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9.7℃
  • 맑음강릉 15.8℃
  • 맑음서울 10.2℃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6℃
  • 맑음울산 13.3℃
  • 맑음광주 10.2℃
  • 맑음부산 13.2℃
  • 맑음고창 7.9℃
  • 맑음제주 14.2℃
  • 맑음강화 11.7℃
  • 맑음보은 6.5℃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14.0℃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기획이슈

대한석탄공사 보유 산림의 가치를 높인다.

산림조합, 공사 보유 산림에 대한 체계적인 경영에 나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대한석탄공사(사장 권혁수)는 2016년 6월 10일(금) 강원도 원주시 대한석탄공사에서 공사가 보유한 임야에 대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협력 사업을 통한 산림의 효율적 이용 및 자원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대한석탄공사는 탄광내 갱목 조달을 목적으로 전국에 걸쳐 임야를 보유(약5천ha) 관리, 운영해 왔으나 최근 체계적인 산림 경영과 부가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산림의 활용성이 증대되면서 산림경영 전문기관인 산림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보유한 임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사 보유 산림에 대한 산림경영계획 수립과 산림자원조사를 진행하고 조림, 육림, 벌채, 가공, 바이오매스 등 산림의 지속 가능성과 자원화를 위한 산림경영과 보유 산림을 활용한 다각적인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협약식에 참석한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림경영 전문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자원화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6차 산업화로 산림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 산림조합은 국가 산림정책 실행의 한 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사업, 산림자원조성, 임산물유통등 산림의 가치 창출과 산림과 임업분야의 6차 산업화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산림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리며 5월 6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25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축제 첫날인 이날 오전 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에서 개장 기념 나비날리기 행사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된 ‘제27회 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대축제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17종 약 20만 마리의 살아 있는 나비와 메리골드 등 30종 50만 본의 봄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자연 속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주목을 받는 함평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가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며 축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황금박쥐상은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에 있는 황금박쥐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나비대축제 개막식이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가운데 축제의 찬란한 시작을 선포한다. 개막 축하 공연에는 가수 조성모와 소찬휘가 화려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넘어짐 사고’ 5년간 600건 육박…서울교통공사 예방 총력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지하철 역 구내에서 발생한 ‘넘어짐 사고’가 총 59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역내 사고 2,387건 중 25%를 차지하는 수치로, 연 평균 119건, 월 평균 10건 꼴로 발생한 셈이다.특히, 전체 사고 가운데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사고는 275건으로, 전체 ‘넘어짐 사고’의 46%를 차지했다. 환승을 위해 서두르다 계단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중심을 잃는 사례가 주요 원인이다. 이 중 다수는 출퇴근 시간대, 열차 도착 정보를 보고 급히 움직이던 승객들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경우로 파악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위험 지역을 선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에는 안내방송을 집중 송출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행선안내게시기에는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인지시킬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사는 주요 혼잡역에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582명(49개 역)과 '지하철 안전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