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유럽법인은 22일(현지시간) 고성능 N의 새로운 콘셉트카 ‘RN30’의 티저 이미지를 글로벌 최초 공개 했다.콘셉트카 ‘RN30’은 신형 i30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 트랙 전용 레이싱 모델이다. RN30은 모터스포츠로부터 영감을 받아 공력성능 및 고속, 선회 주행에 최적화된 스포티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RN30은 오는 29일(현지시간) 2016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끝]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업기술훈련원(원장 이재현)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내 산림전문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하반기 찾아가는 산림기능인영림단 교육(9월 19일부터 10월 7일)을 한라생태숲에서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대대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으로 산림사업 전문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제주도내에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없어 양질의 교육을 받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또한, 산림기술자 및 기능인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산림조합 임업훈련원(양산, 강릉, 진안)으로 직접 찾아가 장기간(6주)의 교육을 이수해야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이 수반되었으나산림조합의 찾아가는 산림기능인영림단 교육으로 항공료, 체재비 등 교육생의 비용 부담이 대폭 줄어든 가운데 제주도내에서도 전문적인 산림사업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임업기술훈련원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산림휴양정책과와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등 각종 산림 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산림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여 제주의 푸른 산림을 지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찾아가는 산림기능인영림단 교육을 맡고 있는 임업기술훈련원은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
유럽 기자단 대상 미디어 프리뷰 실시… 모터쇼 사전 기대감 고조유러피안 감성을 담은 기아차만의 당당하면서도 정제된 외관 디자인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되고 정돈된 실내 분위기 완성최첨단 편의사양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 대거 적용다양한 파워트레인과 편의사양 등으로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 기아자동차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럽 현지에서 기자단 150명을 초청해, 오는 29일 2016 파리 국제 모터쇼에 출품 예정인 신형 프라이드(수출명 리오)를 미디어에 사전 공개했다.지난달 24일 랜더링 이미지 공개로 첫 선을 보인 프라이드 후속 모델은 2011년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기아차의 최신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유러피안 감성이 고스란히 담고 있다.특히 이번에 공개된 4세대 프라이드는 ▲유러피안 감성을 담은 감각적인 디자인 ▲1.0 T-GDI 엔진 신규 적용을 통한 역동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주행성능 ▲긴급제동 시스템 탑재 등을 통한 우수한 안전성 확보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적용 등 향상된 편의성을 통해 기아차의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2016년 09월 13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는 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13일 추석 귀성 차량을 대상으로 귀성길 교통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3.0 과제인 “민 관 협치 강화”의 일환으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 새마을 교통봉사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등 민 관 유관단체들과 합동으로 귀성길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원칙 ▲운전 중휴대전화·DMB 사용 금지 ▲음주운전 및 갓길운전 금지 ▲방향지시등 켜기 ▲졸음운전 방지 ▲졸음 쉼터 이용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을 당부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장거리 운전 시 도움이 되는 졸음예방 지압기, 물티슈와 아리수(생수) 및 각종 교통정보가 담긴 리플렛 등 다양한 선물을 무료로 배부하여 운전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강변북로 양화대교~한강대교 구간 올 11월 말까지 LED 조명으로 교체19년까지 강변북로 전 구간, '20년부터는 올림픽대로로 확대밝고 따뜻한 조명으로 야간운전자의 눈의 피로감 덜어주고, 시인성 개선강변‧올림픽대로 조명 전체 교체시 연간 전기료 3억6500만원 절감서울시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가로등을 친환경 LED 조명으로 모두 교체한다고 밝혔다. 