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시지역 모기 퇴치를 위해 9월 15일과 16일 안성 등 8개 시·군 도심 하천 9곳에 미꾸라지류 토종 어종인 ‘미꾸리’ 치어 4만 마리를 방류했다.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지난 6월부터 자체 생산한 미꾸리는 모기 유충 퇴치에 사용되는 천적 어류로, 성어 1마리가 하루에 모기 유충 1천 마리 이상을 잡아먹는다고 알려졌다.이번 방류지역은 ▲양평(양근천) ▲파주(공릉천) ▲포천(영평천) ▲평택(통복천) ▲화성(발안천) ▲안성(안성천) ▲오산(오산천) ▲여주(소양천) 등 주로 도심 위주 하천 8곳이다.연구소는 토산 어종의 자원회복 및 어민소득 보전 등을 위해 상반기에 빙어 부화자어 140만 마리, 다슬기 40만 마리, 쏘가리 1만 마리, 붕어 3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이번 미꾸리 방류와 함께 9월 중으로 붕어 7만여 마리를 방류해 올해 토산 어종 자원조성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도는 2020년부터 도내 도심 하천에 서식하고 있는 해충의 친환경적 제거를 위해 미꾸리 같은 천적 어류를 적극 연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군에 방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참고자료> 토산어종 자원조성 사업추진 계획
강수현 양주시장은 14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양주공장에서 열린 서울우유 양주공장 준공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신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이한규 경기도 제2부지사를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문진섭 조합장, 서울우유 임원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시장 등 외빈 기념사, 양주신공장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표창, 비전영상 상영, 터치버튼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은 은현면 용암리 일대 19만 6천760㎡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6만 4천87㎡의 규모로 사무동, 생산동, 공무동, 분유동, 수유동, 창고동 등으로 구성된 종합 유가공 공장이다. 기존 양주시 덕계동과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노후화된 우유공장을 통합해 조성한 신공장으로 지난 2020년 9월 1일 준공했으며 단일 우유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원유의 집유에서 생산과 출하까지 전 과정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원유를 포함해 분유, 버터, 가공유 등 70여 개의 유제품을 일 최대 500만 개를 생산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국내 최대 수준의 유가공 공장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산행인구가 많아지는 가을철을 앞두고 등산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수립, 오는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올해 4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가을로 접어들면서 경기북부 지역 명산으로 산행하는 등산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것이다.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경기북부 산악사고 구조 인원 738명 중 산행이 많은 가을철·봄철 시기의 구조 인원이 293명으로, 전체 구조 인원 중 40% 비율을 차지했다.사고 원인으로는 조난이 346건(46.9%)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실족·추락이 146건(19.8%)으로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주요 등산로에 ‘산악안전지킴이’를 배치해 등산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함과 동시에, 산악사고 안전 시설물 등 점검·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아울러 산악사고 신고가 들어올 시, 현장 대원이 신고자 스마트폰의 정확한 재난 위치정보 파악해 신속히 인명구조를 시행할 수 있도록 ‘119현장지원 모바일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
경기도는 가평군 연인산도립공원 내 승안리 403-3번지 일원에 아름드리 울창한 나무와 용추계곡을 낀 총 1만㎡ 규모의 ‘연인산 숲놀이터’를 조성, 13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연인산도립공원에 처음 조성된 '연인산 숲놀이터'는 아이들이 연인산 숲에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오감으로 청정 자연을 느끼며,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 자연 친화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돕고자 만들게 된 시설이다.이곳은 모여라 벤치, 외다리 건너기, 도깨비 밴드, 인디언 집, 숲속 그네, 모래 놀이터, 흔들다리 건너기 등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모든 시설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려 목재와 밧줄로만 조성했다.특히 통상 숲놀이터 조성에 2억 원이 소요되지만, 연인산 숲놀이터는 예산 지출 없이 도립공원 직원들이 틈틈이 시간이 내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놀이기구를 직접 제작해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숲놀이터를 조성하면서 사용한 목재는 대부분 연인산도립공원 내 폭우 등 자연재해로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직접 자르고 다듬어 친환경적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연인산 숲놀이터는 탐방안내소 주차장 인근 소릿길 산책길에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녹색 공간 창출에 이바지한 건축물을 선정해 ‘제4회 하늘 정원상’을 시상하려는 절차다. 공모 대상은 5년 이내에 사용 승인된 연면적 2000㎡ 이상의 옥상 녹화 조경 시설이 있는 성남시 소재 일반 건축물이나 공동주택이다.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가 응모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건축물 추천을 통해 공모에 참여해도 된다. 참여하려면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에 있는 하늘 정원상 응모 신청서, 사진, 도면 등이 있는 작품설명서나 옥상 녹화 우수건축물 추천서를 시청 7층 건축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abc019@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면, 현장실사로 창의성, 주변과 조화, 시공 완공도 등을 종합 심사해 4곳 건축물을 선정한다. 점수가 높은 순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오는 11월 중 시상한다. 시는 지난해 이 공모로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고등(대상), 판교 아이스퀘어(금상), 태평4동 종합복지시설 하늘마당(은상), 수진동 공영주차장(동상)을 선정해 각 건축물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성남시 하늘정원 상장’을 줬다.
