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HAPPY700 용평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1일 재개관했다. HAPPY700 용평도서관은 지난 1월 가스 폭발 사고로 불에 타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이후 용평도서관은 KB국민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는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기존 도서관 건물 앞 용평면 어울림문화센터 1층에서 재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개관한다. 도서관은 333㎡(약 100평) 규모에 8,000여 권의 일반·유아·아동 도서가 비치됐다. 내부 시설에는 일반자료실, 아동 자료실, 유아 자료실, 문화 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용평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전과 달리 유아 자료실이 새롭게 생기면서 인근 학부모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지난 1월 1일 갑작스러운 가스 폭발 사고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었던 면민들에게 다시 용평도서관을 돌려줄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을 해주신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님과 KB국민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은 군민들의 문화 커뮤니티 공간인 작은 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31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정선군,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등 17개 기관단체에서 총 2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이 이뤄졌다. 현장 훈련은 정선종합경기장에서 다중밀집시설화재가 산불화재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각종 진화차 및 헬기등을 동원하여 진행되었으며, 정선군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이 참여해 다중밀집시설대형화재 및 산불에 대응한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등을 실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실제 재난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에 대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전중심의 훈련과 유관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31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4년 시군 물가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군 물가안정관리 실적평가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해 물가안정 관리체계, 지방공공요금 안정, 착한가격업소 지정확대 및 이용활성화,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를 종합평가 하는 것으로, 31일 삼척 솔비치 에머랄드홀에서 도내 18개 시군 물가모니터요원 및 물가담당자 직무연찬회를 열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선군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부서간 협업을 통해 상·하수도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재정인센티브 지원, 물가안정 캠페인, 축제기간 바가지요금 단속 TF팀 구성 및 점검을 통해 지방물가 안정화를 도모하였으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와와페이’활성화 등 물가안정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인정 받았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고물가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물가안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31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9회 장애인직업재활의날 기념식 및 장애인 생산품 홍보 전시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 행사는 장애인직업재활의날을 맞아 ‘2%,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 공공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직업재활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선구매 담당자 교육, 장애인 생산품 홍보 상담,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화장지, 물티슈, 제과제빵 등 다양한 생산품들이 전시‧홍보 됐으며, 도‧시군과 교육청 등 도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우선구매 정보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구매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도 진행됐다. 아울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및 근로장애인 350여명은 체육행사와 함께 교통약자도 편안하게 가리왕산에 오를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1박 2일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경진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은 “이 자리가 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제1회 제천컵 롤러 종합선수권대회」가 오는 11월 2일(토)부터 11월 10일(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이번 대회는 제천 고유 브랜드의 롤러스포츠 전국대회로 제천시와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의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 롤러 전국대회는 단일종목으로만 개최되었던 것과 달리 △스피드 트랙(제천롤러스포츠경기장) △스피드 로드(제천송학롤러경기장) △인라인 하키(제천체육관) △인라인 프리스타일(어울림체육센터) △아티스틱(어울림체육센터) 등 총 5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830여 명의 선수들이 본 대회 참가를 위하여 제천을 방문할 예정으로, 감독·코치 및 관계자들까지 고려하면 체류 방문객 수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고유의 롤러스포츠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년도 아시아 롤러선수권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제천컵이 장기적으로 대한민국 대표 롤러스포츠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내년도 제천에서 펼쳐지게 될 ‘2025 아시아 롤러선수권대회’ 운영의 연습무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아시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창규)는 지난 10월 29일 사업장별 노동자 및 안전담당자, 노동조합 간부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모든 직원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산업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관리감독자의 역할, 위험성평가에 대한 중요성 및 평가사례 중심으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예방법을 학습하는 교육이다.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교육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10월 29일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개최된 2024년 충북여성친화도시 성과공유회에서 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충북여성재단에서 주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살기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도내 7개 여성친화도시 시·군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는 여성친화사업 발굴을 위한 시민참여단 정책 콘서트 개최 및 정책 제안 사항을 반영하여 추진된 여성 안전·안심 프로젝트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모니터링을 통한 시정 반영 및 개선 실적 등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옥순 시민참여단장은 “시민참여단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제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여성친화도시 3차 재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동아리 및 마을 공모사업, 여성친화기업인증제, 여성친화대학(단기심화),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창군은 31일 군청 재난안전 상황실과 평창돔 체육관에서 대형 복합 재난에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지진 및 경기장 붕괴, 화재의 재난 상황 대응을 주제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평창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8087부대 1대대 등 관계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훈련에서는 기존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 중심에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한 군민과 함께 참여하는 