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 노력과 성과 등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전문가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12건(최우수 1건, 우수 4건, 장려 7건)을 선정했다. 올해 경남도는 ‘쉼은 여유있게, 일은 더 센스있게!’ 캠페인을 시작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직원 설문조사, 집중 인터뷰(집단심층면접조사), 허심탄회 공감토크,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혁신모임 JOB담 운영, △업무경험을 나누는 선배찬스, △격려와 응원의 칭찬합니다, △저연차 공무원 자기계발휴가와 분기별 승진인사 시행, △자녀양육 휴가 지원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기울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추진 노력을 높이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영선 경남도 행정과장은 ”경남도의 조직문화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 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하며, 올해 물가안정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물가안정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유도하고자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도는 ▲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 지방물가 안정 노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 개인서비스 요금 물가 상승률으로 구성된 4개 항목의 정량·정성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우수 등급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 표준매뉴얼 배포 ▲ 도 자체 가격표시 모범거리 조성 ▲ 유관기관 합동 물가안정 대책본부 운영 ▲ 전 시군 협력 착한가격업소 배달 지원 등 경남도만의 독자적인 정책 추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5개 정부 부처에서 후원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방물가안정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올 한해 물가안정을 위해 도 차원의 총력을 기울인 결과 물가안정 분야 2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 부산시와 함께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시 해운대구와 북구 일대에서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는 1기신도시* 정비사업을 위해 LH가 운영중인 ‘미래도시지원센터’의 기능을 살려 지방권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주민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 지난 1월 LH는 분당(성남시), 일산(고양시), 평촌(안양시), 산본(군포시), 중동(부천시) 5개 지역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미래도시 지원센터’ 개소 ㅇ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구 좌4동 문화센터와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노후도시정비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와 1:1 주민 대면상담 등이 진행됐다. < 부산지역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최내용 > 날짜 시 간 주요내용 개최장소 12.18 13:00∼14:30 90‘ 정책 강연회 (부산 노후도시정비 추진방향) 좌4동 문화센터 (강연자:김기홍 연구원) 15:00∼18:00 180‘ 해운대1,2 주민컨설팅 12.19 10:00∼11:30 90‘ 정책 강연회 (부산 노후도시정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전국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와 함께 손잡고 추진한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5년 동안의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9일 오후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에서 ‘2024년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 제2차 정기회’를 개최해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마지막 사업연도인 2024년도 사업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장과 방위사업청 김일동 방위산업진흥국장을 비롯해 방산체계기업, 사업수행기관 등 20개 기관·기업의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20년부터 5년간 △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 건립 등 방산인프라 구축 △ 방산 소재·부품개발 연구실 운영 △ 방산 중소·벤처기업 시험지원 △ 방산부품 성능향상과 고급화 지원 △ 방산기업 해외수출 지원 △ 방산창업지원 등 10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방산분야 국산화와 대중소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참여기업의 매출 향상 4,068억원, 347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고, 114건의 특허와 인증을 취득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하루 만인 오늘(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 시장 주재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긴급 확대간부회의'는 높아진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관광·건설·건축·복지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별 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를 주재한 박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 시는 공직기강 확립, 서민생활·지역경제 안정, 시민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9일부터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 일시·장소: 2024. 12. 15.(일) 14:30~15:30,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 ○ 참 석: 시장주재, 구·군 부단체장,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60여 명 □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 ▲관광마이스업계 동향과 지원대책 ▲건설·건축경기 현황과 대응 ▲취약계층 지원과 연말연시 나눔분위기 확산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남해군 선소권역이 대상을, ▲거제 연초면권역 최우수상을 받아 전국에서 최다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권역단위 거점개발)을 했거나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선정된 전국의 3개 권역 중 경남도에서 2개 권역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2004년부터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 전체 지역과 창원시, 사천시, 하동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낙후된 어촌지역의 기초 생활과 주민 소득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어촌 개발로 지역별 특화 발전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대상에 선정된 남해 선소권역 사업은 남해군 남해읍 선소리 일원에 총사업비 9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사계절 풍성한 자원을 활용해 주민·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추진했다. 주민들은 해안도로 보행로 단절, 관광 정주 인프라 부족, 어촌 체험 중심시설 부재 등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어촌 체험의 중심시설인 마을커뮤니티센터를 조성·운영했다
울산시는 12월 11일 오전 10시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발리동천에서 2024년 통합방위(비상·민방위) 관계관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세계 안보 정세 속에서 북한의 우크라전 파병과 핵․미사일 고도화에 따른 위협 등 계속되는 엄중한 안보상황을 공유하고 울산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울산시와 구군, 군·경·소방, 국가중요시설 및 중점관리대상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울산지역 통합방위 작전 개념에 대한 설명과 통합방위·비상대비·민방위 분야에 대한 성과 발표 및 분임별 발전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관내 중점관리대상업체 비상계획관에 타지역 출신들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지역특성 등을 소개하는 ‘울산의 스토리텔링’ 교육과 견학 등도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도출된 미비점과 개선할 사항 등은 보완하고 발전시켜 내년도 지역 통합방위 업무를 더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의 업무 공유와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불안한 국내외 안보정세 속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따른 위기와 국지도발상황, 테러 등으로부터 안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10일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 산 208 일원에서 17시 33분에 발생한 산불을 42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22대, 진화인력 84명을 긴급 투입하여 18시 1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쓰레기소각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경상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산불 현장 사진