올 11월말까지 강변북로 양화대교~한강대교 구간(약 7km) 가로등을 우선 교체하고, 2019년까지는 강변북로, 2020년부터는 올림픽대로 전 구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총 29.4km인 강변북로 중 이번에 LED 가로등 교체 작업을 진행하는 양화대교~한강대교 구간은 일일 교통량이 26만대에 이를 정도로 많다. 또한, 한강변 최장교량인 서호교(3.670m)가 있어 주변 경관 개선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이곳을 우선 교체 구간으로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시는 이 같은 도로조명을 2013년부터 신규 설치하는 도로, 터널, 지하차도에 설계단계부터 모두 LED 조명으로 반영해 설치하고 있다. 기존에 설치된 도로조명의 경우는 24시간 점등하는 터널과 지하차도 조명 중 내구연한이 20년 이상 경과되어 교체 예정인 가로등부
19~23일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 작년대비 참여업체 2배 이상 확대300여 해외업체, 500여 국내업체 간 4,500건 이상 상담기회 마련된 B2B마켓서울시, 개막일(20일) 중국 핵심여행사 Ctrip, 춘추그룹과 관광활성화 업무협약한국방문위 공동 주최, 중국정부 및 강원‧전남 등 8개 광역지자체도 참여 중국, 동남아, 일본, 구미주 등 37개국 300여개 유력업체와 국내 5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서울을 비롯한 한국 관광상품을 거래하는 국내 최대규모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의 장이 오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의 주요 관광객 유치국가에서 실제로 여행상품을 기획·판매하는 관계자(구매자)와 국내 관광업체(판매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한국 방문상품을 많이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들을 국내로 최대한 유치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최종 목적.기업 간 비즈니스의 장으로 한정해 운영하며, 해외 참가자와 국내 유관기업의 1:1 사전매칭을 통한 효과적인 상담지원으로 국내 관광관련 업체의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참여 국가가 2배 이상 늘었고, 업체 역시 해외는 3배, 국
시, 7일(수) 11시30분부터 ‘레드카펫 패션콘서트’ 컨셉 패션쇼 선보여세종문화회관 데크프라자에서 오전, 오후 2회 패션쇼, 중앙계단에서 피날레 장식올해 선발된 서울365패션모델 2기 30여명 선보이는 첫 번째 패션쇼 무대시, 디자이너와 모델에게는 꿈의 무대를, 시민에게는 생활 속 패션쇼로 활기를 제공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에서 ‘가을을 알리는 런웨이’가 펼쳐진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으로 구성된 클래식 앙상블 5중주 ‘에뜨바스’의 손끝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선율이 시작되면, 레드카펫 위에서 여배우의 우아한 런웨이가 시작된다. 횡단보도 40초 런웨이, 기차역 플랫폼 패션쇼 등 예상하지 못했던 우리 생활 속 이색장소에서 시민들에게 ‘최고의 런웨이’를 선보이고 있는 ‘서울 365패션쇼’의 다음 무대는 바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이번 패션쇼는 ‘레드카펫 패션콘서트’를 주제로 레드카펫 위 여배우의 드레스 의상과 앙상블 클래식 연주가 담긴 패션쇼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패션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은은한 클래식 선율과 함께 ’16F/W(2016년 가을, 겨울)시즌 의상을 즐길 수 있는 ‘서울 365패션쇼’가 9월 7일(수) ①11시30분~12시30분(
서울시, 「서울. 나와 함께한 건축이야기」공모전 온라인 시민투표로 인기상 3작품 선정9.7(수)~9.18(일)까지 ‘공식홈페이지(www.서울아름다운건물찾기.kr)’를 통해 실시수상작은 10월 건축문화제 기간 동안 DDP 둘레길쉼터 전시장에서 전시서울시가 작년 ‘서울 아름다운 건물찾기 공모전’의 후속으로 낸 올해 ‘서울, 나와 함께한 건축이야기 스토리텔링’ 공모전 접수결과 총 131작품이 신청되었으며, 접수된 모든 작품에 대하여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축물 자체의 작품성 보다, 시민의 삶이 생생하게 담긴 건축물과 함께한 이야기를 공모한 사항으로, 서울 속 삶을 닮은 많은 이야기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12일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모든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네티즌)투표를 실시하여 상위 3작품에게 인기상을 시상한다. 시민투표는 공식홈페이지인 ‘www.서울아름다운건물찾기.kr’에서 9.7(수)~9.18(일)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5작품에 대해 투표 가능하다.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중복 투표가 방지된다.올해 공모전의 전문가 심사위원회는 이재훈(단국대학교 교수), 김용승(한양대학교 교수), 우대성(건축사사무소 오퍼스), 김
