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농산물직거래연구회(회장 김재환) 회원 20명이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농산물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30만원과 손수 경작한 농산물 4종(쌀(20kg) 2포, 쌀(10kg) 6포, 토하젓 1병, 고구마(5kg) 1박스, 버섯 2박스), 생필품 2종을 준비해 진행 됐으며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인 외손녀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강진읍 호산마을 조손가정에 전달했다. 강진군농산물직거래연구회 회원들은 매월 2만원씩 회비를 모아 교육비와 식비로 사용하였으나 이달에는“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의견을 모아 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김재환 회장은“처음으로 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를 가졌는데 우리의 정성이 모여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연구회가 되겠다. 오늘 방문 가정의 대상자인 외할아버지 또한 홀로 양육이 쉽지 않겠지만 아이를 훌륭히 잘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진군농산물직거래연구회를 통해 기부를 받은 외할아버지는“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고 있어 고맙다.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 : 김재환 강진군직
강진군이 2019년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사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공모 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사업 육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서 식품소재·반가공산업 육성을 통해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를 강화하여 국산 농산물의 수요확대, 수급조절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공모 결과 정심푸드가 최종 선정됐다. 정심푸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구마를 주 원재료로 한 가공식품인 고구마말랭이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반가공식품(고구마 페이스트) 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유통·가공 시설을 새롭게 확충할 필요가 있어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반가공이란 원료 농축수산물과 완제품을 제외하고, 완제품을 생산하는데 중간재로 투입되는 반가공품과 식품첨가물로서 원료의 반가공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식자재형, 농축·분말형, 첨가물 소재형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 정심푸드는 반가공고구마 냉동창고 건축을 통해 제품 냉동 보관비용 및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생산량을 증대를 위해 반가공 공장라인을 건축하고 감압식 건조기 등 각종 기자재를 확충할 예정이다. 정심푸드는 인근 해남, 영암에 비해 고구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지난 2월 27일 컨설팅 참여업소 영업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 맛집 육성을 위한 맞춤형컨설팅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군의원, 군민평가단, 기관단체 임원, 음식관계자 등 30여명의 시식평가단이 참석해 전은례 전남대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컨설팅 추진 사업 보고를 듣고 컨설팅 업소 상차림 전시와 메뉴 시식 평가를 가졌다. 강진군은 머무는 체류형 관광 조성을 민선7기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강진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강진 맛집 발굴 육성을 위한 맞춤형컨설팅을 진행해오고 있다. 맞춤형컨설팅은 지난 10월부터 신청한 19개소 음식점을 현장 방문해 음식점의 맛, 위생상태, 고객서비스, 음식점 입지분석 등을 암행으로 사전 진단하여 업소에 필요한 메뉴 개발, 맛 개선, 위생, 친절서비스 등 개별 맞춤형컨설팅을 실시했다.또 맛집 가능 업소 8개소 선정하여 음식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심화 컨설팅을 통해 상차림, 맛 개선 방법을 전수 받고 집합교육을 통해 음식관광시대 홍보 등 마케팅 교육과 고객 응대 친절서비스 교육을 받았다. 이승옥 군수는 “최근 국내 여행 중 음식관광이 연간 10% 이상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맛기행이 최근 관
강진군은 동절기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의료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 및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건강위험요인 파악,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에 따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내․외 자원을 연계하는 등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진군보건소는 동절기 건강관리로 건강위험요인 및 건강 문제가 있는 취약계층 3026가구 3604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과 낙상예방 행동요령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추운 날씨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35℃이하)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뇌혈관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방문간호사의 활발한 활동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행태 개선과 건강문제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에 관한 문의는 보건소 방문보건팀(430-3565)으로 하면 된다.
