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산란계 환경개선 축사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란계 환경개선 축사시설 지원사업은 지난해 8월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가축질병 발생 최소화, 농가 생산성 향상 및 안전한 계란 공급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을 바라는 산란계 농가·법인은 신청서, 축산업등록증, 건축물관리대장, 축산 관련 인증서 등을 첨부해 오는 5월 2일까지 해당 시군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산란계 사육환경 축사시설 지원사업은 축사 내부에 설치된 시설‧장비(집란‧계분 벨트, 급이․급수․전기․환기 시설 등) 교체를 지원함으로써 축사 내부에 존재할 수 있는 살충제 성분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산란계 농가다. 지원 형태 융자 80%로, 연리 1%, 5년거치 10년 상환 조건이다.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산란계 환경개선 축사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산란계농가의 생산성을 높여 위생‧안전성이 확보된 계란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토록 하겠다”며 “지원이 필요한 농가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가 고령화로 급속히 늘어나는 치매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해 7일 광양 서천체육공원에서 ‘2018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열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극복을 기원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된 대국민행사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전남 행사는 ‘치매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도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관심과 극복에 대한 희망을 나누는 범도민 공감대 형성의 장으로 치러졌다. 2017년 우리나라 치매환자는 약 74만 명으로 추산된다. 노인 10명 가운데 1명은 치매환자인 셈이다. 특히 노인인구가 많은 전남은 고령 치매환자가 더욱 늘고 있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행사 참가자와 함께 치매 예방체조로 준비운동을 한 후 서천체육공원 3km 구간을 걸으며 치매 관련 정보를 관람했다. 야외공연장에는 올해 처음으로 22개 시군 치매안심센터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이고 유관기관이 참여해 치매 홍보부스
전라남도는 시설원예농가의 수출 기반 구축을 위해 시설원예 현대화사업에 183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설원예 현대화사업은 온실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 가운데 농협․APC 등과 공동출하 약정서를 체결한 농가에 관수·관비시설과 온실 환경관리시설을 지원해 원예작물의 품질 및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농가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양액재배시설, 점적관수, 자동개폐기, 무인 방제기 등 시설원예 여건에 적합한 시설을 시군에 신청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라남도는 고품질 시설원예작물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의 실질소득이 증대되고 일본과 동남아 등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시설원예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고품질 농산물이 수출로 이어지도록 시설물 설치뿐만 아니라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지역 시설원예 재배 면적은 4천660ha로 전국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토마토, 딸기, 멜론, 오이, 파프리카와 같은 과채류가 주로 재배되고 있다.
전라남도가 ‘청년 종합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전남도의원 기획행정위원회와 청년발전특별위원회, 공무원, ‘청년의 목소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청년의 실태를 종합적·체계적으로 분석해 청년 삶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가 ‘청년의 목소리(199명)’의 정책제안을 수렴해 지난해 11월 착수했다. 전라남도가 청년만을 대상으로 한 종합실태조사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역수행을 맡은 광주전남연구원(책임연구위원 심미경)은 그동안 만 18∼39세 청년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 설문조사와 집단심층면접(FGI)을 통해 생활 만족도, 일자리, 교육, 문화, 복지, 경제, 거주의향 등 9개 분야 48개 세부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청년들의 전반적 삶의 만족도는 60.5점(100점 만점)으로 보통 이상을 보였고, 분야별로는 일자리 57점, 교육 55점, 복지 53.2점, 문화·여가 52.7점 순이었다. 일자리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급여와 신분 보장을 선택한 응답자는 39.9%인 반면 적성·발전가능성, 좋은 직장 분위기, 빠른 퇴근을 원하는 응답자는 57.7%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19일 “정부의 청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편성 움직임에 신속하게 대응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올해는 민선 7기가 시작되는 해로, 오는 7월 새 도지사가 취임하면 새로운 재정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상반기 추경 편성이 예정에 없었다”며 “하지만 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4조 원대의 일자리 추경을 긴급히 추진하는 만큼, 이에 대비해 도 차원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 가운데 확대할 사업이 있는지를 신속하고 밀도있게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또 “4월 도의회에서 있을 예정인 도정질문은 민선 6기를 결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4년 동안의 성과를 도민들에게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일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 사항은 이를 인정하고 적극적인 개선에 나서겠다는 자세로 성실하게 준비하자”고 밝혔다. 