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불법 산림훼손을 근절시키고 산림복원을 통해 탄소흡수원을 확보하는 등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10월 말까지 무단점유지 정리를 추진한다.북부지방산림청 관내 무단점유지는 1,900여 건 155ha이며, 이 가운데 도심지 내 산림으로 환원 가능한 대상지에 대해서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방법으로 소나무, 아까시나무, 굴참나무 등 5만 그루를 식재하여 산림으로 복원한다.무단점유 조사 결과 산림환원이 불가한 무단점유지에 대하여는 관련 법률에 따라 조치하는 한편, 산림청의 '비정상의 정상화' 대표 브랜드 과제인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 신규 무단점유지를 색출한 후 산림복원을 원칙으로 정리할 방침이다.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무단점유지 정리를 통하여 국민들에게는 산림복원으로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면서 산림 내 위법 행위는 근절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속초항에 강원도립대학 실습선인 ‘탐양호’가 입항하여 속초시를 선적항으로 운영하고, 향후 학생들의 승선 및 어선 실습선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에 속초시는, 지난 4월 15일(금) 오전 ‘탐양호’ 입항을 환영하며 속초시 해양수산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환영승선식을 진행했다.탐양호’는 1992년 11월 강선으로 건조되어 총톤수는 653톤이며, 추진기관은 180마력(디젤)으로 13~14노트의 속력을 내는 선박으로 주문진항 내의 선적이 어려워, 수심이 깊은 속초항을 선적항으로 결정하게 되었다.탐양호’는 당초 부산시 소재의 국립부경대학교에서 탐사선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나, 강원도립대에서 약 20억원에 인수하여 학생들의 수‧해양 분야의 승선실습 및 어선실습 용도로 운영할 계획이며, 경동대학교 학생들도 위탁승선 할 예정이다.아울러 강원도립대에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강릉시 선적의 실습선 2척(경양호 303.41톤, 해송호 24톤)은 매각처분 절차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 학생실습선은 ‘탐양호’ 1척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탐양호’는 승선원 9명에 학생 및 교수 등 최대 50명가량 승선 가능 하며, 학생실습은 10일에서 15일간 연간 약 6회로 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과 연합뉴스(사장 박노황)는 교통문화의식 함양, 건전한 언론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월 11일 성공적으로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공단에서는 교통안전 관련 자료 제공 및 전문가 취재 협조 등 사업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연합뉴스에서는 교통문화의식 함양 및 교통사고 줄이기 등의 협업 활동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신용선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 협조하여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아울러 건전한 언론문화 발전에 함께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속초시는 설악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제14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에 설악권(속초, 인제, 고성, 양양)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4개시군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이는 지난 2월 29일 속초, 인제, 고성, 양양군 관광과장 등이 참석한 설악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무회의에서 나온 공동협력을 위한 실천방안의 일환이며, 현재 4개시·군 홈페이지에 설악권 관광네트워크 배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동홍보에 나서고 있다.제14회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는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에서 오는 4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해외 30여개국과 국내 2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다.본 박람회에 설치될 설악권 관광홍보관 운영비는 전액 속초시가 부담할 예정으로, 국내외 관광객 공동 유치 및 관광홍보활동 공동 전개로 설악권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속초시는 이를 위하여, 지난 3월 30일(수) 3개 자치단체에 시·군별 홍보동영상, 홍보물 및 기념품 준비사항과 박람회 기간중 1일 1명 이상 운영인력 지원요청을 담은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설악권 관광홍보관 공동운영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설악권만의 특색있는 관광자
속초시는 수질환경사업소 내 악취비산 방지를 위해 옥상에 설치된 주민편의시설에 15,000천원을 투입해 기능 전환에 나선다.하수처리장 옥상에 설치된 주민편의시설인 어린이 놀이시설과 분수시설은 지난 1999년 설치된 시설물로, 노후 및 파손으로 대대적인 시설물 교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이에, 어린이 놀이시설은 철거하여 화단과 벤치테이블을 설치할 계획이며, 분수대는 부대설비 철거후 구조물을 이용한 수생식물 단지로 조성하여 자정능력이 뛰어난 다년생 수생식물인 연꽃, 수련, 꽃창포, 물억새 등을 식재할 예정이다.또한, 물마름과 공간 협소로 고사가 진행중인 박스형 화단 11개소에는 수목 제거후 자연향기가 발산하는 민트류, 백리향, 레몬 등의 허브를 식재할 계획이다.속초시는 시설물 철거 및 보수를 4월중으로 마치고, 허브 및 수생식물 식재는 5월중으로 마칠 계획으로, 이번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해소하고, 허브 및 다년생 수종 식재로 악취 감소 및 유지관리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한편, 10,500천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내 탈수기동 건물의 벽면 및 천정 607㎡를 도색하고, 난방히터 9대를 철거하는 등 봄맞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설 계획이다.속초시
속초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지난해에 이어 3월말 기준 강원도내 1위를 기록했다. 속초시는 강원도 평균 목표액대비 집행률 24.44%를 크게 상회한 31.85%의 집행실적을 기록하여, 강원도 18개시·군 중 1위를 달성했다.속초시는 2016년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조기집행 대상 1,121억원 중 55%인 616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 확충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주요사업에 대한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한 조기집행추진단을 운영해 조기집행 실적관리, 민간부문관리, 우수사례발굴 등 조기집행 부진사업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속초시는 향후 6월말 기준으로 실시되는 재정조기집행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실적률 제고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한편, 속초시는 지난해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액 489억원 중 105.94%인 624억원을 집행해 강원도 2위를 기록하였으며, 강원도 우수, 행정자치부 우수 평가를 받아 총 1억9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바 있다.