경상남도 자원봉사상에 개인, 단체, 관리자, 기업 등 4개 부분 선정 경남도는 10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2024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경남을 빛낸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도의회의장, 주강홍 (사)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전지수 경상남도 자원봉사협의회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민가왕전 입상자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행사가 펼쳐졌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올 한 해 전국체전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현장마다 아름다운 봉사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경남도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을 원동력 삼아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경남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는 나눔‧봉사의 문화 확산과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김해문 사무처장
경상남도는 겨울철 폭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5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제설전진기지 앞에서 ‘폭설대비 유관기관 합동 제설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폭설 등으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가 주관했으며, 도 도로관리사업소, 창원시, 김해시, 창원중부경찰서가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도내 대설특보 발효 상황에서 지방도1020호선 창원터널 양방향에 내린 폭설로 창원에서 김해 방향으로 주행 중인 차량의 미끄러짐 사고를 가정하고 차량 소통을 정상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실질적인 훈련성과를 위해 각 기관의 제설차량과 경찰차 협조를 받아 사고 수습과 도로 제설, 우회도로 확보 조치 등 실제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했다. 한편, 도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시군, 사업소에 제설제 비축량을 지난해(6,427톤) 대비 148% 늘린 총 9,551톤을 비축하도록 했으며, 자동제설시스템도 올해는 21곳을 더 추가해 총 89곳을 운영하고 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갑작스럽게 많은 눈이 내려 교통두절, 고립 등 피해가 발생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맞아 ‘제8회 울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수종 시의회 부의장과 정호동 경제산업실장, 박정화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이선주 한국소비자원 부울경지원장, 시민, 소비자모니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시상식, 소비자 정보 전시회 및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울산광역시 소비자 감시원(모니터) 및 소비자단체협의회 유말선 등 3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들은 맞춤형 소비자 교육 활동과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에서 소비자 권익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강 시간에는 박장동 울산 와이엠시에이(YMCA) 전 사무총장이 ‘새로운 소비자주권시대에 소비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소비자 주권 시대를 맞는 소비자의 역할과 행동 전환의 중요성에 대해 다룬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시장 주체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과 소비자 피해예방 및 소비자권익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 12월 2일(월)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내년 1월 31일(금)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발을 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주관으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나눔실천 유공자, 봉사단 등 대구시민들이 참석해, 캠페인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 온 나눔실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속한 지역 기업 5곳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5개 기업: DGB금융그룹, 한국부동산원, 이랜드리테일 동아쇼핑점, ㈜서보, 엘앤에프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지난해 목표액과 같은 106억 2천만 원을 목표로 한다.※「희망2024 나눔캠페인」모금 : 107억 1백만 원(실적)/106억 2천만 원(목표)→100.8% 달성 캠페인 기간 동안 대구시민들이 실시간으로 모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전국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 성황리에 종료됐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024년 장애인 탁구종목 랭킹점수 100점이 부여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선수권대회로, 총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특히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하여 대회를 더욱 빛냈다. 지난 2024 파리 패럴림픽 CLASS4(휠체어) 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영건 선수(광주)가 동메달리스트인 김정길 선수(광주)를 3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CLASS11(지적) 체급 김기태(서울) 선수는 조 예선부터 무패 행진으로 최강자 자리를 지켜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해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개인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이 전개됐다. 3일간 진행된 대회에서 경기보조, 음료지원, 식사지원 등을 하며 대회가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대회가 잘치러질 수 있도록 힘써주신 대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폭설에도 불구하고 대회 하나만을 바라보고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월 29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 제22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제13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파워풀 대구, 딜리셔스 대구’를 주제로 162개사 187부스가 참여한 이번 대구음식산업박람회는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로 3일간 약 36,300명의 시민들이 찾아 대구의 맛을 만끽하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많은 외식·식품제조업체들이 참가해 음식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사전에 10개 대형 유통사(11번가, 롯데마트 등)와 18개 참여 업체 간 맞춤형 상담을 기획해 진행한 결과, 총 상담액 108억 원, 계약 예상액 20억 원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는 참가 업체들의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유통망 확대라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대구마트유통조합 등 중소바이어 30여 명을 초청한 제품설명회로 향후 시민들이 동네 마트 등에서 손쉽게 지역 제조식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지역상생의 길이 열렸다. □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시민들의 발길 사로잡아이번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4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울산 도시계획의 혁신 방안을 담은 ‘2030년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추어 도시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구단위계획 및 기반시설의 설치와 변경 등을 다루는 법정계획으로서 5년마다 재수립된다. 지난 2월 6일 도시계획의 혁신적 방안을 담은 ‘2030년 목표 울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발표 이후 산림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계획(안)을 일부 조정하는 것으로, 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에 이르게 되었다. 재정비 주요내용은 첫째, ‘더 큰 울산을 위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세력권 강화를 위한 서울산권 도시지역 약600만㎡ 확장 ▲단절토지 등 개발제한구역 21만㎡ 해제를 통한 개발가용지 확보 ▲태화강국가정원 배후 관광숙박시설 허용 등 체류형 관광기반을 조성한다. 둘째, ‘기업도시 울산을 위한 규제개선’으로는 ▲비도시지역 공장 활성화를 위한 농림지역 16만㎡를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