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재난안전본부 경기교통연수원과 안전문화 확산 및 교통사고 예방 업무 협약 체결경기교통연수원 직원·교육생에 대한 응급처치, 재난안전교육 실시현장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최소화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이재열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과 박남식 경기교통연수원장은 지난 25일 오후 재난안전본부 회의실에서 안전문화 확산과 소방대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안전본부는 교통연수원 직원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과 재난안전교육, 합동소방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교통연수원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사례 동영상과 교육자료 등을 제공하게 된다.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소방대원들의 교통사고 감소와 도로상 재난 발생시 운수종사자의 초기 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설치 운영 개시상가임대차분쟁에 대하여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신속하게 중재·조정상가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활동 보호 및 상가임대인과 상생 발전 도모 경기도는 상가건물임대차 관련 분쟁의 신속하고 합리적인 중재·조정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지난 7월 17일 ‘경기도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가 공포‧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의 어려움을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는 위원장 및 15명의 조정위원으로 구성되며, 조정위원들은 법률, 회계 및 세무, 부동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위촉됐다. 또한 분쟁조정 신청사건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분쟁조정위원회 내에 3인의 조정위원으로 구성된 조정부를 설치했다.상가임대차분쟁 조정신청을 원하는 당사자(임대인 및 임차인)는 누구나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방문접수 및 온라인(경기넷 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하여 조정신청을 할 수 있다.신청 서식은 경기도 홈페이지 무료법률상담실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조정절차는 ①신청인의 조정신청, ②피신청인의
경기도, 28일부터 4박5일간 태국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 개최내달 5일부터 운영되는 ‘EG-셔틀’ 등 개별자유여행객(FIT) 상품 집중 소개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고양스타필드 등 신규 관광지 방문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8일부터 4박 5일간, 태국 개별관광객(FIT : Foreign Independent Tourist) 유치활성화를 위해 태국 유명 파워블로거를 대상으로 도내 관광지를 집중 소개하는 팸투어를 갖는다.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중국 관광객 감소로 인한 도내 관광업계 위기극복을 위해 동남아, 특히 태국을 외래관광객 유치시장 다변화 핵심지역으로 삼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팸투어에 참가하는 태국 파워블로거는 모두 13명으로 유력 여행포털사이트 에어아시아고(AirAsiaGo)에서 추천을 받아 구성됐다.이들은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고양스타필드 ▲포천 사과깡패 ▲씨즈커피를 방문해 견학과 다양한 체험을 할 예정이다.또, 다음달 5일부터 외국인 개별여행객(FIT)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경기도 순환형 관광셔틀버스인 ‘EG(Explorer Gyeonggi)-셔틀’의 주요 코스를 돌아보고 도 대표 관광지인 수원화성,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
농기원 27일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토종채소 무료나눔 행사 열어구억배추, 무릉배추 등 토종채소 4종 모종과 종자 무료 배포경기도농업기술원이 우수 토종채소 보급을 위해 모종과 종자를 무료로 보급한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전국씨앗도서관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7일 수원로컬푸드직매장(광교산점)에서 토종채소 모종과 종자 무료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도 농기원은 지난해부터 도시텃밭에 적용 가능한 토종채소 30여종을 선정해 보급하고 있다. 토종채소 보급은 올해 모종과 종자를 받은 사람들이 재배 후 이듬해 다른 도시민들에게 씨앗을 나누어 주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에 분양하는 토종채소 자원은 구억배추, 무릉배추, 뿔시금치, 뿌리갓 등4종이다.구억배추는 제주도 대정읍 구억리에서 대물림으로 심어오던 배추로 알싸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갖고 있으며 김장을 담으면 쉽게 무르지 않아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무릉배추는 포기는 조금 작으나 고소한 맛이 뛰어나고 조직이 단단해서 김장용 배추로 인기가 높다. 이밖에 겨울철 추위에 강해 이른 봄까지 수확할 수 있는 뿔시금치와 뿌리채 김치를 담을 수 있는 뿌리갓 등이 분양 대상이다.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
