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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정 민선6기 공약 추진상황 시민보고

6월 28일(화) 오후 2시 시청대회의실에서 개최

속초시는 6월 2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및 간부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속초건설을 위해 선정된 5대 시정목표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종합토론, 의견수렴을 통해 더 나은 시정을 구현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시민보고회로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5대 시정목표인 ◆국제적 관광인프라 구축, ◆소득향상 지역경제모델 발굴·육성 ◆맞춤형 생활복지 실현 ◆사람중심 도시환경 조성 ◆시민참여 열린 행정 달성을 위해 14개부서 43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금년 상반기까지 총 25건의 공약사업을 완료하였고 하반기 중 4건의 공약사업을 추가로 완료하여 금년말까지 총 29건, 67.4%의 공약이행률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 성과로는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 유치, 꽃으로 덮인 가로경관 조성, 농·어촌 체험형 관광축제 특화·육성, 마을기업 발전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여성사회참여 확대, 아동건전 육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추진이며, 

10만톤급 크루즈 허브항 육성, 설악 힐링휴양지구 조성, 스포츠 인프라 확충, 도심 재개발 사업 등 중장기·대단위 투자사업은 제반여건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보고회 자리에서 민선6기 시민들께 약속드린 공약 사항을 반드시 이행한다는 각오와 열정으로 남은 임기동안 더욱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며, 600여 공직자와 함께 더 많은 열정과 노력으로 ‘시민희망’, ‘시민행복’의 시대를 만들어 갈 것을 강력히 다짐할 계획이다.

한편, 당초 50개 공약사업 중 법적한계·여건변화로 사업추진이 어렵거나, 사업추진의 효과가 미약할 것으로 판단되는 사업인, ‘설악권 숙박특구 지정’, ‘영랑호 시민문화생태공원 조성’, ‘고객만족 ‘민원처리앱’개발 보급사업‘ 등 7개 사업을 선별해, 사업대체 및 통합추진하고 일부는 공약사업에서 제외하는 점에 대해 보고회 자리에서 설명하고 주민이해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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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장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리며 5월 6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25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축제 첫날인 이날 오전 엑스포공원 나비곤충생태관에서 개장 기념 나비날리기 행사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축제로 지정된 ‘제27회 나비대축제는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를 주제로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비대축제에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17종 약 20만 마리의 살아 있는 나비와 메리골드 등 30종 50만 본의 봄꽃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자연 속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주목을 받는 함평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가 함께 관광객을 맞이하며 축제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황금박쥐상은 함평엑스포공원 추억공작소에 있는 황금박쥐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나비대축제 개막식이 열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가운데 축제의 찬란한 시작을 선포한다. 개막 축하 공연에는 가수 조성모와 소찬휘가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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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넘어짐 사고’ 5년간 600건 육박…서울교통공사 예방 총력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지하철 역 구내에서 발생한 ‘넘어짐 사고’가 총 59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역내 사고 2,387건 중 25%를 차지하는 수치로, 연 평균 119건, 월 평균 10건 꼴로 발생한 셈이다.특히, 전체 사고 가운데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한 사고는 275건으로, 전체 ‘넘어짐 사고’의 46%를 차지했다. 환승을 위해 서두르다 계단에서 발을 헛디디거나,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중심을 잃는 사례가 주요 원인이다. 이 중 다수는 출퇴근 시간대, 열차 도착 정보를 보고 급히 움직이던 승객들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경우로 파악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이 같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위험 지역을 선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대에는 안내방송을 집중 송출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행선안내게시기에는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인지시킬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사는 주요 혼잡역에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 582명(49개 역)과 '지하철 안전도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