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여성 어업인의 복지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여성어업인 지원을 확대한다.여성어업인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올해 개설된 속초시 여성어업인연합회에 사무실집기 구입 및 부대시설투자를 위해 1천만원을 지원하고, 올해부터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복지바우처 지원사업(도비 30%, 시비 50%, 자부담 20%)은 7백5십만원을 투입해 가구당 1명을 지원하게 되며, 신청자 접수를 받아 고령 여성어업인을 우선 설발했으며, 복지카드는 1인당 10만원씩으로 문화, 여행, 스포츠 활동 부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강원도내 여성어업인협회 회원은 약800여명이고 속초시에 130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앞으로 점차 증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지원 확대를 통해 노령화되어 가는 어촌사회의 여성어업인 참여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속초시는 6월 2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및 간부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속초건설을 위해 선정된 5대 시정목표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종합토론, 의견수렴을 통해 더 나은 시정을 구현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시민보고회로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5대 시정목표인 ◆국제적 관광인프라 구축, ◆소득향상 지역경제모델 발굴·육성 ◆맞춤형 생활복지 실현 ◆사람중심 도시환경 조성 ◆시민참여 열린 행정 달성을 위해 14개부서 43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금년 상반기까지 총 25건의 공약사업을 완료하였고 하반기 중 4건의 공약사업을 추가로 완료하여 금년말까지 총 29건, 67.4%의 공약이행률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 성과로는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 유치, 꽃으로 덮인 가로경관 조성, 농·어촌 체험형 관광축제 특화·육성, 마을기업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사회 발전 및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산림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1일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공동산림사업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 등을 위하여 산림청과 공동산림사업수행자가 산림소득개발사업, 산림공익사업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간담회에는 북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해 공동산림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이 행복한 국가를 목표로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 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해소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또한 국유림을 활용한 산림소득사업의 벤치마킹을 위하여 전문 임업경영인을 초청하여 경영노하우를 전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박기남 지방산림청장은 지역주민의 소득 증진을 위한 국유림의 역할을 강조하며,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도 “공동산림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속초시는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담당할 조사원을 오는 30일(목)까지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6명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노트북을 이용해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자격은 20세 이상 컴퓨터와 인터넷(개인 공인인증서 사용 가능자) 사용이 가능해야 하며, 합격자는 개별 통지할 예정으로 조사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접수는 시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보건소 보건행정팀 (639-2550)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이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의해 시행되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에 맞는 공공보건의료 사업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속초시에서 제9회 강원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6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속초시종합경기장 외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속초시, 속초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고, 강원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규모는 선수 및 임원 1,400명, 대회운영요원 300여명 등 총 1,7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참가대상은 강원도내 장애인과 생활체육동호인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어울림 체육행사로 진행된다.경기종목은 보치아, 탁구, 배드민터, 좌식배구, 농구, 역도, 육상, 사이클, 풋살, 볼링, 론볼, 게이트볼, 파크골프 13개 종목으로 제51회 강원도민체전의 연장선으로 ‘도약하라! 행복속초 비상하라! 희망강원’을 대회구호로 사용하고 앰블럼 및 마스코트도 같이 사용하게 된다.