25일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공포경기도 인권센터 업무처리절차 규정 마련경기도 산하기관, 지원단체 인권침해 사례 접수, 상담, 조사 업무 수행인권보호기관 합의체 구성으로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인권보호체계 기반 구축경기도, 경기도의회간 연정과제로 추진도민들의 인권 피해 사례 접수와 상담, 인권침해 조사, 인권보호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될 경기도 인권센터가 25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경기도는 인권센터 설치와 구체적 기능을 담은 경기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이날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경기도 인권센터는 경기도청 구관 103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터장을 비롯한 3명의 인력이 근무한다.경기도 인권센터는 도민 인권침해에 대한 적극적 권리구제를 목표로 △도민 인권침해 사례 접수와 상담 △인권침해 조사와 권고결정 △인권침해사례 결정사례집 발간 △인권교육과 인권아이디어 공모 △인권실태조사와 각종 인권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인권침해 접수 대상은 △경기도 및 산하 행정기관 △출자·출연기관 △경기도 사무위탁기관 △경기도 지원을 받는 각종 복지시설 등이다. 위 기관에서 인권침해를 당했거나 이를 인지한 개인 또는 단체만이 상담이나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민감동 행정 추진 및 행정의 패러다임 변화를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시민소통 애프터-콜(After-call)’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애프터-콜’은 ▲부탁해요! 시장님 ▲현장민원 ▲주부시정모니터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민원에 대해 현안별, 부서별, 사안별로 선별한 뒤 처리부서 담당자가 직접 전화통화를 통해 민원처리 만족도, 불만·개선사항, 기타 정책제언 등을 청취하는 고양시 특색사업이다. 고양시 시민소통담당관에서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애프터-콜’의 체계화 및 상시화 등 발전방안에 대해 꾸준히 고민해 왔으며 올해는 ‘애프터-콜’ 정책 필요성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가 민원처리 결과에 대한 설명 및 담당자 응대태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했으며 ‘애프터-콜’이 시 행정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특히 ‘애프터-콜’이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86.8%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이유로는 ▲민원처리 결과 안내 및 민원인 의견 존중 ▲민원사항 및 정책제언에 대한 민·관 상호 작
스마트팜 생육 조사 및 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 추진배경편리성 위주(1세대)의 스마트팜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2세대 스마트팜을 위해서는 빅데이터 활용 정밀관리가 핵심기술임환경데이터는 자동 측정, 엽면적 등 생육데이터는 수동 측정스마트농업 전문가 육성을 위해서는 단기적(3∼5년)으로는 생육조사를 통해서 농업을 이해하고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능력을 배양하여 장기적으로 창업 및 관련기업에 취업할 수 있을 것임* 생육조사 : 표본농가 대상, 품목별 조사항목(엽면적, 엽수, 생장길이 등)을 주 1회 조사 스마트팜 빅데이터 수집분석을 위한 스마트농업전문가 육성스마트팜 생육조사정보 수집 및 빅데이터 분석스마트팜 생육정보 수집 및 분석 : 30개소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스마트팜 농가의 영농지원을 위해 ‘경기도 ICT 융복합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팜 정보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 농기원은 스마트팜 전문가 8명을 채용, 생육정보수집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스마트농업전문가를 육성하기로 했다. 경기도 ICT 융복합 통합정보시스템구축기간 : 2017. 1. 10. ~ 2017.
