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대구 관내 대형공공건설공사 34개 사업, 1조 4,300억 원 발주▸ 2월6일(목), 시·구·군·공사·교육청 참여한「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개최 대구광역시는 6일(목)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업계와 정보를 공유하고 계획 중인 공사의 신속한 추진을 당부하는 등 침체된 지역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조 4,30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공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지역 건설업계에 공공건설공사 추진계획 및 발주시기 등 공사 발주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마련됐다. 민간건설공사 수주 물량 급감으로 공공건설공사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이번 설명회에는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구·군, 공사, 교육청 등 대형 공공건설공사 발주부서장과 지역의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및 지역건설업체 8개사 대표가 머리를 맞댔다. 이를 통해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현황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남해군은 한국형 저상형 청소 차량 2대를 도입하고, 2월부터 읍 도심지 수거 노선에 본격 투입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청소차량 후미 발판에 매달려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저상형 청소 차량을 도입했다. 기존의 청소차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발판이 높아 승·하차 시 근골격계 부상과 낙상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았으나, 이번에 도입한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량은 운전석과 폐기물 적재함 사이에 별도의 탑승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작업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에 타고 내리며 수거 작업을 할 수 있다. 남해군은 저상형 청소차량을 남해읍 도심지역의 이동 간격이 짧은 수거 노선 위주로 운행할 계획이다. 첫 시승식을 가진 장충남 군수는 “저상형 청소차량을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2025년도 저상형 청소차량을 총 3대 도입할 계획으로 이번에 도입한 2대를 우선 배치하고 6월에 1대를 추가 구입하여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사진>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4일)부터 급격한 기온 하강과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오늘(4일) 부산지역 최저기온은 영하 5도(–5℃)며,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의 강풍도 동반돼 체감온도는 영하 11도(–11℃)까지 떨어질 예정이다. □ 시는 어제(3일) 오후 4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대책 회의를 열어 한파·대설 대비 취약계층 피해 예방과 도로결빙 대비 재설제 살포 및 강풍 대비 시설물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 이날 회의에는 시(市) 한파 및 대설 지원부서(14개)와 16개 구·군, 소방, 경찰 등의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 이날 회의에서 시는 ▲한파쉼터 지정·운영 현황 ▲주거용 비닐하우스 안전대책 ▲강풍 대비 옥외 광고물 등 정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 특히, 김기환 시 시민안전실장은 “기온이 극심하게 떨어지는 야간 시간대 취약계층 피해에 대비해 야간 한파쉼터의 확대 운영과 재난안전도우미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부 전화를 하루 1회 이상 확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또한, 기장군과 강서구 등 농촌 지역
박완수 도지사는 31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일본 종합물류기업 코쿠사이익스프레스(KSE) 본사를 찾아 진해신항 배후단지 내 물류센터 신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가 올해 들어 처음 체결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협약으로, 박완수 도지사와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나승도 코쿠사이익스프레스 대표이사(요코하마 한국기업인 연합회장)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체결된 투자협약에 따라 코쿠사이익스프레스는 2030년까지 약 1,000만 달러를 투자해 진해신항 배후단지 내에 물류센터를 신축하고, 약 5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새롭게 건립될 물류센터는 화장품 산업 고객사들의 물류 서비스 향상은 물론, 경남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딸기와 파프리카 등의 일본 수출 물류 사업 확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코쿠사이익스프레스는 한국과 일본의 이커머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관세 제도와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직접 관세청에 건의하는 등 획기적인 변화를 주도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진해 신항을 거점으로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물류 공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 산 94 일원에서 4시 28분에 발생한 산불을 2시간 2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진화차량 22대, 진화인력 80명을 신속 투입하여 06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부산광역시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는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등에서 열리며,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한류 행사라는 점에서 한류 콘텐츠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문체부는 5~6월경 개최되는 지자체 행사를 발굴해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와 통합 브랜딩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참고)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가칭 Beyond K Festa) ㆍ (기간) ’25. 6. 19.(목) ~ 6. 22.(일), 4일간 ㆍ (장소) 올림픽체조경기장(콘서트, 컨퍼런스), 핸드볼경기장(B2B·B2C, 팬페어) ㆍ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ㆍ (주요 내용) ▴전시·체험(대중문화, 예술, 생활문화 등) ▴한류 콘텐츠 및 연관산업 비투비(B2B)·비투씨(B2C) ▴한류 관련 전문가 컨퍼런스 ▴케이팝 콘서트 및 공연 등 □ 이에 시는 부산의 상징적인 항만 친수공간 부산항에서 매년 개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25일 대구광역시 동구 백안동 산 93일원에서 11시 57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3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6대, 진화차량 33대, 진화인력 96명을 신속 투입하여 13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대구광역시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안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를 평가한다. 진주시는 2024년 적극적인 정보공개 추진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전년 대비 3.25점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진주시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체 96.64점으로, 기초지자체 시 유형 평균 89.79점보다 6.85점 높은 점수다. 