2019년 황금돼지해 설 연휴 직후인 지난 7일 강진읍 남성리 소재 수성당(회장 이향수)에서 군 발전 및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신년하례식이 개최됐다. 수성당은 조선 고종대인 1885년 창건돼 1894년 동학농민혁명 때 소실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로 회원들을 중심으로 강진지역을 지키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등 경로효친 사상 앙양과 모범적인 운영으로 명망이 높다. 2019 신년하례식에는 민선7기 강진발전을 진두진휘하고 있는 이승옥 군수, 조상언 주민복지실장, 이준범 강진읍장 등이 하례식에 참석했다. 30여명의 회원들은 신년하례식에서 회원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최근 ‘탐진강의 기적’이라 일컬어지는 강진산단 분양 등 투자유치 성공, 다산베아채골프장 개장 등에 대해 축하하고 우리 군이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이향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성당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생각할 때 우리 회원들의 책임이 무겁다”며 “우리 회원들이 건강하고 화합하여 지역사회를 이끄는데 모범이 되자”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설 연휴 후 첫 출근하고 바로 수성당을 찾았다. 사회의 지도층인 회원 분들이 군정 발전을 위해 자문도 해주고 직접 참여도 해 달라”고 요청하며 “
지난 8일 강진완도축협 박종필 조합장 및 임원진들이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강진완도축협 임직원들의 따뜻하고 정성어린 소중한 장학금을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데 소중히 쓰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강진완도축협은 현재까지 8,200만 원의 장학금을 장학재단에 기탁하였으며, 작년 12월에 조합 가축경매 시장에서 우량 으뜸 송아지 브랜드 경매시장 출범식을 개최하며 강진군 한우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과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난 2005년 4월 설립되어 강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을 위해 현재까지 장학재단에는 161억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했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교육비 능력이 부족하여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자금 지원, 명문학교육성지원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하고 있어 인재육성과 지역교육발전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진설명 : 강진완도축협 박종필 조합장 및 임원진들이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승옥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진군 도암면은 2019년 사업량이 확정된 3개 사업에 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접수하는 3개 사업은 12개월 연중 실시하는 경로식당 급식 도우미, 모범 경로당 시설관리 및 9개월 실시하는 마을 경로당 급식관리이며, 2월∼3월초에는 사회복지시설 근무,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관광지 관리, 복지관 환경봉사 관리 신청이 이어지게 된다. 특히, 강진군에서는 2019년부터는 마을경로당 급식 관리자의 일자리 참여기간과 시기에 맞춰 경로당 부식비도 농번기인 5월·6월·10월을 제외한 9개월 동안 확대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도암면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증폭시키기 위하여 지난해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 69%가 만족하였으며 수요처 3개소가 100%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 또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 평가회 및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군에 건의한 결과 2019년에는 경로식당 도우미사업을 100% 확대 실시하게 되었으며, 공익형으로 추진하였던 사회복지시설 관리사업을 사회서비스형으로 전환하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연구로 생산에 성공한 전남 강진군의 ‘수퍼오메가3’ 한우가 수도권 판매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강진군명품한우연구회(회장 조병곤)는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미래미트몰에 매장을 개설하고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원이 다른 명품한우 수퍼오메가3 판매에 나섰다. 강진군에서 생산되는 수퍼오메가3 한우는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와 오메가6 비율이 1:4이하를 유지해 WHO권장을 충족시켰는데 이는 일반 한우의 1:20 수치를 크게 밑도는 최고 품질의 명품한우라는 사실을 수치로 입증을 해주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전남농업기술원, 강진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사육에 성공한 강진군명품한우회의 수퍼오메가3 한우는 2017년부터 연구에 들어가 2018년 2월 ‘올레인산 및 CLA강화 수퍼오메가3 한우 생산기술’을 특허출원했다. 수퍼오메가3 한우는 인체에 유익한 오메가3(n-3)지방산은 물론 올레인산, 항암성성분인 CLA 함량은 높고 인체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 함량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강진군명품한우연구회는 강진군에 소재한 축산물유통회사인 ㈜미래축산유통과 매월 20두의 내외의 출하, kg당 17,500원의 최저단가보장, 5% 인센티브 지급 등
강진군은 2019년 전라병영성축제 준비를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하멜기념관 부지 600평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24명을 동원하여 튤립을 식재했다. 그리고 앞으로 2,000본을 추가 식재하여 내년 병영성축제 개최 시기에 맞춰 튤립이 개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라병영성축제는 조선왕조 477년간 전라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의 총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을 배경으로 개최한다. 내년 축제는 31사단, 51군수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유치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협의 중이다. 올해 개최되었던 병영성축제에서는 개막 퍼레이드 행사, 군악대·기수단·취타대 등 진풍경이 연출되었고, K-1 전차 기동 시연, 현대무기와 조선시대 무기 전시, 기예무단 말타기 시연, 전통무과대전, 조선병영성 한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았다. 강진군은 전라병영성은 그동안 훼손되어 간신히 성곽 일부만 남아 있던 병영성을 1991년 지표조사 보고서를 시작으로 성벽 발굴조사를 거쳐 2000년 처음으로 남문 옹성과 성벽이 복원하였다. 지금은 모든 문과 성벽이 복원된
(사)대한어머니회 강진군지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치안유지에 애쓰고 있는 강진경찰서 전·의경들을 초대해 어머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사)대한어머니 회원들은 강진경찰서 전·의경 15여명을 강진읍 돌담 한정식 음식점으로 초대해 저녁식사를 함께하면서 2018년 한 해 동안 노고에 대해 격려하였다. 이순심 회장은 “자식 같은 전·의경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먹이고 싶어 자리를 마련했다”며 “강진을 잘 지켜주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어머니회 강진군지회는 ‘강력한 국가는 깨달은 어머니로부터, 요람을 흔드는 손이 세계를 흔든다.’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보호사업, 여성복지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설명 : 지난 17일 (사)대한어머니회 강진군지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치안유지에 애쓰고 있는 강진경찰서 전·의경들을 초대해 어머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회강진군연합회(회장 김윤진)가 지난 12일 전남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윤진 생활개선회강진군연합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결과물을 지역인재를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강진산 김판매 수익금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강진군 생활개선회는 몸이 불편하신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한 목욕봉사도 실시하여,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며 훈훈함을 더했다. 강진군 생활개선회는 올 한해 독거노인을 위한 읍면별 반찬봉사 및 염색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지난 5년간 미역판매 및 쌀국수 판매 등의 수익금을 꾸준히 장학금으로 기부해 지역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생활개선회강진군연합회는 지역의 의식주 생활개선과 의식개혁에 앞장서온 지역 여성 리더들의 모임으로 5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여성농업학습단체이다.