대회 첫날인 22일(수) 오후 5시 속초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강원도 18개 시·군 선수들이 미리 입장한 상태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개회통고로 시작되는 개회식 행사는 주요내빈 및 선수단을 소개하고, 개회선언에 이어 속초시장의 환영사, 강원도지사의 대회사, 강원도의회의장의 축사, 강원도교육감의 격려사로 진행되며, 선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4일,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능력을 향상 시키고 분석 전문 인력(Data Scientist)을 발굴하기 위해 제9회 건강보험정보분석사 사내 자격검정 시험을 실시하여 45명의 ‘건강보험정보분석사’ 를 배출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정보분석사』는 공단이 보유한 전 국민의 자격, 보험료, 건강검진, 진료내역, 장기요양 등 2조 7천억건의 빅데이터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유용한 통계정보로 가공하는 능력을 검정하여 부여하는 사내 자격인증 제도이며, 공단은 2010년에 고용보험법에 의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사업내 자격’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건강보험정보분석사』는 정보 분석능력을 평가하여 합격 기준을 통과한 직원에게 자격증이 교부되며, 이번 검정 시험에는 140명이 응시하여 45명이 합격(합격율 32.1%)하였고,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4명의 정보분석사를 배출 하였다공단은 빅데이터 활용 전문가 양성을 위해 업무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해마다 연간 1천명 이상에게 집합교육을 실시하고,「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건강보험 DW 따라잡기」등 4개의 사이버 강좌를 개설하여 모든 직원들이 언제든지 학습 할 수 있도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6월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여한다. 국민들이 알고 싶어하는 교통사고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에 대해 전시관을 운영하며,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관심을 가질 운전면허 적성검사 온라인 처리에 대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공단은 정부3.0 국민체험마당 데이터관에서 단순히 교통사고 공공데이터의 개방이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선보인다. 새로이 제작 된 ‘교통사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안전운전 가상체험’은 교통안전 교육용으로 제작 된 운전 시뮬레이터에 교통사고 공공데이터를 접목하여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운전을 체험 할 수 있도록 4일간 전시된다. 그 외에도 공단은 교통사고 통계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정보 Open API, 운전면허 통계자료, 교통안전 연구자료, 교통안전 교육자료 등 국민의 관심이 높은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공단은 개방·공유·소통·협업의 우수사례를 통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5년도 정부3.0 공공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6월 22일 컨퍼런스룸2에서 열리는 공공기관
강원문화재단의 사랑티켓 사업의 일환인 “얼씨구나 용궁가자” 아동극 공연이 오는 6월 21일(화) 속초문화회관 대강당에서 10시 10분(1회 차), 11시 20분(2회 차) 50분간 진행된다.사랑티켓 사업은 관람비용 부담으로 인해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65세 이상), 아동 · 청소년(24세 이하)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료를 일부 지원(티켓 정상 가격의 최대 60%)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강원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얼씨구나 용궁가자” 공연은 어린이를 위한 국악체험 놀이 극으로 토끼와 자라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기지가 엿보이는 작품이다.공연 티켓은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 및 전화 예매(02-2654-6854)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일반 티켓 가격은 15,000원, 사랑티켓 할인 대상은 개인 6,000원, 10인 이상 단체관람 시 3,000원에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랑티켓 홈페이지(www.sati.or.kr) 또는 강원문화재단 사랑티켓 담당자 정다은(033-240-1323)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북 실향민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속초에서, 국내 최초로 실향민의 애환과 삶을 주제로 한 ‘제1회 전국 이북실향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오는 6월 24일(금)부터 6.25전쟁이 발발한 25일(토) 이틀에 걸쳐 청호동 아바이마을과 속초시립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남북분단과 6․25전쟁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고 70평생을 살아온 실향민 1세대들의 애환을 위로하고,피난과 정착생활을 통해 형성한 실향민들의 민속과 문화를 보존․전승하고, 실향민 2․3세대와 시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축제 첫날인 24일 오후 2시 피난행렬 포퍼먼스가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출발해 갯배를 타고 신포마을, 설악대교, 청호동 아마이마을 행사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개막식과 함께 이북5도에서 지정한 무형문화재인 화관무, 평양칼춤, 평양민속예술단의 초청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통일부 장관, 이북5도지사, 이북7도 중앙도민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와 이북7도 중앙도민회간에 이북실향민 문화축제의 조기정착과 실향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이 체결된다.25일에는 피난과정에서 또는 실향의 아픔을 안고 먼저 가신
속초시는 6월 20일(월) 서울 강남코엑스에서 열리는「정부3.0 국민체험마당」개막행사에서 속초시청 공무원들이 그동안 준비한 연극공연인 정부3.0 맞춤형서비스 ‘걱정말아요 아바이’를 개막 세레모니 공연으로 선보인다.정부3.0추진위원회,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차관, 단체장, 정부3.0 유공자,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병선 속초시장을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초대되었다.걱정말아요 아바이’ 공연을 선보일 속초시청 연극공연팀은 지난 5월 13일 강원도「정부3.0 국민체감 토론마당」우수사례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6월 8일 행정자치부장관 및 각 부처 책임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속초시가 설악동 일원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로환경개선 및 관광콘텐츠 조성을 위한 설악동 가로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나선다.