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도소(소장 홍순철)는 3월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공직윤리를 준수하여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여 음주운전 제로화 운동에 적극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하였으며 전 직원이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근절 선서와 함께 서약서를 제출했다. 한편, 해남교도소는 매년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근절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정청탁 위반 및 음주운전 사례가 없는 청정한 해남교도소를 만들어 가고 있다. 홍순철 소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행위로 무엇보다 운전자의 의식변화가 중요하다”고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전환을 강조하였으며 “청렴한 직장문화를 통해 교정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얻어 행복한 교정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해남군이 관광객 유치 및 관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한다.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일반 단체 관광객과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일반관광객은 30명 이상 유치 시 1인당 5,000원, 수학여행단은 40명 이상 유치 시 3,000원을 각각 지급한다.관광객들은 해남군 관내 관광지 2개소 이상을 관람하고 1박과 2식 이상을 이용해야 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여행사는 방문 5일전까지 우편이나 팩스를 통해 사전계획서를 해남군청 문화관광과에 제출하고, 여행 후에는 20일 이내에 지급 신청서와 관광객(관광지, 숙박, 음식점) 이용 확인서, 단체관광객 명단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해남군에서는 업소 이용확인 등을 통해 30일 이내에 해당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급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해남군청 문화관광과(061-530-5229, 5918)또는 해남군청 홈페이지(http://www.haenam.go.kr)를 확인하면 된다.
해남군은 어업인 및 어선, 양식수산물 등에 대한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수산재해보험은 김, 전복, 어류 등 양식수산물에 대한 재해보험과 어선, 어선원, 어업인 안전 보험 등이 있으며, 수산업협동조합(보험취급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어업시 부상과 질병 장해 등을 보상하는 어업인 안전 보험료는 국비로 50%를 일괄 보조하고, 자부담 비용 중 보험 종류에 따라 17~25%까지 지방비로 2차 보조하게 된다. 어선 선체 손실과 어선원의 부상, 질병 등에 대해 지원하는 어선보험료와 어선원 보험료는 배의 톤수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지원한다. 태풍과 대설 등에 대비한 양식수산물 재해 보험은 전복, 미역, 김, 다시마, 넙치, 뱀장어, 숭어 등 양식수산물과 양식시설물이 대상으로 올해부터는 보험상품 가입사항이 일부 개선되어 지원이 늘어나고, 자부담금이 경감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수온 특약의 주계약 보상 대상에 육상양식장을 신설했고, 해상전복 양식보험의 경우 이상수온(고수온, 저수온) 피해를 주계약으로 포함하고 이상수질은 특약으로 분리해 부담을 경감 조치했다. 또한, 식수산물재해보험 대상인 전복(육상양식포함) 보험은 가입 시 지원한도액이 150만원에서 300
해남군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농산물시장 개방 확대와 쌀값 하락 등으로 농업인 소득 감소가 우려되는 반면, 식생활 소비패턴 변화로 원예농산물 생산액 비중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원예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전국 생산량 1위인 가을 · 겨울배추를 비롯해 마늘, 양파, 고추, 참깨 등 채소류 6개 품목이 주산지로 지정돼 있으며 채소와 특용, 약용, 과수, 버섯, 화훼 등 원예특작분야의 지난해 총소득액이 2,600억원에 달하는 등 농어업 소득 1조원 달성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올해 원예특작분야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32개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해 기반 조성과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우선 최근 농업인 소득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특화작목 확대육성을 위해 10개사업 15억원이 투입된다. 밤호박, 부추, 세발나물, 시설무화과 등 경쟁력있는 특화작목의 단지 조성과 각종 기자재 지원, 생산기술 보급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또한 에너지 절감 하우스 시설 등 화훼 생산기반 확충사업으로 15억원, 고품질 과실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시설현대화와 통합마케팅 등 4개사업에 2억원이 투입된다.배추 등 노지채소
희망이 시작되는 곳, 땅끝해남의 군민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해남군이 새롭게 전입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발송하고,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해남군은 전입 세대에 축하 메시지와 함께 도로명 주소를 휴대폰과 전자메일 등으로 전송하고, 금융 ‧ 보험 등 우편물 수령지 주소를 일괄 변경하는 서비스도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3월부터는 해남 지역을 소개하는 리플릿과 함께 환영 메시지 및 각종 민원 안내가 담긴 안내문을 배부한다. 전입 신고 시 읍면 민원창구를 통해 배부되는 리플릿 등에는 해남의 관광, 지리, 문화, 역사, 군정현황 등 주민들이 해남에 궁금했던 사항들이 담겨있다. 군 관계자는 “새로운 전입자가 해남에 조기에 정착하고, 지역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소소한 부분까지 정성을 다해 안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지난 16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제25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1차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및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 20개 종목별 경기단체와 시·군 장애인체육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계획 설명을 비롯해 종목별 참가요강 설명, 참가신청 방법, 개최지 준비상황 보고와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제25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처음으로 정식종목이 된 파크골프를 비롯한 15개 정식정목과 5개 시범종목 등 총 20개 종목을 대상으로 해남군 우슬체육관 등 20개 경기장에서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참가규모는 선수단 및 경기임원 3,8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성공리에 치러낸 해남군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완벽한 대회 준비로 이번 장애인체육대회 또한 200만 도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과 희망의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나가고 있다.