오는 9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방문 신청저소득 가구 위한 자산(목돈) 형성 지원 사업희망키움통장Ⅰ 매월 10만원 저축시 3년간 약 2,113만원 적립희망키움통장Ⅱ 매월 10만원 저축시 3년 후 720만원 수령내일키움통장 가입시 3년 후 최대 1,620만원 목돈 마련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9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Ⅰ·Ⅱ와 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은 저소득 가구를 위한 자산(목돈) 형성 지원 사업이다. 지난 2010년 처음 도입됐다. 일을 통해 자활을 향한 꿈을 키운다는 취지다. 통장 만기 시 적립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교육비, 창업자금, 그 밖의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2010~2012년 희망키움통장Ⅰ에 가입한 가구 중 66.6%가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벗어났다. 또 희망키움통장Ⅱ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의 82.7%가 성실하게 통장을 유지하며 목돈 마련과 취·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가입할 수 있다. 가입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생계·의료수급 상태에서 벗어날 경우 정부에서 3~5배의 금액을 적립해 준다. 3인 가구
성남시체육회(29개 가맹단체)와 성남시생활체육회(46개 종목별 연합회)가 하나로 통합해‘성남시체육회’로 출범했다. 성남시는 8월 30일 오후 4시 시청 온누리에서 75개 종목단체 회장, 통합추진위원 7명, 종목별 회원 등 모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성남시체육회 창립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서 성남시체육회 통합을 선포하고, 이재명 성남시장을 초대 통합 성남시체육회장으로 추대했다. 임원 선임 권한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임원은 이사회 50명과 감사 2명 등 모두 52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조직은 사무국, 사무부, 경영지원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과, 경영지원팀, 전문체육팀, 훈련팀, 생활체육팀, 진흥팀의 1국, 1부, 3과, 5팀 체제로 꾸려진다. 성남시 체육회는 통합 종목별 단체 규정과 종목별 경기단체, 종목연합회 통합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2017년도 경기도체육대회, 전국 소년체전, 도 단위 체육대회 참가 준비 등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재명 초대 회장은 “통합 성남시체육회가 성공하려면 종목별 회장님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면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통합 체육회가 되도록 여기 계신 분들께서 지역 체육 문화 발전과 지역 체육인
2016년 08월 30일 녹색연합의 교육전문기구인 (사)녹색교육센터(이사장 박영신)는 1월부터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와숲’ 활동을 실시 중이다.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본 사업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참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생태감수성 회복을 도모하고, 숲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경험하도록 함으로써 아동의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와숲은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서대문지역아동복지센터 아동 16명과 함께 서대문구 안산숲에서 진행하며 한화생명 봉사팀이 자원봉사자로 직접 참여한다. 자연달력인 절기를 따라 변화하는 숲에서의 오감체험활동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고,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사업은 기존에 진행되었던 기업의 획일적·일회성 자원봉사가 아닌, 숲에서 직접 소통하며 함께하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고, 한화생명 봉사팀의 자원봉사 참가자 역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쉼을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녹색교육센터는 2012년부터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