주요 위반사례 : 총 165건 (과태료 39, 시정명령 37, 행정지도 89)장기수선계획상 수선주기가 도래한 주요시설 보수공사 미이행소유자가 부담해야 할 장기수선공사비를 세입자도 납부한 관리비에서 집행고양 호수마을 3단지, 성남 분당시범현대아파트 등은 우수사례 선정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지급해야할 공사대금을 관리비로 대신 지급하거나,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공사를 하지 않는 등 부적절하게 장기수선충당금을 관리해 온 아파트가 경기도 감사에 다수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사용연수 10년 이상, 연간 공사 건수 2건 이상이면서 민원이 많은 도내 아파트 41개 단지에 대해 장기수선 분야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65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장기수선충당금이란 아파트의 조경, 도색, 부대시설, 복리시설 등 공용분야 주요시설 보수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매달 입주자에게 거두는 돈을 말한다. 입주자는 소유주를 뜻하는 것으로 세입자는 납부의무가 없다. 각 아파트는 사용검사 신청시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매 3년마다 검토한 후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해 계획대로 공사를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도는 시․군별 담당공
25일부터 9월 1일까지 담당공무원․전문인력 투입 특별점검 실시화성시 8개단지(동탄2지구 A70~A75블록, 향남2지구 B6, B17블록)하남시 1개단지(미사강변지구 A31블록)성남시 1개단지(위례지구 A2-13블록)경기도가 부실시공으로 문제가 된 ㈜부영주택이 건설 중인 도내 1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간다.경기도는 화성시, 하남시, 성남시 등 관할 3개시와 경기도 기동안전점검단, 아파트 품질검수위원 74명(연인원)을 투입해 25일부터 9월 1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남 지사는 지난 달 31일 동탄2 택지개발지구 23블록 부영아파트의 부실시공을 바로 잡겠다며 해당 시공사가 경기도내 시공 중인 아파트 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점검대상은 화성시 동탄2지구 A70~A75블록, 향남2지구 B6, B17블록 8개 단지, 하남시 미사강변지구 A31블록 1개 단지, 성남시 위례지구 A2-13블록 1개 단지다.점검일정은 25일 하남시 미사강변지구 A31블록 부영아파트를 시작으로 28일부터 31일까지 화성시 동탄2지구 호수공원주변 6개단지와 향남2지구 2개단지, 9월
18일부터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입법 예고10월 경 시행규칙 공포 예정, 올해 안으로 첫 가축행복농장 탄생 기대계속 되는 가축전염병 사태로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가축행복농장 인증과 지원에 대한 세부 규정을 마련했다.경기도는 지난 18일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도는 4월 12일 과도한 밀집 사육과 비위생적인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조례를 공포하고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이번 시행규칙은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세부 기준으로 가축행복농장에 대한 구체적 기준과 인증절차, 사육관리 방법,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도는 오는 10월 경 시행규칙이 공포되면 올해 안으로 가축행복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이 탄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시행규칙에 따르면 먼저 소의 경우 축사 내 가축들을 자유롭게 풀어서 키우는 방사식의 경우 가축사육시설 면적이 큰 암소는 마리당 10㎡, 비육우는 7㎡, 송아지는 2.5㎡를 넘어야 한다. 가두어 키우는 계류식의 경우 큰 암소는 마리당 5㎡, 비육우와
2017 토지관련 주요법령 해설복잡한 국토, 도시개발, 주거, 환경 등 50개 토지관련 주요법령 정리경기도 추진사업 현황통계(’17년 3월 기준), 시‧군 도시계획조례 수록개별 법령의 구성체계와 조항 수록 경기도가 2017 토지관련 주요법령 해설을 발간, 21일부터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2017 토지관련 주요법령 해설은 국토, 도시개발, 주거, 환경 등 토지 관련 50개 법령의 제·개정사항을 반영하고, 경기도 사업추진현황(’17년 3월 기준)과 31개 시‧군의 도시계획조례를 수록한 해설서다.토지이용 관련 법령에 따른 계획수립과 사업 추진절차, 단계별 고려사항을 쉽게 알 수 있으며, 올해 해설서부터 법령별 구성 체계와 조항을 정리해 법령내용을 이해하고 관련 조항을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경기도 관계자는 “실무자에게는 신속한 업무처리를 지원하고, 도민에게는 복잡하고 어렵기만 했던 토지관련 법령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중장년 Job Go! 청년꿈 찾고!」 전직지원교육 개강8월 21일부터 용인, 고양, 의정부, 안산 등 총 4기 중장년 전직지원교육 실시중장년 전직지원 교육 후 특성화고 재학생에게 멘토링 활동 및 취업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1일 용인에서 ‘중장년 Job Go! 청년꿈 찾고!’ 1기 전직지원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중장년 Job Go! 