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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7년 지방재정 집행실적 평가 최우수

-1분기․2분기․하반기 세차례 모두 수상…재정 인센티브 2억 9천만 원-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17년 지방재정 집행실적 평가에서 1분기 ‘대상’, 2분기 ‘최우수상’에 이어 하반기 ‘최우수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 2억 9천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재정 집행은 재정을 신속히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상반기에는 신속 집행으로 2회, 하반기에는 지방재정 집행으로 1회, 총 3회 실적을 평가한다. 전라남도는 2017년 3회 평가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같은 성과는 기존 사업은 최대한 신속히 사업비를 집행하고, 신규 사업은 최대한 앞당겨 발주해 이월액이 최소화되도록 관리하는 등 집행률을 높이는데 온힘을 쏟은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본청과 시군, 산하 부진 기관에 대해 수차례 회의를 통해 재정집행 진행 상황을 독려하고, 사업 부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신속하게 해결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고영진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은 “이번 성과는 지난해 일자리 추경 확대 편성, AI 발생 등의 어려운 여건 및 상황에서도 도지사 권한대행 이하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일자리, 복지, 서민생활 안정, SOC 사업 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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