속초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고 타향에서 살아온 실향민 1세대 어르신들의 애환을 위로하고, 실향민 2세대, 3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제1회 전국 이북 실향민문화축제’를 개최한다.본 축제는 그동안 속초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되던 피난살이 체험행사와 실향민문화축제를 확대 개편하여, 실향민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남북분단으로 단절된 이북문화를 복원하는 등 실향민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기획되었다.이에, 이번 축제는 1950년 6․25전쟁의 아픔을 기억하자는 의미로 오는 6월 24일과 25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대표적인 실향민 정착촌인 청호동 아바이마을과 실향민문화촌이 있는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축제를 개최한다.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실향민 관련 각종 전시회를 개최하고, 아바이마을에서는 실향민 함상 합동위령제, 피난행렬‧이산가족찾기 재현,이북5도 무형문화재 초청공연, 탈북단체 공연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이와 함께, 아바이순대, 감자막가리 만두와 같은 이북지역의 향토음식 시식회, 옛날 청호동의 풍경 재현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실향민이야기 공모와 실향민을 주제로 한 트레일러 영상도 제작할 계획이다.이처럼, 속초시는 실향민문화축제를 통해 실향민들의 생활
속초시는 청대산을 찾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수집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청대산은 속초 8경중 하나로, 지난 2009년 산림욕장을 조성한 이후 연간 약 20만명의 시민 및 관광객들이 찾는 속초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속초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등산객들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청대산 산림욕장의 등산로와 노후 편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등산로 노면에 친환경 천연소재로 만든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기존 주차장 주변에 설치된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친환경 화장실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등산로 입구에 전자 흙먼지 털이대를 설치하여 등산객들의 등산화 및 등산복 정비에 편의를 제공하여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을 주는 등 차별화된 산림휴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한편, 시승격 50주년 기념 시민 헌수사업으로 조성된 청대산 단풍길의 단풍나무 2,520본중 능선 주변에 식재된 일부 풍해 우려목에 대해 바람막이 설치사업도 추진하고 있다.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객 누구나 불편함 없이 이용
속초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하는 ‘2016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4월 1일(금)부터 15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국가 주요정책과 기업 활동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번에 모집할 조사요원은 총관리자를 비롯해 조사관리자, 조사지원관리자, 조사원으로 구분하여 총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자로 이중 취업자가 아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다만, 조사요원 채용 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사업체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와 장애인,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가구 신청자를 우대하여 채용할 계획이다.신청 방법은 속초시청 기획감사실에 비치된 채용신청서를 작성하여 서면 접수하거나,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속초시 경제총조사 담당자 이메일(khee1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http://sokcho.gangwon.kr/)를 참고하거나 기획감사실(639
속초시 대포동주민센터는 2016년 1동 1특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취약지역 사회적약자 목욕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관내 도문동과 설악동 지역은 시내권에서 거리가 멀고, 목욕시설도 전무하여 목욕탕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이에 따라, 지난 3월 22일 대포동주민센터와 대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소학레저개발(주) 척산온천휴양촌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목욕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서비스 대상은 관내 도문동, 설악동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및 만65세이상 어르신이고, 서비스 이용은 월1회, 매월 둘째주 수요일이며, 소학레저개발(주) 측은 오전 10시경 구간별 차량지원과 무료 목욕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동 주민자치위원은 사회보장협의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사업에 대한 안전관리자로서 운행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2명씩 차량에 동승할 예정이다.대포동주민센터에서는, 사업홍보를 위해 동주민센터에 안내문을 비치하여 지속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며, 관내 경로당 7개소에 사업시행 안내판을 부착하여 서비스 이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속초시 대포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지역 업체의 적극적 도움으로 이번 사업이 성사된 만큼 대상자의 많은 이