시는 시민 관심정보 661건을 미리 공개하여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켰으며, 정보공개 모니터요원을 활용한 사전정보 공개목록을 모니터링 하는 등 적극적인 정보제공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정보목록 및 원문공개에 대한 공개율이 유형군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충실성을 인정받았고, 이 외 정보공개 청구 처리 등 모든 지표에서 시민 알권리 충족을 위한 노력이 두드러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구광역시는 대구행복기숙사(중구 수창동 소재)에 입소할 1학기 신규 입사생을 오는 1월 13일(월)부터 31일(금)까지 모집한다. 대구행복기숙사는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451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2023년 3월부터 개관하고 입사생을 모집하여 현재 운영 중이다. 기숙사 사생실은 503실 1,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이며, 이번에 모집하는 1학기 입사생은 기존 연장 희망자*를 제외한 450여 명 정도이다.*6개월 단위로 입주가 가능하며, 희망 시 최장 8년까지 거주 가능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학부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입사생 선정 결과 발표 후 공실 발생 시 만 39세 이하 청년도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생들은 한 끼에 5천 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기숙사 식당을 이용할 수 있고 체력단련실, 세탁실, 독서실 등 기숙사 내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인택배시스템과 생체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경비체계 운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기숙사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기숙사와 연결된 공공시설 1층에는 취업준비생들에게 면접 정장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자금조달 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조 1천억 원의 자금 투입에 나섰다. 올해 경상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 4,500억 원, 시설설비자금 3,500억 원, 특별자금(수출기업, 항공우주, 조선업종 등 9종), 3,000억 원 등 ‘1조 1천억 원’ 규모다. 분기별로 지원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상반기에 ‘5,700억 원’을 조기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재무재표 평가를 통해 영세기업에는 0.1%를 추가 지원하고, 100만불 미만 수출기업에는 우대금리 0.5%을 지원한다. 경영안전자금 용도도 일반대출과 대환대출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 운영한다.경남도는 2월 3일 공고를 시작으로, 2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차보전율은 경영안정자금 1.2%∼2.1%, 시설설비자금 0.75%∼2.0%, 특별자금은 1.0%∼2.0%이다. 이 밖에도 경남도 주력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선·항공우주·원자력·방위산업 특별자금에 지난해보다 400억 증액한 2,000억 원을 배정했으며, 여성친화적 기업 육성을 위한 특별자금 100억 원도 신설했다. 도는 어려운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3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척과리 산 215 일원에서 12시 33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8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21대, 진화인력 147명을 긴급 투입하여 14시 11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239)과 울산광역시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울산시는 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의에서는 ▲2025년 경제정책방향 ▲재정 신속집행 추진 ▲겨울철 한파 및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중앙과 지방의 역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빈집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철거비용 지원을 조건으로 주차장 등 공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재산세를 부과하지 않는 유권해석 변경에 대해 건의했다. 현재 빈집 정비사업은 공공용지 의무 활용 기간 동안 재산권 행사 제약과 철거 이후 나대지가 되어 발생하는 재산세 부담 증가로 인해 빈집 소유자의 동의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울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끝.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일 경남 병원선이 을사년 뱃고동을 울리며 고성 자란도를 시작으로 7개 시군 41개 섬 2,500명 주민을 대상으로 올해 진료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에서 운영하는 병원선은 의료취약지 도서지역 도내 7개 시군(창원·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 51개 섬 마을을 월 1회 찾아가는 순회 진료를 통해 2,500명의 주민의 건강을 챙긴다. 올해 165일 이상 목표 진료 인원은 연간 13만 5,000명이며 지난해와 대비해 목표치를 12,000명 상향했다. 길이 37.7m, 폭 7.5m, 162톤 규모의 병원선에는 병원선 총괄 담당 1명, 공중보건의 4명, 간호사 2명을 비롯한 선장, 기관장, 항해사 등 직원 14명이 승선하여 내과, 치과, 한방과, 방문 진료를 제공한다.2024년에는 166일 동안 6,337마일(10,199km)을 이동해 7개 시군 51개 마을을 방문하여 내과 6만 5,553명, 치과 1만 5,442명, 한의과 2,249명, 방문 진료 1만 1,519명 등 연인원 14만 8,066명을 진료하였다. 이용 주민 3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병원선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4.92점)으로 응답자의 98.8%가
□ 산불 발생 현황 ❍ 발화일시 : 2024. 12. 31.(수) 14:15경 ❍ 발화지점 :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산87 ❍ 발생원인 : 파악 중 ❍ 기상상황 : (18:00∼20:00) 서북서 3.5∼3.4m/s (20:00∼22:00) 서북서 3.4∼3.2m/s (22:00∼24:00) 북서 3.2m/s ❍ 현장지휘 : 군위군수 □ 피해 현황 ❍ 산림피해 : 산불영향구역 14ha ❍ 인명 및 재산피해 : 없음 ❍ 주민대피 : 14가구 24명 (고로문화회관) □ 진화 상황 ❍ 현재 진화율 : 50% ❍ 주간 동원인력 : 404명(산불특수진화대 등 86, 공무원 229, 소방 69, 경찰 20) 계 진화대(251명) 공무원 소방 경찰 기타 공중 특수 예방 404 18 36 32 229 69 20 ❍ 주간 동원장비 : 산불진화·지휘차 11, 소방차 38, 헬기 18대(산림 8, 지자체 8, 소방 2)계 지휘차,진화차 소방차 기타 헬기 국유림 지자체 산림 임차 소방 군 79 4 7 38 12 8 8 2 - □ 야간 및 익일 진화대책 (20:00 이후) 야 간 ❍ 투입장비 : 총 45대 - 차 량 : 43대(지휘차 4, 진화차 10, 소방차 14,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다중이용선박인 여객선, 도선, 어선(낚시)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재해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31일 경남도는 한국해운조합, 통영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통영항 여객선터미널 내 대합실, 승·하선장과 같은 안전시설과 창원 광암항 정박 어선 10척을 대상으로 안전설비 구비 여부, 어선 위치 발신 장치 임의차단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2일부터 7일까지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설 연휴 기간 안전을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지사 운항관리센터 주관으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도내 여객선 20척의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며, 1월 중에는 도선 32척에 대해 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설 연휴 동안 어선(낚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연안 시군, 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업정보통신국 등 관계기관과 합동 어선(낚시)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연말연시와 설 연휴 동안 해상교통을 이용하는 많은 도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