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0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투자자와 기업 간 상호 소통을 통한 성공적인 투자유치 방법 모색과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전략팀장이 기업이 갖춰야 하는 평가 기준 가이드라인을 안내하며 설명회의 문을 열었다. 주요 평가 기준과 절차, 팀 구성, 아이템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성공적인 투자를 이룬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투자 성공 요인의 답을 제시하는 시간이었다. 이어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소통과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외에도 진흥원은 2호 펀드를 투자할 우수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 홀수달에 1회씩 정기 설명회(IR)를 개최하고 있으며, 투자 희망 기업을 수시로 모집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및 재무 실사 등의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조광희 진흥원장은 “2호 펀드 운용을 통해 청년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건물부문 탄소중립건축인증 등급을 처음으로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탄소중립건축인증은 ‘탄소중립건축협의회’에서 발행하는 인증으로 자재 생산, 운송, 시공, 운영, 해체 및 폐기 등 건축물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시는 이번에 시립철산어린이집이 탄소중립건축지수(ZCBI, Zero Carbon Building Index) 78.71%로 인증 2등급을, 시립구름산어린이집 탄소중립건축지수 60.60%로 인증 3등급을 각각 취득했다. 1등급은 탄소중립건축지수 100% 이상, 2등급은 75% 이상, 3등급은 50% 이상이어야 한다.탄소중립건축지수는 건축물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재 및 운영 탄소배출량 대비 탄소저감량, 탄소흡수량, 탄소포집량, 탄소상쇄량 등 다양한 지표 산출을 통해 설정한 지수이다.시립철산어린이집과 시립구름산어린이집은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에너지절감을 추진한 건물로, 각각 제로에너지건축물 2등급(자립률 79.27%)과 제로에너지건축물 3등급(자립률 53.77%)을 취득한 바 있다.두 건물 모두 그린리모델링 계획단계부터 저탄소 건물을 목표로 추진했으며, 저탄소 자재를 사용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선희)는 13일 8개 유관단체와 함께 「덕풍천 화단가꾸기와 마을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덕풍천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유관단체 간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통장단,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신장2동 유관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신장2동 유관단체 회원들은 4개조로 나누어 덕풍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3개소 150㎡에 회양목, 자산홍, 목수국 등을 식재하여 화단을 조성하고, 덕풍천 주변 생활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였다.한선희 신장2동장은 “유관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신장2동의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유관단체와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상수 방위협의회장(신장2동 유관단체 대표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경제ㆍ금융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경제ㆍ금융교육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경제ㆍ금융교육 활성화 조례’가 13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경제ㆍ금융교육 시책 수립 및 시행을 비롯하여 경제ㆍ금융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 ▷선도학교 지정 및 운영 ▷지자체,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이 담겨 있다.교육위원회 조성운 의원(사진)은 “공교육에서 체계적인 경제ㆍ금융교육 실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초등학교에서도 이미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수업하시는 선생님들이 많다”고 언급했다.조 의원은 “조례안 제정을 계기로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경제ㆍ금융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의사결정이 경제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학교에서 충분히 연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올해 2월, ‘2024년도 도교육청 주요 업무보고’ 당시 도교육청의 「경제ㆍ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모집을 오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재공고한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모집했으나 신청 마을 없이 접수를 종료했으며, 이에따라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공개모집 재공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 사업비와 운영비 등 예산 절감을 위해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양평군민의 생애주기 마지막을 위한 장사복지시설을 확충하고자 화장시설과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을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장사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총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양평군청 노인장애인과 장사시설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마을의 요청에 따라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우수장사시설 벤치마킹을 병행하여 진행한다.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에는 6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카페, 식당 등 부대시설 위탁 운영과 근로자 채용 시 주민 우선 채용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유치지역 외 종합장사시설 설치부지 경계로부터 1km 이내 주변지역에는 60억원 이내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8~9일 경북 청송군 내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조합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전국 산림조합장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전국 지역조합장들이 모여 지역조합 운영 우수사례 발표와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남성현 산림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임업직불제 확대를 통한 임가소득 안정화 방안과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토의했다.이날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전국 산림조합 간 소통과 연계를 강화해 전국 사유림의 경영 활성화와 임가소득 증대,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
충남도는 10일 예산군 일원에서 도청 지적직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남지역본부 임직원 등 50여 명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등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자 추진했다.이날 직원들은 예산에 있는 농가를 찾아 고추 심기, 농가 주변 환경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아울러 이날 참여 직원들은 일손돕기에 이어 도민에게 더 질 좋은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 시간을 갖고 관계기관 간 유대감도 다졌다.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연합 농촌 일손돕기 활동이 농번기에 도내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룰 꾸준히 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5월 10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전북 전주시 덕진동)에서 미래복지모델 ‘서울 안심소득’ 기반「한국 소득보장체계 개편방안 모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2024년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춘계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분야 학계․연구기관 등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사회복지현장 ‘라떼’와 ‘요맘때’의 공존,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2일간(5.10.