경기와 충남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이 권한대행은 “그동안의 발생 통계와 AI의 질병 특성상 환절기와 철새 이동 시기가 겹치는 3~5월인 지금이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운영되는 방역 이동통제초소가 AI 차단을 위한 가장 확실한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전라남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보성과 신안 갯벌에 대해 습지보호지역 확대 지정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의 갯벌’이라는 명칭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대상 지역은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충청남도, 3개 도 1천777.11㎢다. 전남지역 갯벌은 861.6㎢로 전체의 48.5% 규모다. 이 가운데 신안 43.62㎢, 보성 10.30㎢, 순천 28㎢로 81.92㎢(9.5%)만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전라남도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갯벌에 대해 효율적 보호체계를 갖추기 위해 보성·신안 갯벌 779.69㎢에 대해 해양수산부에 지정을 건의했다. 해양수산부는 습지보전법에 따라 어업인 등 지역 주민, 지자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공청회를 열고, 지정안을 마련한 후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 해양수산부는 5개년 관리기본계획을 세워 주요 해양생물종의 서식처 보전 등 과학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관리위원회 운영, 오염·저감 방지시설과 주민·방문객 편의시설 설치 등 해양생태계 보호 및 이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습지보호지역
전라남도가 난임여성의 임신 성공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은 지난 2월 전라남도와 전남한의사회 간 협약을 체결, 도와 시군, 전남한의사회가 각각 30%, 40%, 30%를 부담해 결혼한 난임여성 100명에게 1억 8천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여성은 4개월간 지정받은 한의원에서 주1회 침‧뜸 치료를 받고, 지자체와 한의사회에서 지원한 한약을 복용하게 된다. 1인 지원액은 180만 원으로서 개인 부담은 없고, 본인은 보건소의 혈액검사 시 검사비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2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가정 중 결혼 후 1년이 넘어도 임신이 안 되는 만 44세 이하 난임여성이다. 6개월 이상 전남 거주자로, 기존 난임시술을 시도해 실패했거나 난임 원인인 취약한 몸 상태를 한방적으로 보강하길 바라는 경우 혜택을 볼 수 있다. 주소지 시군 보건소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에서는 기본적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76개소 한의원 중에
전라남도는 정부가 축산단체의 요구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완료해야 하는 축산농가의 이행 기간을 2019년 9월 24일까지로 연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농가는 24일까지 행정처분 유예가 종료되는 1단계 적법화 대상농가 242호와 가축 사육 제한구역에 위치한 무허가 축사 보유농가 564호다. 24일까지 시군 환경부서에 배출시설 허가(신고) 신청서를 우선 제출하고, 9월 24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에서 요구하는 배출시설 설치내역서 등 첨부 서류 가운데 설계 등이 이뤄지지 않아 당장 제출하기 어려운 서류는 추후 보완해 제출할 수 있다. 시군에서는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평가한 후 농가별로 적법화에 필요한 이행 기간을 2019년 9월 24일까지 부여해야 하며, 축산농가가 적법화 이행 과정에서 침범한 국공유지 매입 등 시간이 추가 필요한 경우 연장 기간을 추가로 부여 할 수 있다. 24일까지 배출시설 허가(신고)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농가는 적법화를 위해 노력하는 농가에 해당되지 않아 행정처분(고발 병행) 대상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농가도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시군에서 부여한 이행 기간에 적법화를 완료
□ 앞좌석에 앉은 부모가 영아(1~2세)를 안고 타는 경우와, 뒷좌석에 영아용 카시트를 장착하고 탑승한 상태에서 충돌시 상해치를 비교한 결과ㅇ 앞 좌석(조수석)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한 부모가 1~2세 영아를 안고 승차한 경우 사고발생에 따른 충격으로 아이가 앞으로 튕겨나가고, 부모가 안전벨트를 장착하지 않은 경우에는 부모와 아이가 모두 튕겨나가면서 부모가 아이를 덮쳐 부모와 아이 모두 심각한 상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ㅇ 반면 뒷좌석에 장착한 뒤보기형 영아용 카시트에 탑승한 경우 머리가 상대적으로 크고 무거운 영아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주고 있어 영아를 자동차에 탑승시킬 때는 반드시 뒷좌석에 영아용 카시트를 장착하고 탑승시켜야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 영아는 목의 발달 정도에 비해 머리가 상대적으로 크고 무거우므로 뒤보기형인 영아용 카시트를 사용해야 충돌시 인체에 가해지는 충돌 에너지를 등받이를 통해 신체의 넓은 부분에 하중을 분산시키고, 머리와 척추를 적절히 지지해서 매우 효과적으로 영아를 보호할 수 있음ㅇ 또한 앞 좌석의 경우 대부분 에어백이 설치되어 있어 사고발생시 작동된 에어백의 압력에 의해 목이 부러져 질식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유아․어린이는 뒷