해남군은 한국석유관리원 호남본부와 2월 15일 국가안전대진단 시설인 주유소를 대상으로 저장탱크 및 별도 주입구, 통기관 유무 등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주유소 점검을 통해 진단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문제점 및 잠재적인 위험 요소 발견시 적절한 안전조치를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진단과 병행해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한 가짜석유제품의 유통을 방지하고 선량한 군민들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석유류 품질검사도 실시한다.품질검사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제24조 및 제25조에 따라 석유류 시료를 채취해 가짜석유제품 유·무 및 품질기준에 적합한 석유제품 여부를 한국석유관리원에 의뢰, 위법행위 발견시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과 품질검사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더불어, 소비자와 공급자간 신뢰를 형성할 수 있도록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년 2월 13일 법무부 인사이동에 따라 신임 홍순철해남교도소장이 취임했다.홍순철 소장(53)은 취임사를 통해 “법과 원칙에 의한 근무와 자기발전을 위한 노력, 직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엄정한 수용관리 및 건전한 사회복귀지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 등으로 행복한 해남교도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인천 출신인 홍순철 소장은 1990년 교정7급으로 출발하여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 대전교도소 사회복귀과장, 공주교도소 총무과장, 전주교도소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해남군은 식생활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과일‧채소의 소비량이 증가하는 등 원예산업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종합계획을 수립,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간 연도별, 지역별 원예농산물(밭작물 포함)의 생산과 유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원예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원예산업 종합계획은 그동안 작목별로 분산 추진되던 산지유통계획, 과수발전계획, 주산지계획을 ‘원예산업 종합계획’으로 통합하고 정책을 일원화 해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게 된다. 해남군은 생산과 유통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실질적인 지역 협의체 구성,운영하는 한편 농가를 지역조합 및 농업법인 등의 산지조직으로 육성해 공동선별‧공동출하, 통합마케팅 등이 가능하도록 산지 유통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관련 해남군은 8일 지역 농협과 영농법인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내실있는 종합 계획 수립을 위해 의견을 수렴했다. 군 관계자는 “원예산업의 생산과 가공, 유통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배추, 양파 등 노지채소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의 실질적 소득향상으로 이어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농민들을 비롯해 관련 기관단
해남 친환경쌀이 전남지역 최초로 제주도에 학교급식으로 공급된다.지난 9일 제주도 학교급식 납품선정심의회에서 해남 땅끝황토친환경영농법인의 ‘땅끝에서 보냅니다’ 쌀이 최종 선정됐다. 전국에서 4개 업체가 선정된 가운데 전남에서는 최초로 황토친환경법인이 선정돼 해남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땅끝황토친환경영농법인은 올 한해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187개 초 ․ 중 ‧ 고등학교에 연간 약400여톤의 친환경쌀을 공급할 예정이다.땅끝황토친환경영농은 ‘땅끝에서 보냅니다’라는 자체 브랜드로 전남지역 최초로 2년연속 부산 연제구 소재 22개 초·중학교에 연간 160여톤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해남 친환경쌀은 올해 서울시 관악구와 광주광역시 학교급식 공급에 잇따라 선정된데 이어 이번 제주도 학교급식까지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군은 학교 방문 판촉활동과 함께 품평회에 적극 참가해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친환경쌀을 납품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벼 체험포 설치 등 해남쌀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해남군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한불교 조계종을 대표하는 사찰인 봉은사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관광객과 신도 등 많은 이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직거래 장터에서는 쌀과 유색미, 김치, 차, 김, 미역, 멸치를 비롯한 건강식품 등 70여종의 다양한 해남 농수특산물을 농가 직거래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 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해남 농수특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차, 김치, 고구마 등 특산품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봉은사 내 전국 최초로 땅끝해남 상설홍보관을 설치하기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도․농 상생교류를 위한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구축과 지역 특산품 판매 및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류 1번지 강남의 랜드마크이며 도심 속 전통문화 사찰인 봉은사는 대중 포교활동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서울 시민과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의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종교와 문화, 역사 가 어우러진 강남의 대표 명소이다.군 관계자는 “서울의 명소인 봉은사에서 해남의