~ 5.11.) 진행되며, 총 7개의 특별세션으로 구성된다.소득격차를 완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서울 안심소득’은 기준중위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의 일정 비율을 지원,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 복지제도다. 작년 1단계 참여가구를 대상으로 중간 조사한 결과,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지난해 12월 ‘1차 중간조사’ 결과,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비교해 높은 보장탈피율을 보였고 근로소득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교가구 대비 식품·의료서비스·교통비 등 필수재화 소비 증가는 물론 자존감 향상, 우울감·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관광지 지역주민과 관광객 간 서로 다른 입장의 관광문화에서 오는 갈등을 예방하면서, 지역주민의 입장에서는 관광공해를 최소화하고,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바가지요금 등 부당한 물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서로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을 구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하게 됐다.주요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계획의 수립 ▲강원특별자치도 공정관광위원회의 설치 ▲ 강원특별자치도 공정관광 지원센터 설치등이다.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공정한 관광문화 확산에 대해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심오섭 의원은 “도내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지역주민의 피해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관광지 인근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 문제, 관광지 쓰레기 폭증 문제, 자연경관 훼손 문제까지 이른바 관광공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또 한편으로는, 관광객에 대한 과도한 바가지요금이나 불친절한 서비스 문제가 강원 관광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은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의 제정 추진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여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의무의 필요성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권리와 책임을 규정하여, 학교구성원이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의 설명과 토론을 통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도교육청은 이날 토론에 앞서 지난해 10월 경기도의회에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개정 의안을 제출했지만, 같은 해 11월 해당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 심의에서 “학생, 교원, 학부모를 모두 포괄하는 교육공동체 인권보호 조례 제정 필요하다”라는 의견과 함께 심의가 보류된 바 있다.이에 따라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및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검토하고 반영하여 교원, 학생, 학부모를 포괄하여 권리와 책임의 내용을 포함한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통합 제정을 추진하려는 과정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가 개최된 것이다.이날 김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립과 사립 간 균형 성장을 위해 전문가 자문과 직접 기술지원을 확대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사립학교 현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년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 중심 기술지원 확대 추진 계획’을 10일 발표했다.도교육청의 사립학교 기술지원은 2023년 하반기 시작해 전문가 자문단 운영과 설계검토 등 본청 차원의 직접적인 기술지원을 시행해왔다.특히 사립학교 시설공사에서 ▲집행 기간 단축 ▲집행률 향상 ▲공사 고품질화 ▲예산 낭비 요인 제거 등의 성과를 보여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에 도교육청은 지난해 증원된 기존 2명에서 1명 더 추가해 올해 총 3명의 기술직 공무원을 사립학교 지원 담당으로 배치했다. 이와 함께 사립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현장 중심 기술지원 확대 계획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사립고·특수학교 전체 대상 전문가 자문단 확대 운영 ▲경기도 전 지역에 대한 직접 기술지원 확대 제공 ▲매월 일정 기간 북부지역 집중 근무에 따른 신속 기술지원 ▲긴급 현안 발생 시 현장 방문 지원 등이다.우선 도교육청은 오는 6월 말까지 지역별 총 11권역으로 분류하고, 사립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9일, 판교 소재 경기도자율주행센터(센터장 임경일)에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단”이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의정부공고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계획에 따라 자율주행 산업 동향 분석 및 공공 모빌리티 실증 현황을 체험하고, 학과개편 방향성 및 전문교과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김주한 교장을 포함한 12명의 추진단을 구성하여 진행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를 통해 ▲건설정보과, ▲전기에너지과, ▲컴퓨터응용기계과, ▲화학시스템공학과, ▲스마트전자과, ▲건축디자인과, ▲자동차과, ▲반도체과 등의 8개 학과를 ▲모빌리티 스마트시티과,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과, ▲모빌리티 레저과, ▲ 모빌리티 에너지과 등 4개과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추진단은 경기도자율주행센터에서 ▲홍보관 및 코워킹랩 관람, ▲국내최초 공공 자율주행차인 제로셔틀 탑승체험, ▲통합관제플랫폼 운영 서비스 체험, ▲판교제로시티 자율주행 시범운행 계획 등 실수요기반 모빌리티 서비스와 IoT기반 기술인프라의 실증단계 운영 현황을 참관하고, 모빌리티 산업분야의 ▲산업수요 및 인력수급 현황, ▲학과개편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9일부터 이틀간 평창군 소재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도-시군 공유재산 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재산 활용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강원자치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난 2년간 도유재산(토지) 전체에 대해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와 이를 토대로 한 도유재산 활용 전략을 시군 재산부서와 공유하였다.또한, 도와 시군이 서로 무단점유하고 있는 공유재산 간 교환, 공공사업 추진을 위해 시군이 필요로 하는 도유재산 매각에 대한 적극 검토 방안 등 도시군 간 재산 활용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정해숙 강원특별자치도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관리 정상화를 위해서는 열악한 조직, 인적 자원, 업무 프로세스 등 재산관리 체계 기반의 정비가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도와 시군이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산관리를 정상화해나가기 위한 기관별 관심과 참여에 대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와 사업 품질 점검을 위해 5월 10일 경기도 광주시 일원 산림토목사업장에서 안전 장구 착용,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현장의 안전관리 내용을 점검하고 사방댐 설치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올해 북부지방산림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난 예방을 위해 약 1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 20개소, 계류보전 22km, 산지사방 11ha, 사방댐 준설 17개소 등을 우기 이전인 6월 15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공사 완료 시까지 모든 사업장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산불피해지, 산림휴양시설 등에 대해서도 상시 점검해 산림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는 배수시설 정비, 방수포 덮기 등 사전 조치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난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