본사업은 설악동 B지구, C지구, 화채마을 일원에 걸쳐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설악동 일원의 노후된 시설과 관광콘텐츠 부족 등으로 관광객들이 방문하지 않고 지나쳐가는 단순 경과지로 전락해감에 따라 관광지 이미지를 실추시켰던 설악동 지역의 가로환경을 새롭게 변모시키기 위한 것이다.가로환경개선사업은 총3억4천만원의 사업비(특별교부세)로 기존의 노후된 보도를 주변 인접 시설지와 조화되는 보행로로 바꾸고, 이와 연계되는 트릭아트(눈의 착각현상을 이용해 감상자의 눈을 속이는 미술작품)를 시범적(3개소)으로 설치해 특화된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최근 육담폭포 출렁다리 복원과 토왕성폭포 전망대 탐방로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설악동 B, C지구 주차장에서 설악동 소공원까지 걸어가는 동안 주변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새로운 풍광과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이번사업은 그동안 설악동 지역주민과 상권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개선이 요구된 사항으로, 2015년 예산확보 과정을 거친 후, 지역주민과 상권단체 등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우선적
속초시가 건강한 생태계 유지를 위해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에 투입될 기간제 근로자 8명을 6월 1일부터 채용하여, 오는 8월까지 하천과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제거작업을 실시한다.생태계 교란식물인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등은 외래종들로 우리나라 생태계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고 생명력이 강하여 토착종의 서식지를 심각하게 파괴하는 식물로 다른 식물들의 생육을 방해한다는 공통점이 있다.속초시는 교란식물 특성에 따라 씨앗 결실전에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으로, 우선적으로 뿌리 뽑기로 제거하고 자란 후엔 낫이나 예초기 등으로 밑동을 제거함으로서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을 제거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에는 영랑호반길, 장천마을길, 장재터마을길, 청대마을길 등 교란종이 분포되어 있는 6개 지역 248,400㎡ 면적의 교란종을 제거했다.속초시 관계자는 “제거작업 완료 후에도 도로 및 강 등을 따라 확산된 곳이 있는지 추가 조사하여 지속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속초시는 영유아 보육을 담당하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위해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본 사업은 어린이집 내의 건강 및 위생시설, 안전시설 등의 개선을 위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30개소에 6,000만원(1개소당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내용은 화장실, 조리실 및 급식시설 개선, 출입문 안전시설 및 노후 비상대피시설 개선, 보온·단열을 위한 창호교체 및 바닥 난방공사 등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6월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사업의 적정성 및 효과성 등 검토를 위한 현장확인을 통해 22일(수)까지 대상사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개선사업은 11월중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환경개선사업을 신청한 어린이집에 대하여 현장확인 등 철저한 사전 검증 작업을 통해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관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모든 영유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방침.” 이라고 전했다.
속초시에서는 붉은대게 유통·판매 활성화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붉은대게 직매장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붉은대게 직매장은 속초시 청호동 1341-20번지에 647.72㎡(3층) 규모로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10월 준공예정으로, 총 15억원(국비 7억 5천, 도비 1억 2천, 시비 4억 8천, 자담 1억 5천)의 예산이 투입된다.본 사업은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육성사업으로 각 공동체별로 매년 2회해양수산부 심의를 거쳐 우수공동체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사)붉은대게통발선주협회 자율관리공동체가 우수공동체로 선정됐다.(사)붉은대게통발선주협회 자율관리공동체는 총 16명의 회원을 구성해,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항포구 정화활동, 안전조업지도 등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이뤄낸 성과이다.이에 속초시에서는 추경예산확보, 항만부지 사용허가, 실시설계용역 등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현재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향후 직매장 건립사업이 완공되면 어업인 직접운영을 통해, 붉은대게의 생산·가공·판매의 일원화가 가능해짐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 신뢰도 제고와 더불어 붉은대게 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대한석탄공사(사장 권혁수)는 2016년 6월 10일(금) 강원도 원주시 대한석탄공사에서 공사가 보유한 임야에 대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협력 사업을 통한 산림의 효율적 이용 및 자원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대한석탄공사는 탄광내 갱목 조달을 목적으로 전국에 걸쳐 임야를 보유(약5천ha) 관리, 운영해 왔으나 최근 체계적인 산림 경영과 부가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산림의 활용성이 증대되면서 산림경영 전문기관인 산림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보유한 임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사 보유 산림에 대한 산림경영계획 수립과 산림자원조사를 진행하고 조림, 육림, 벌채, 가공, 바이오매스 등 산림의 지속 가능성과 자원화를 위한 산림경영과 보유 산림을 활용한 다각적인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림경영 전문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6차 산업화로 산림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산림조합은 국가 산림정책 실행의 한 축으로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