자가용 불법택시 이용 시, 사고 보험 보상 어렵고 강력 범죄 노출 우려 등 시민안전 위협신청서·위반 차량번호·입증 사진·녹취록 등 확보하여 자치구 또는 서울시에 신고시, 9월부터 강남·홍대·종로 등 주요 도심에서 자가용 불법 택시영업 단속 연중 실시승차거부 등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 위해 심야콜버스 확충 등 다각적인 공급확대 대책 지속추진 예정서울시는 심야시간에 불법 택시영업을 하는 자가용(일명 “나라시”)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자가용 불법택시는 만일의 사고 발생 시 보험보상이 불가하고 운전기사 범죄경력조회 등 검증시스템이 전혀 안되어 있으므로 각종 범죄에도 쉽게 노출될 우려가 있다. 뿐만 아니라 과속 난폭운전에 바가지요금, 심지어 합승까지 일삼고 있어 승객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자가용 불법택시는 강남, 종로, 홍대 등 택시잡기가 어려운 지역에서 택시를 잡으려는 시민(주로 주취승객)에게 접근하여 가격흥정을 통해 영업을 하는 형태로, 오래전부터 시내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영업을 해오고 있다. 나라시는 흐를 류(流)라는 한자의 일본어 발음인 ‘나가시’에서 유래한 것으로 물 흐르듯이 또는 떠돌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나, 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있는 46년 역사의 중앙시장이 철거돼 시설 현대화 사업이 추진된다.성남시(시장 이재명)는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중앙시장 5개 건물 중에서 지난 2006년 화재로 인해 재난위험시설 E등급(구조적 결함상태)을 받은 가동 건물과 일부 상점만 남아있는 나동, 다동 건물을 철거한다. 주변에 형성된 노점도 철거한다. 라동 건물은 화재 당시 철거된 상태이며, 마동 건물은 영업을 계속한다. 철거 때 시는 주변과 건물에 물을 뿌리면서 굴착기로 건물을 허무는 방식으로 비산 먼지 발생을 최소화한다.철거한 자리에 시는 우선, 단층 짜리 경량철골 건물의 임시 시장(약 674㎡)을 오는 10월 25일까지 지어 중앙시장에서 영업 중이던 26~28곳 점포 상인에게 내줄 계획이다. 이후 국비와 도비가 확보되면 중앙시장 시설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성남시는 앞선 2015년 12월 ‘중앙공설시장 설계 공모 당선작’을 토대로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의 중앙시장 건물 설계를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시장 부지(3,519.4㎡)에 새 건물을 세워 점포 176개, 공영주차장 440면, 창고, 주민편의·휴게 시설, 냉장·냉동 시설 등 복합기능을 갖
주거‧창작공간, 일자리 등 종합지원 통해 생계로 인한 예술경력 단절 없도록 ~’20년 추진청년‧신진예술가 정부지원 자격 진입까지 창작지원금‧멘토링 등 ‘최초예술지원’예술인밀집지역 중심 공공임대 1,000호, 낡은 아파트 재생 ‘주거+창작’ 공간 장기임대사회적예술 일자리 1만5천개 ▴장르별 특화시설 13개 ▴예술인 허브 ‘예술청’ 신설 사모님, 안녕하세요. 1층 방입니다. 죄송해서 몇 번을 망설였는데... 저 쌀이나 김치를 조금만 더 얻을 수 없을까요... 번번이 정말 죄송합니다. 2월 중하순에는 밀린 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전기세 꼭 정산해드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이하생략) 지난 2011년, 시나리오 작가였던 故최고은 씨가 마지막으로 남겼던 쪽지 한 장은 유서 아닌 유서가 되어버렸다. 최 씨처럼 지금도 많은 예술인이 꿈과 생계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에는 국내 예술인 13만 명 중 38%인 5만여 명 예술인이 거주하고 있지만 불규칙한 일자리, 낮은 소득,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지원사업 경쟁률 등으로 예술인 활동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어 왔다. 서울시가 지난 1년간 예술인들과의 수차례 논의와 생활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끝에
2012년 시작해 올해 5회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기존 고등학생에서 올해 중학생까지 참가대상 확대, 120개팀 열띤 경쟁단순 속도 경쟁에서 벗어나 디자인과 공력 등 다양한 성능 평가 실시 모형 자동차 제작으로 자동차 개발에 대한 이해 및 공학적 사고력 함양결선 참가팀은 자동차/기계공학 연구장학생의 멘토링 교육기회 제공중등부, 고등부 각 1위 팀에 교육부장관상 수여로 대회 공신력 높여청소년들이 자동차 제작의 꿈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한국잡월드의 후원을 받아 개최한 ‘제 5회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가 지난 14일(일)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열린 고등부 결선 대회를 끝으로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중등부는 오산 대호중학교 ‘카르페디엠’ 팀이, 고등부는 화성 예당고등학교 ‘캐치미 이프 유캔’ 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현대자동차 청소년 모형자동차 대회’는 현대자동차가 2012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자동차 개발 과정에 대한 이해와 공학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해 온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