속초시는 2016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도시경관 분야 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4억9천4백만원을 지원받아 도시 숲 조성사업에 나선다.총사업비 7억 6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교통 킹마트 옆 쌈지공원 조성에 2억, 속초여자중학교내 명상의 숲 조성에 6천만원, 동해대로(조양동 삼성디지털센터∼대포농공단지 입구) 명품 가로숲 조성에 5억원이 투입 될 계획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녹색생활 공간을 늘리고 도시생태계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수종의 수목 및 초화류를 식재할 계획이다.또한, 속초시는 조성된 도시숲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생태적·문화적 욕구를 담아낼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시는, 본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4월중 사업 착수에 들어가 오는 6월 9일에 개최되는 제51회 강원도민체전 개최 전에 공사를 마무리 지어 도민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 및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시녹화 확충으로 친환경 관광 녹색도시를 구현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강풍 영향에 따른 강원도 인제군 등 5개 시·군에 대형 산불위험 예보를 발효하고,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9일 밝혔다.대형산불위험 예보지역 : 강원 인제, 충남 아산, 경남 사천, 전북 김제, 전남 여수산림청은 27일 15시 현재 민통선 내 경기 파주군 진동 초리 사격장 인근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청 헬기 등을 투입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오늘 발생한 경남 함양, 인천 남동구 등 5곳에서 발생한 산불은 산림청 헬기 4대, 임차 헬기 7대 등 11대의 헬기와 지상진화인력이 투입되어 진화를 완료한 바 있다.이들 산불은 대부분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작은 불씨에도 강풍 영향에 따른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태우기에 특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29일 15시 현재 강원도 산간지역 등 20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대구광역시, 강원도 등 25개 시·군에는 건주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속초시는 고위험 음주율 예방을 위해 속초시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지난 3월 23일(수) ‘2016년 절주 프로그램’ 민간위탁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본 협약은 음주문제와 병행하여 나타나는 자살 및 우울, 다양한 정신적 질환이 만성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문성을 가진 속초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위탁운영하여 사업의 효과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위탁을 위해 속초시는 10백만원(기금50%, 도비10%, 시비40%)을 투입하여, 지역사회 주민을 포함한 사업장 직원의 절주교육 및 각종행사 및 대중매체를 이용한 절주 캠페인을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2014년 속초시 고위험 음주율은 22.3%로 전국대비 3.8%높고, 강원도 대비 4% 높게 나타나 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다.이에 속초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절주 프로그램을 운영해 위험음주의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해 고위험 음주율을 예방하는데 주력 할 계획이다.특히, 청소년 음주폐해 예방교육, 노인대상 만성질환·치매예방을 위한 절주교육, 직장인 대상 절주회식 문화 실천을 위한 절주 교육 등 절주교육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전문가를 통한 고위험 음주자 조기선별 및 정신과 상담 의뢰, 고위험군
속초시는 주민의 알권리 보장 및 市 예산의 투명성 확보를 위하여 시행중인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4기 위원을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지난 200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기를 맞는 속초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예산편성시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수시로 예산연구회를 개최하는 등 재정 민주주의 실현 및 예산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며, 속초시의 세입·세출, 예산편성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속초시는 3기 위원의 임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현재 더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위원으로 선정하여 여러 분야의 의견을 수렴·반영토록 할 계획이다.시민위원회는 총 60명이 정원으로, 이번 4기 위원의 모집 인원은 연임이 가능한 34명의 위원을 제외한 26명이며, 공개모집에 의하여 10명을 모집하고, 나머지 16명은 각 사회단체 및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할 예정이다.공개모집 대상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속초시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이며, 기관·단체 등의 추천을 받는 경우에는 속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
속초시는 2016년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을 위하여 2억3천만원(국비30%, 시비70%)을 투입한다.본 사업은 1979년 쌍천 상수원보호구역(약2.65㎢) 지정으로 인해 각종행위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는 인근 주민들에게 소득향상과 복지증진, 생활환경 개선유도를 위한 것으로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주민지원사업은 수도법 제9조에 근거하여 매년 지원되며, 마을회의를 통해 사업을 결정한 후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0년을 시작으로 7년째 추진하고 있다.지난해까지 총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추진한 노후된 설악동 집단상가 도색과 마을회관 비가리개 설치 등의 환경개선사업은 관광일번지인 설악산의 관문을 깨끗한 이미지로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 추진하는 주민지원사업은 하도문, 상도문2리, 상도문1리, 장재터 4개 마을에는 농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농기계를 구입하여 지원하고, 중도문2리, 중도문1리, 구)설악동 11통,12통,13통,14통 6개 마을에는 마을 환경개선사업 및 마을회관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각종 행위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