○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9월 ‘독서의 달’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 운영 - 작가와의 만남 : 22일 온라인 개최‥이혜진 작가 초청해 독서 육아법 강연 - 마술 공연 : 25일 온라인 개최‥강경철 마술사, 독서 의욕 고취 마술쇼 진행 - 도서 전시회 : 5~30일 진행‥원화 아트프린팅, 도 선정 독립출판 도서 전시 경기도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이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함으로써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작가와의 만남, 마술 공연, 도서 전시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첫째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나는 매일 도서관에 가는 엄마입니다’를 집필한 이혜진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자녀를 위한 독서 육아 방법, 도서관 활용법 등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화상 플랫폼 중(ZOOM)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내 유아·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주요 참가 대상이다.둘째, ‘마술 공연’은 전문 마술 공연단체 ‘힐링매직’의 강경철 마술사를
○ 도,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조성사업 본격 착수‥ 2024년 전면 개장 목표 - 2022년 8월 17일 총 11만8천㎡ 공여지 소유권 이전 완료 - 올해 74억 원 예산 편성‥10월부터 기반 시설 조성공사 착공 - 내년 하반기까지 관광객 편의시설확충, 안전시설 보강, 환경 정비 추진 ○ 캠프 그리브스 등 연계 ‘DMZ 평화관광 종합개발계획’도 함께 수립 경기도가 민통선 유일 미군 반환 공여지인 파주 캠프그리브스를 DMZ 평화관광의 거점으로 만드는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2024년 전면 개장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올해 4월 경기도가 국방부와 ‘캠프그리브스 기부 대 양여 사업’의 최종합의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 8월 17일 소유권 이전을 완료해 총 11만8,000여㎡ 부지를 완전히 넘겨받은 데 따른 것이다.도는 해당 부지를 활용해 캠프그리브스를 분단의 아픔을 되새기고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캠프 그리브스 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 총 74억 원의 예산을 편성, 오는 2024년 상반기 중 전면 개장을 목표로 단계별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경기도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2022년 현장중심 비상대비 직무교육’을 성황리에 진행, 도내 비상대비 실무자의 비상사태 대처 능력 확립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5일 밝혔다.‘현장중심 비상대비 직무교육’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 비상대비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확고한 안보 의식 함양과 더불어 비상사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 교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패권 경쟁, 양안 갈등, 북한 미사일 도발 등 최근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정세에 유연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올해는 도 전역을 3개 권역으로 구분, 총 376여 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추진해 시․군 담당자의 교육 편의 제고에도 노력했다.1차 교육은 수원 등 남부권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차는 양평 등 동부권 담당자를 대상으로 8월 10일 남한강콘도에서, 3차는 의정부 등 북부권 담당자를 대상으로 9월 2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각각 진행했다.안보, 통일외교, 비상대비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 공직자 안보 의식, 국지도발 사태 발생 시 대처 방안, 충무계획 작성 실무 등 비상대비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 김동연 지사, 4일 소방재난본부에서 긴급회의 열고 태풍 긴급대응 대비태세 점검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관서장 정위치 근무‧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119 신고 전화 폭주 대비 수보대 증설 등 긴급구조 대응 태세 돌입 - 김 지사, 코로나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강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소방대원들의 안전과 건강관리 등 강조○ 앞서 수원 평동 배수펌프장 찾아, 가동 현황 살피고 철저한 사전점검 당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제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과 관련,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소방에서 특별한 경각심을 갖고 대비해달라며, 특히 지난번 수해로 피해 본 곳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6층 영상회의실에서 태풍 북상 대비 ‘긴급대응 대비태세 점검 등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대비 조치사항과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 본부 각 과장이 현장에 참석했다. 북부본부와 도내 35개 전 소방서장은 영상회의로 참여했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데 기상청 예보로는 6일 새벽에 한반도 남부지방을 통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인천 월미도에서 현안 논의를 위해 모임을 가졌다.이들 3개 단체장들은 지난 7월 23일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 만남을 갖고 수도권 현안에 대해 지역·여야 구분 없이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은 바 있다.이날 세 단체장은 지난 2015년 4자 간(환경부·경기·서울·인천) 합의된 사항을 토대로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수도권 매립지 4자 협의체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그리고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발·수원발 KTX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아울러 경기도지사, 서울시장, 인천시장 3자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3자 협의체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 기조실장이 참석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다음 모임은 올 연말 안에 서울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추석을 앞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불법사금융 집중 수사 기간’으로 지정하고 저신용자나 소상공인을 겨냥한 불법사금융 범죄 예방에 나선다. 