전라남도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단을 편성, 3월 해빙기까지 취약 분야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형건설현장 26개소, 영산강, 섬진강 국토종주자전거길 164km다. 특히 이번 단속은 공무원, 건설공사 분야 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단(TF팀)을 구성해 지금까지 관 주도의 관행적 점검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로 내실있게 추진된다. 3월 해빙기 안전관리 취약 분야, 동일 유형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분야, 사고 시 대규모 피해 우려지역과 국토종주자전거길 노면 상태․사면붕괴 우려지역․낙석․배수구 퇴적토 막힘 등에 대해 현미경 점검을 하고, 신속한 시정조치까지 도민이 만족할 수준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선 전라남도 건설도시국장은 “최근 대규모 화재 등 국가적 재난과 함께 건설현장의 허술한 안전관리로 타워크레인 전복사고 등이 발생해 도민들의 불안심리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며 “도민 눈높이에 맞는 선제적 안전관리를 확보하도록 건설 분야 안전점검․정비를 차질없이 이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가 공장식 밀집사육으로 인한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가축 생태에 적합한 사육환경을 조성해 안전축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신청을 16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흑염소 등 가축 사육농가로, 친환경 축산물 인증, HACCP 인증,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중 1가지 이상을 받은 농가다. 희망농가가 신청서를 해당 시군에 제출하면 시군 검토를 거쳐 도에서 접수하며, 도에서는 서류심사 후 5인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평가 항목에 따라 농장 현장심사를 실시해 적합한 경우 지정서를 교부한다. 평가항목은 4개 분야 22개 항목이다. 올해부터는 가축 사육밀도, 농장 악취 방지 등 가축 관리 및 환경보전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농장 경관 분야 점수를 조정하는 등 개정된 평가 항목이 적용된다. 녹색축산농장으로 지정 받은 농가에는 300만 원 이내의 농장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및 녹색축산기금 융자 등 축산정책사업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 사육환경 개선 및 위생적 사양관리를 통한 안전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17년 지방재정 집행실적 평가에서 1분기 ‘대상’, 2분기 ‘최우수상’에 이어 하반기 ‘최우수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 2억 9천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재정 집행은 재정을 신속히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상반기에는 신속 집행으로 2회, 하반기에는 지방재정 집행으로 1회, 총 3회 실적을 평가한다. 전라남도는 2017년 3회 평가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같은 성과는 기존 사업은 최대한 신속히 사업비를 집행하고, 신규 사업은 최대한 앞당겨 발주해 이월액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하는 등 집행률을 높이는데 온힘을 쏟은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본청과 시군, 산하 부진 기관에 대해 수차례 회의를 통해 재정집행 진행 상황을 독려하고, 사업 부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신속하게 해결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고영진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은 “이번 성과는 지난해 일자리 추경 확대 편성, AI 발생 등의 어려운 여건 및 상황에서도 도지사 권한대행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일자리, 복지, 서민생활 안정, SOC 사업 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 집
전라남도가 4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국내․외 지자체와 여행업계, 관람객들에게 남도의 봄꽃 명소 등 내마음의 인생사진 담기 좋은 곳을 알렸다. 전라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봄을 유혹할 인생사진 명소로 매화향기 가득한 광양 매화마을, 전국 최고 노란 꽃동네 구례 산수유 마을, 진양조 가락이 흐르는 유채꽃 정원 완도 청산도, 함평 나비축제 등 대표적 봄꽃 명소와 축제를 소개했다. 사랑의 설렘을 기억나게 할 명소로는 밤바다의 낭만이 흐르는 여수 돌산공원과 첫사랑 향기 그윽한 보성 녹차밭, 마음까지 사랑으로 붉게 물드는 진도 세방낙조 등 연인들이 함께 갈만한 곳을 추천했다. 재미와 체험이 있는 가족 명소로는 ‘영화 1987’ 촬영지 목포 연희네 슈퍼, 새가 돼 하늘을 나는 강진 가우도와 짚트랙체험, 금빛 바다의 내음이 가득한 신안 증도 태평염전 등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하기 좋은 곳을 소개했다. 전라남도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생사진’을 찍기 위한 여행이 활발해지는 흐름을 반영해 봄꽃 명소와 가족단위 체험지 등 전남의 인생사진 여행지를 소개한 ‘내 마음의 인생사진 남도’ 책자를 발간해 전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봄 여
□ 국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잠재성장 동력인 섬의 가치를 높이고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섬의 날’이 제정된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서개발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중국과 일본의 남중국해 분쟁에서 보듯이 영토로서의 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관광, 생태, 문화 자원의 보고(寶庫)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그 가치와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섬의 날 제정은 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바꾸고 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여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섬 관광객 추이 : 400만명(’06년) → 534만명(’11년) → 595만명(’16년)□ ‘섬의 날’은 대국민 공모,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매년 8월 8일로 지정되었다.○ 8월 8일은 국민들이 기억하기 쉽고 먹거리‧볼거리가 풍부하여 휴가철 섬 관광 활성화에 적합하다는 이유에서 대국민, 지방자치단체, 전문가의 고른 지지를 받았으며,○ 8이 섬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발전가능성(8=∞)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날이기도 하다.○ 금번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