추진, 국내외 탄소중립 교류·협력 강화,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 등을 추진한다. 전남의 주력산업은 석유화학, 철강, 조선산업 등으로 전국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두 번째로 높은 지역이다. 전남도는 이같은 여건과 특성을 잘 반영한, 대한민국 대표 탄소중립·녹색성장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전남도만의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사업을 적극 추진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북자치도가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완료해 청정전북을 사수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을 기점으로 구제역 예방접종과 일부 시군의 럼피스킨 동시접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26일 소와 염소 11천 농가의 53만마리에 구제역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임실, 고창, 부안, 군산, 김제 등 지난해 럼피스킨 발병률이 높은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 3,460농가 15만 9천마리를 럼피스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도는 이번 예방접종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총 21회에 걸쳐 농가 1천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했고, 매개곤충 방제약 및 방역물품비 8천 2백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공수의사를 통해 소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와 고령농 6천여 농가 10만 9천마리에 대해 접종을 지원했다. 럼피스킨 동시접종의 경우 부작용 보상을 당초 2주에서 4주로 연장해 소 농가의 불안감을 해소하기도 했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치료 중인 소와 임신말기로 인해 접종을 유예한 소는 반드시 나중에 접종해야 한다”며, “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의 방제로 더 이상 우리 지역에서 구제역과 럼피스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첨단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인공지능과 드론, 자율주행 등의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 도서배달 서비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체험 프로그램 ▲드론 등을 활용한 스마트영농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올해 4월 기흥구에서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로봇으로 도서 배달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로봇이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까지 책을 배달한다. 시는 로봇 개발 업체인 ㈜에이알247과 함께 동백도서관 인근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관련 정보를 축적해 사업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지구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웨어러블 로봇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로봇은 신체활동을 보조할 수 있는 입는 로봇이다. 체험에 활용되는 로봇은 지역 내 업체인 ㈜위로틱스에서 개발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WIM’이다. 시는 5월부터 수지구 평생학습관에서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만족도 등을 조사해 내년부터는 보건소의 재활프로그램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처인구에서는 첨단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영농사업이 펼쳐진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의 부족한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병충해 방제용 드론과 자율주행 트랙터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드론 방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마트 영농사업 시연회도 개최해 관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한 첨단기술을 공공서비스에 활용해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관장 임찬식)에서는 오는 6월 6일(목) 제19회 남산 백일장을 개최한다. ▢ 이번 제19회 남산백일장은 5년 만에 대면 행사로 운영되며, 글제 발표부터 원고 제출까지 서울시교육청남산도서관 관내에서 진행된다. ▢ 서울시 초(5~6학년)·중·고등학생과 서울시에 거주 중인 동일연령의 어린이 및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문과 시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〇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산백일장 공식 누리집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 신청 기간은 5월 7일(화) 9시부터 5월 13일(월) 18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원 제한은 초·중·고 각 부문별 125명, 총 750명이다. ▢ 남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남산백일장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열정과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 제19회 남산백일장 시행 요강 1부 2. 제19회 남산백일장 포스터 1부. 끝.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 제19회 남산백일장 시행요강 행사일시: 2024. 6. 6.(목) 11:30~16:00 ※세부일정은 하단 [대회 일정표] 참고 행사장소: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 참가부문: 산문, 시 2개 부문(택 1) 참가대상 - 서울시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초등 5~6학년・중・고등학생 - 서울시에 거주중인 동일 연령대의 어린이·청소년 모집인원: 750명(부문별 초·중·고등 각 125명) 참가신청 신청기간: 2024. 5. 7.(화) 9:00 ~ 5. 13.(월) 18:00, 선착순 마감 신청방법: 남산백일장 홈페이지(https://namsanwriting.com) 사전 접수(현장 접수 불가) 참가대상자 안내: 2024. 5. 24.(화) ※ 참가자 개별 연락 대회 참가 안내 글제: 대회 당일 발표(5개 중 택일하여 작성) 작성방법: 행사 당일 배부한 지정 원고지에 수기로 작성 후 제출 참가자 준비물: 필기도구(연필, 지우개 등) 시 간진행 사항비 고11:30~12:30 참가자 등록 및 입실※ 동반한 가족을 위한 부대행사 운영12:40~13:00개회식13:00~16:00 글제발표, 원고작성 및 제출16:00원고 제출 마감마감 이후 원고 제출 불가 대회 일정표 시 간 진행 사항 비 고 11:30~12:30 참가자 등록 및 입실 ※ 동반한 가족을 위한 부대행사 운영 12:40~13:00 개회식 13:00~16:00 글제발표, 원고작성 및 제출 16:00 원고 제출 마감 마감 이후 원고 제출 불가 ※ 문의: 담당자 독서문화진흥과 김효민 ☎ 02-6911-0142 심사기준 o 구성력(50점), 표현력(40점), 형식 등(10점) 수상자 발표 및 시상 o 수상자 발표 : 2024. 6. 21.(금) 14:00, 남산백일장 홈페이지 게시 및 해당 학교 알림 o 시상: 2024. 6. 28.(금) 까지 학교 및 자택(개인 참가자)으로 상장 발송 o 시상부문 및 인원: 총 66명 시 상 구 분 인원 부문별 수상인원 부 상 산문 시 내 역 서울특별시교육감상 대 상 6명 3명 3명 초·중·고 각 1명 문화상품권(10만원권)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장상 최우수상 12명 6명 6명 초·중·고 각 2명 문화상품권(5만원권) 우수상 18명 9명 9명 초·중·고 각 3명 문화상품권(3만원권) 장려상 30명 15명 15명 초·중·고 각 5명 문화상품권(2만원권) 참가 시 유의사항 o 대회장 안에서는 휴대용 전화기, 스마트워치 등의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o 행사 당일 글제 발표 이후에는 대회장에 입장할 수 없습니다. o 행사 당일 주차장 이용이 불가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o 초등학생 참가자는 행사 참가와 귀가 시에는 보호자가 인솔해주시기 바랍니다. o 입상한 작품은 도서관에서 인쇄·배포·전시·홍보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찾아오시는 길 구 분 출구 버스 이용(환승) 하차 정류장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환승정보 9-1번 서울역버스환승센터 5번승강장에서 402번 환승 남산도서관· 용산도서관 4번 숭례문 정류장에서 402번, 405번 환승 1·2호선 시청역 환승정보 8번 시청앞 정류장(중국공상은행 앞 위치)에서 402번 환승 4호선 회현역 환승정보 5번 연세악세사리 지나서 남산육교 우측방향으로 직진 후 건너편의 스타벅스(남산단암점) 앞 숭례문 남산방향 정류장에서 402, 405번 환승 3호선 동대입구역 환승정보 6번 동대입구역·장충동 정류장에서 01번 환승 버스 간선 402, 405 순환 01 [붙임2] 제19회 남산백일장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