경기도는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을 반장으로 하는 온라인 특별수사반(12명)을 편성해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나 커뮤니티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온라인 불법사금융,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등에 대한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 수사 대상은 ▲저신용자나 소상공인, 가정주부 등 사회·경제 취약계층 대상 미등록 대부 행위 ▲온․오프라인 상 법정 최고금리 초과 대부 행위 ▲온라인 대출플랫폼 상 허위․과장 광고 행위 ▲주요 상가 및 전통시장 주변 불법 대부 광고 배포 행위 등이다.이 밖에도 특사경은 불법 대부업 전단지 살포가 빈번한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 전단지를 수거해 광고 전화번호에 대한 이용을 중지시키는 작업도 추진한다. 또, ‘미스터리 쇼핑’ 수사기법을 활용해 전단지를 살포한 배포자를 현장에서 검거할 계획이다. 미스터리 쇼핑 수사기법이란 수사요원이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해당 업체 방문, 수사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무 등을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보건의료 현장의 인권의식 제고를 위해 개설·운영 중인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카카오톡 채널 오픈, 홍보 포스터 공모전 실시 등 보건의료인력 인권보호의 저변 확대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 공단은 지난 2020년 12월「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른 보건의료인력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2021년 8월 상담센터를 개소하였다. ○ 공단은 지난 1년 간 인권 침해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에 대해 심리 상담 및 법률․노무 등 전문 상담을 지원함과 동시에 - 의료현장의 인권 보호인식 개선을 위해 인권보호 업무편람 및 입원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진행하는 등 인권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 공단은 상담센터 접근 편의를 높이고자 지난 12일 카카오톡 채널(‘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을 오픈하여 쉽게 상담과 자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 채널 오픈기념으로 상담 신청자(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쿠폰 1만원을 지급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 이에 그치지 않고 공단은 오는 8.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대형 박람회에서 많은 소비자를 만나며 그 가치를 널리 알렸다.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4회 서울 기프트 쇼’에 참여해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 제품을 소개하고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사회적가치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동아전람이 주최·주관하는 서울 기프트쇼는 다양한 유명 업체들이 매년 참가하는 이름 높은 박람회로, 올해는 건축박람회, 리빙페어 등 다양한 종목의 박람회가 킨텍스에서 함께 개최되며 더욱 많은 관람객이 모였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박람회에 부스를 마련해 ‘착착착’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고, 특히 추석을 맞아 판매 중인 ‘착착착’ 명절 선물 세트를 전시해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이번 ‘착착착’ 부스에는 약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판촉물이 모두 소진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또한 박람회가 진행된 나흘간 큐알(QR)코드를
□ 서울시 대표 여가 공간인 한강 난지캠핑장이 더욱 울창하고 쾌적해진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난지캠핑장 녹음공간 조성 및 시설개선을 위해 8월 17일(수) KB증권과 「난지캠핑장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난지캠핑장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업무협약은 난지캠핑장에 7,300여 그루의 나무와 꽃을 심어 울창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며, 색색이 피어나는 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조성, 인근 산책로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출입문 설치 등 시설개선과 사회 취약계층 대상 캠핑프로그램 운영까지 포함한다.□ 먼저, 난지캠핑장 경계면 290m 구간에 약 7,300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만드는 화목류를 적재적소에 식재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 특히, 시기마다 예쁜 꽃을 피우는 왕벚나무·장미·작약 등 꽃나무 군락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한 즐거운 시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역할을 한다. □ 다음으로, 한강변 데크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전자출입문을 새로 설치한다. 난지캠핑장 경계를 따라 난지한강공원 데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나, 통행이 단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7~8월 여름철 성수기를 틈타 허가기준을 초과해 휘발유를 저장하는 등 불법으로 위험물을 취급한 수상레저 시설 업체 14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지난달 11일부터 8월 18일까지 가평소방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 선박 등 레저시설의 위험물 사용에 대해 기획단속을 벌였다.단속 대상은 가평군 지역에서 모터보트를 다수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수상레저 시설이다. 단속 결과 지정수량을 초과한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면서 허가를 받지 않고 취급한 2개 업체를 입건하고, 경기도 위험물안전관리 조례 등을 위반하여 휘발유를 저장·취급한 12개 업체에 대해 행정명령을 발부했다. 현재 수상레저 시설에서는 모터보트 연료로 휘발유를 사용하고 있으며, 대형 바지선 등에서 일부 경유를 사용하고 있다.휘발유는 불이 붙는 최저 온도인 ‘인화점’이 섭씨 21도 미만이어서 취급상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위험물질이다. 특히 지정수량 200리터(ℓ) 이상을 저장·취급할 때는 사전에 관할 소방서에 허가를 득해야 하며, 만약 이를 위반할 시 관련 규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