강진군은 강진군 제1호로 강진읍에 위치한‘다강’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에서 “좋음”등급을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자가 위생등급을 신청하면 등급별 기준에 따라 평가한 후 위생관리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이다. 평가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등급별로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로 평가표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취득점수가 85점 이상이면 지정 받는다. 지정 받은 업소에는 위생등급제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검사를 면제한다. 군은 지난 7월부터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이 위생등급제 신청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사전 위생수준을 진단하고 미비점에 대해 개선하는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를 지원하였다.허경자 관광과장은 “관내 모범음식점과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위생등급제 전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강진의 맛에 위생도 더할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위생등급제 위생등급을 지정 받으려면 일반음식점으로서 위생수준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면 시도나 시군구청에
양돈농가들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사)대한한돈협회 강진군지부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200kg을 강진군에 전달했다.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을 살피는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번 따뜻한 연말 보내기 희망돼지고기 전달 행사는 (사)대한한돈협회 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연말에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국산돼지 200kg(200만원 상당)을 2kg단위로 포장해 기부했다. 정진빈 (사)대한한돈협회 강진군지부장은 “그 어느 해보다도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한돈협회원들과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지속해 지역 주민들과 화합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한돈협회원의 따뜻한 정이 담긴 돼지고기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경기침체와 이상기후 등으로 축산업계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정진빈 회장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돈협회 강진지회는 8농가로 구성됐다. 이번에 기탁한 돼지고기 나눔행사는 한돈
강진군은 오는 14일 강진군청에서 윤영기 (유)강진교통 대표와 ‘강진군 농어촌버스 단일 요금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2019년 1월부터 1,000원으로 어디든 갈수 있도록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이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강진군 지역 내 거리에 상관없이 강진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은 어른 1,000원, 청소년 800원, 초등학생 500원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단일요금제는 강진군뿐만 아니라 관외에서 탑승하여 관내에서 하차하는 경우, 관내에서 탑승하여 관외에서 하차하는 경우도 동일하게 1,000원으로 이용 가능하게 된다. 시행 전에는 기본요금 1,300원에 운행거리 11㎞ 초과 시 ㎞당 116.14원을 추가해 최고 6,500원까지 부담했다.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같은 구간을 1,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군민 및 강진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비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복잡한 버스요금 체계를 단일요금제로 시행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높이고 실질적인 요금인하로 군민의 부담을 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공약사항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일요금제는 강진군 내에만 적용되
지난 4일 착한한우명품관에서 2백만원을 강진다산명품차(주) 장금애 대표와 지역사랑 청년회인 황금회에서 각각 1백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승옥 이사장에게 기탁했다. 착한한우명품관은 김강민 청자골한우리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강진군 한우 대표브랜드인 ‘강진착한한우’ 활성화와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가격안정, 저렴한 소고기 공급,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공익이 최대한 창출되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2015년에 건립된 강진의 대표 맛집이다. 이날 뜻있는 기탁이 이어졌는데 제11회 대한민국차품평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강진다산명차(주) 장금애 대표가 시상금 50만원과 임원진 이하 회원들이 뜻을 모아 50만원을 모아 1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지역사랑 청년회의 황금회에서도 인재육성과 지역 후배들을 위하여 100만원의 장학금을 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강진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지역민들의 따뜻한 기탁금을 강진군의 인재육성과 강진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착한한우명품관, 강진다산명차, 황금회가 강진군민장학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