해남 친환경쌀이 2년 연속 광주광역시 학교급식으로 납품된다. 해남 인수영농조합법인과 땅끝황토친환경영농법인은 지난 2일 열린 광주광역시 교육청 학교급식평가위원회를 통해 2017년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두 업체는 올해 광주광역시 관내 312개 초·중·고에 연간 400~500톤 가량의 친환경 쌀과 잡곡 등을 납품할 계획이다. 이번 납품업체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 품평회 등을 거쳐 전국 15개 업체가 최종 결정된 가운데 해남에서는 공모한 2개 업체가 모두 선정돼 해남쌀의 우수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100여개 학교에 연간 500여톤의 친환경쌀을 공급하고 있는 인수영농법인은 해남 관내 48개 작목반이 766ha에 벼를 계약 재배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부터 친환경 재배를 통한 무농약 쌀을 생산하고, 친환경쌀 전문 도정 시설을 갖추는 등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는 대표적인 영농조합법인이다. 전남지역 최초로 2년연속 부산지역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는 땅끝황토친환경영농은 ‘땅끝에서 보냅니다’라는 자체 브랜드로 부산 연제구 소재 22개 초·중학
겨울철 비타민의 보고, 해남 세발나물 수확이 한창이다.문내면 예락마을을 중심으로 18농가, 19.5ha의 면적에 재배되고 있는 해남 세발나물은 지난 11월경부터 수확을 시작해 내년 5월까지 연 3~4회 수확하게 된다.소금기가 남아있는 바닷가 간척지에서 자생하던 세발나물은 맛이 담백하면서도 향이 뛰어나 겨울철 미각을 살리는 채소로 최근 도시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수요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해 신선채소를 찾기 힘든 계절의 영양균형을 맞춰주고, 해변에서 자라기 때문에 칼슘과 칼륨, 천연 미네랄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해남군은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세발나물 인공재배에 성공,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을 통한 적극적인 생산기반 구축으로 지난해 16억여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대표적인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 세발나물은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돼 품질이 고르고 외관이 깨끗하며영양과 식감, 저장성이 높아 수도권 가락시장 점유율이 70%를 차지할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가격은 전년도 가락시장 도매가 4kg 1상자 기준 3만원까지 거래되었으나, 올해는 타 지역의 세발나물 재배면적 증가와 경기불황으로 평균 1
해남군은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오는 2월 24일까지 신청받는다.농림축산식품사업은 정부지원 보조사업으로 신청대상은 식량, 원예․식품, 임업 및 산촌, 농촌개발, 축산, 지특회계 분야 등 총 6개 분야, 71개 사업이다.지원대상은 농림축산식품업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으로 농업법인은 총출자금 1억원 이상, 자부담금 이상의 자본금을 확보해야 하며, 영농조합법인은 조합원 5인 이상의 농업인으로 구성되고, 설립 후 1년 이상의 운영 실적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함께 경영상태를 알 수 있는 장부나 경영일지 등을 첨부해 해당 읍․면사무소나 업무를 담당하는 군청 사업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해당부서에서 사업성을 검토한 후 군 농림축산심의회에서 심의해 전라남도에 제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업의 내용은 읍․면 및 관련 실과소에서 상담받을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http://www.haenam.go.kr)를 통해 볼 수 있다.
해남군청 소속 펜싱 국가대표 박경두 선수가 28일(한국시각) 독일 하이덴하임에서 열린 국제펜싱월드컵 에페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프랑스의 야닉보렐을 꺽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경두 선수는 8강에서 엔리코가로초를 12대 11, 한점차로 꺽었고 4강에서 일본의 카노코키를 15대 5로 가볍게 완파하며 결승에 올라 야닉 보렐을 15대 13으로 누르고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해남이 고향인 박경두 선수는 지난 2014년 해남군청에 입단, 2014 러시아 카잔 세계선수권 대회 은메달,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 및 단체전 금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특히 2016년 아시아 선수권 우승에 이어 새해 첫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정상의 기량을 다시금 증명했다.박경두 선수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내년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연습에 매진해 나가고 있으며, 2020년 일본도쿄 올림픽에도 출전해 메달을 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