청년꿈 찾고!’는 도내 중소․중견기업 등 중장년 퇴직(예정)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만40세 이상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전직지원교육과 전문 멘토활동, 재취업을 지원한다.총 25명을 대상으로 변화관리, 전직목표 및 계획, 멘토링 기법 및 NCS 직무, 취업지도 교육 등 6일간 45시간의 생애설계교육이 진행된다.교육 후 수료자의 희망에 따라 특성화고 학생들의 전문 멘토링 활동 또는 재취업 연계 등이 지원된다. 교육비 및 교재비 등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일비와 멘토 활동수당도 지급된다.프로그램은 1기 용인권역 교육 이후 총 4기까지 진행된다. 이후 일정은 2기 고양권역(8.23~30), 3기 의정부권역(9.4~9.11), 4기 안산권역(9.6~9.13)이며 9월 1일까지 3기 의정부권역 및 4기 안산권역 참여자
도, MICE업계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MICE 시장 공략21일(말레이시아), 23일(싱가포르)에서 현지 핵심 마이스 여행사 초청 설명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광명시(광명동굴), 원마운트, 한국민속촌, 청심평화월드센터 등 동남아 마이스 업계 유치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 경기도와 경기마이스뷰로(경기관광공사)는 동남아 MICE 핵심 시장인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공략을 위해 오는 21일과 23일 각각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경기MICE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에서는 도내 MICE 업계와 함께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현지 마이스 여행사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MICE 지원제도, 마이스 팀빌딩 관광지, 유니크 베뉴, 마이스 팀빌딩 단체 체험 활동 등을 소개한다. 도에서는 광명시(광명동굴), 한국민속촌, 원마운트, 청심평화월드센터가 참가해 현지 마이스 업계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중국 방한 금지령으로 인해 위축된 마이스 업계의 돌파구로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베트남에 이은 두 번째 마이스 설명회다.도는 동남아인들에게는 이색적인 겨울 컨셉인 스노우 파크를 활용한 원마운트와
2017 자라섬 막걸리페스티벌, 9월 1~3일, 가평군 자라섬(서도)에서 개최막걸리와 캠핑 문화를 연계한 축제의 장,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 2017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가평군 자라섬 서도에서 개최된다.경기도와 ㈔한국막걸리협회, 가평군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쌀 가공식품인 막걸리의 부가가치 증대와 캠프문화 연계를 위한 축제의 장이다.행사장에는 경기도 등 80여 유명 양조장에서 생산한 막걸리를 시음‧판매하며, 경기도의 부침개·갈비·닭꼬치 등 막걸리에 어울리는 안주도 제공·판매된다.막걸리가 캠핑에 어울리는 ‘캠핑주’라는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캠핑존’도 조성되며, 홈페이지(http://www.makfe.co.kr)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또한, 7080 통기타 공연, 팔도 캠핑요리 경연대회, 막걸리콘서트, DJ 파티, 떼창가요제, 국제전통문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막걸리 미용체험, 막걸리 찐빵 만들기 체험, 막걸리 마시기 대회, 주전자 찌그러뜨리기, 막걸리 풍선받기, 막걸리 퀴즈대회 등 막걸리 관련 이벤트와 먹거리 및 전투력 측정체험, 종합 장애물 체험, 풍선던지기, 자라섬 워터파크존 체험시설도 제공한다.
검출 농장 반출금지 및 회수조치 실시(20만4천개)남경필 지사, 전농가 대상 안전성 검사 지시도, 3천수 이상 농가에서 전(全) 농가(256개)로 검사대상 확대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양주시에서 살충제 계란 농가가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안전정검사 대상 농가를 도내 전(全)산란계 농가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계란 안전성 검사대상을 당초 3천수 이상 237개 농가에서 256개 전 농가로 확대해 17일 오전까지 안전성 검사를 완료하기로 했다. 이들 농가는 1437만수의 닭을 사육중이다.남경필 지사는 이날 “15일 도내 165개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계란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양주시에서 비펜트린 사용 농가 1곳이 추가로 발견됐다”면서 “도민의 불안을 하루 빨리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사 대상 농가를 도내 전 농가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양주시 소재 A농장에서 기준치(0.01mg/kg)를 넘는 0.07mg/kg의 비펜트린이 검출돼 계란 유통 중단과 회수 조치를 취했다. 이 농장은 2만8천마리의 닭을 사육중이며 하루 평균 1만7천개의 계란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도는 살충제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진 남양주와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