참여형 방식의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훈련 방식으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는 단계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훈련을, 평창돔 체육관에서는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난 안전 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더 안전한 평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회장 김태옥)는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10월 31일 제천 의병광장에서 제천 농업인들의 어울림 한마당인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천시 읍면동 농업인 및 7개 농민단체 회원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승부차기, 투호놀이, 400m 계주 및 읍면동별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개회식에서는 제천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농업인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태옥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장은 “근래 기후변화와 자원부족 등으로 우리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서로 의기투합해서 슬기롭게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쌀값 폭락 등으로 우리 농업인들이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오늘만큼은 다 내려놓으시고 마음껏 즐기면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농민들에게 실질적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상규)가 주최하고 정선군종합사회 복지관(관장 주상현)이 주관하는 「제5회 고한읍 어르신 보드게임 대회」가 10. 30.(수) 고한읍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게 된 어르신 보드게임대회는 두뇌활동을 자극하는 게임을 통해 어르신 인지능력 향상, 치매예방 및 우울증 예방은 물론 경로당의 건전한 놀이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어르신 보드게임은 지난 4월부터 보드게임연구회 회원들이 경로당으로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보드게임교실’을 통해 보드게임을 배우고 연습하였으며, 대회를 통해 실력을 보여주고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퍼즐맞추기, 한궁, 보드게임 3종 등 5종목의 경기를 경로당별로 선수등록을 받아 진행하였다. 대회에서 종합우승한 경로당에는 우승 트로피가 전달되었으며, 각 경로당에는 선수 개인 상품 및 기념품이 전달되었다. 이번 보드게임 대회를 통해 경로당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일상속에서 놀이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상규 고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보드게임대회가 경로당의 건전한 놀이문화 형성에 기여하는 한편, 치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30일 사북읍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사북읍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사북읍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고자 사북읍 건강위원회의 공식적인 출범과 함께 지역주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장기봉 자원봉사센터소장, 사북읍 건강위원회 위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건강 선언문 낭독, 축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오후 2시 30분부터 건강위원회 위원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은 사북읍종합복지회관을 출발해 지장천을 따라 2km 구간을 걷는‘걷기행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코스를 완료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했다. 군은 지난 2014년 고한읍 건강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여량면과 신동읍, 남면, 사북읍 등 지역별 건강위원회를 구성, 마을의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사업의 구성원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건강위원회 운영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군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인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임계면 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2024 정선사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정선사과축제’는 단맛이 풍부하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부사 품종이 출하되는 시기에 개최되어 고랭지 정선사과를 즐길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국민고향정선의 청정 자연속에서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명품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2일 메인무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4 낭만가객 통기타 페스티벌, 임계사통팔달시장 임계 5일장 공연이 진행되며, 행사장에서는 사과 판매, 농특산물 및 가공품 전시판매, 체험장 운영, 사과 및 감자 품종 전시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3일에는 찾아가는 음악회 라디오 방송이 진행되어 장민호, 강혜연 등 인기가수의 공연을 볼 수 있다. 김건영 정선사과축제위원장은 “정선사과는 해발 500m 이상 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되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식감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하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정선사과를 대한민국 대표 명품사과로 알리는 것은 물론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회장 진철스님)는 지난 29일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 100여 명의 이용인들을 모시고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에서 재능기부, 후원금·품을 기탁하였다.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자은사 석구 큰스님,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 수석부회장 지선스님, 부회장 법정스님, 하담스님, 사무총장 지담스님, 연예분과위원장 원행스님, 가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기부 활동으로 기타, 피아노, 하모니카 연주 등으로 이어졌다. 진철스님은 “지역 내 장애인들을 모시는 일에는 함께 나누고 기쁨이 있다며 공연을 계기로 부처님 자비사상과 마음의 평안을 얻길 바란다”라ㅓ고 말했다.
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 경일대학교 교수)은 최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동북아역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15회 독도상 시상식’에서 독도사랑상 단체상을 수상했다. 지적박물관은 섬과 바다가 없는 충북지역에서 독도에 대한 교육ㆍ연구ㆍ홍보는 물론 잘못된 땅의 호적인 지적을 바로 잡고자 지적학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독도에 관련된 기획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수행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 학술 연구 및 독도 사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독도 관련 공적이 두드러진 개인 및 단체에게 독도학술상과 독도사랑상을 수여해왔다. 독도학술상은 독도 관련 학술 분야 연구 성과가 뛰어난 학자에게 수여하며, 독도사랑상은 교육·문화·홍보 등 비학술 분야에서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독도 주권 수호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해왔다. 이날 독도학술상은 김수희 박사(독도재단 교육연구부장), 독도사랑상 개인부문은 김성민 교사(남해정보산업고)가 수상했다. 지적박물관 관계자는 “제천지역이 섬과 바다가 없는 내륙의 도시이지만 제천의 의병정신을 토대로 제천을 영토교육의 세계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최우섭)가 주최한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30일 명성유유웨딩컨벤션에서 관내 지체장애인 및 가족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기념식은 지체장애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자립을 존중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장애인 인식개선과 당사자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 기념식에는 지체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되었으며 2부 종합예술제에서는 축하공연과 다양한 팀이 참가해 춤과 노래를 선보여 참석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김창규 제천 시장은“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리며 지체장애인분들의 권익옹호와 자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