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궁평관광지에 서해안 관광벨트 활성화를 견인할 가족친화형 유스호스텔을 짓는다. 시는 17일, 지상 4층, 객실 140실 규모의 유스호스텔 건축설계공모를 시작했다. 수도권과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이 많았던 지역 관광산업에 쾌적한 숙박시설과 수련,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시키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목표다. 유스호스텔 사업은 시가 지난해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60억 원을 비롯해 시비 435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3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4월 7일까지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4월 23일 당선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유스호스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궁평관광지에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서해바다의 풍광을 느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궁평 관광지는 149,867㎡에 유스호스텔을 비롯해 축제광장, 해송숲속놀이터 등
경기도가 풍수해 피해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 개선을 위한 ‘수리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총 177억 원(도비 54억 2천만 원, 시·군비 123억 1천만 원)이 투입되며 용인시 등 18개 시·군 73개 지구, 약 48km가 대상이다. ‘수리시설 정비사업’은 농업용수를 공급·순환시키는 수로가 흙으로 돼 있어 용수 손실과 집중호우 시 침수·매몰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용수로·배수로를 콘크리트 구조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용수로·배수로 정비율은 약 45.1%로 전국 48% 수준에 못 미치는 실정이다. 도는 5년 내 전국 평균 수준으로 정비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150여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약 50km씩 정비를 완료함으로써 영농 불편사항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수리시설 정비사업을 통해 장마철 수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만들어 농업인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도는 총 153억 8천만 원을 투입(도비 42억, 시군비 111억 8천만 원)해 19개 시·군, 143개 지구에서 용·배수로 52km 정비를 완료했
지난해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과 청정계곡 복원을 마무리한 경기도가 올해부터 청정계곡에 대한 본격적인 관광명소화 정책을 시작하기로 하고 16일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대상 지역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을 가진 계곡을 선정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광명소로 만드는 작업이다. 공모사업의 대상은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SOC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관광객 방문 편의시설을 정비한 고양, 용인, 남양주, 광주, 양주, 포천, 의왕, 여주, 동두천, 가평, 연천 등 11개 지역이다. 첫 해인 올해는 우선 3개 시·군을 선정해 해당 계곡의 특성을 반영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다. 특히 청정계곡 주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계곡관광’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관광객, 지역주민, 지역상권 모두가 행복한 ‘모든 도민의 청정계곡’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공모에서 선정된 시·군에는 예산 지원 뿐 아니라 관광·마케팅 분야 전문가 자문단의 밀착 컨설팅이 제공되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021년 추진하는 각종 관광 홍보에서도 우선 고려되는 등 계곡관광의 중심지로 발돋
성남시는 낡은 주택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녹색건축물로 개선 공사하는 시민에게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상 건축물 소유자에게 ‘녹색건축물 조성사업’ 지원신청을 받는다. 대상 건축물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넘은 연면적 660㎡ 이하의 단독·다가구·상가 주택, 19세대 이하의 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다. 이들 주택에 대한 천장·내·외부 단열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형광등·백열등을 LED등으로 교체, 실내마감재를 친환경자재로 교체가 이뤄지면 순공사비의 50%를 지원받는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건축물 소유자는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공고)와 관련 서류를 시청 7층 건축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건물 노후도, 주택 규모, 소유자 거주 기간, 녹색건축 조성 기여도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성남시 건축과장은 “더 많은 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해 지속 가능한 녹색건축물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산불진화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총 1억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7회에 걸쳐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훈련 대상은 도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군부대 장병 등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일반주민 대상 교육을 줄이는 대신, 전문 산불진화인력에 대한 교육·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진화대와 감시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교육’과 군부대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교육’,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교육’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도는 프로그램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진화, 산불발생시 대피방법, 응급조치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군 산불진화인력의 진화능력을 평가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산불진화경연대회를 1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경연대회의 진행방식은 코로나19를 감안해 시군별 소규모로 진행하고, 산불재난 상황을 가정한 산불현장통합 지휘본부 설치 연습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은 경기도와 교육·훈련 위탁 협약을 체결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가 참여해 보다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한국산불방지기
경기도가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원격수업 프로그램과 디지털기기 활용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교육청과 이런 내용을 담은 협의를 진행한 결과 도내 우선 교육복지투자대상지역 13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수요조사를 통해 2,3학년 진급 예정 학생과 예비 1학년 학생의 디지털 교육을 도와줄 전문 강사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이들은 2월 17일~26일까지 1~2회 각 학교별로 찾아가 ▲태블릿PC, 스마트폰, 데스크탑 등 개인 학습기기 활용방법 ▲e학습터, Zoom, 한글보물찾기, 경기함께놀자 등 각 학교에서 사용하는 원격수업 프로그램별 접속방법과 학습방법 등을 교육한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회 집합교육 시 참여 학생은 4명 이하로 제한한다. 강사는 방문 전 자가진단과 학습 전․후 사용 디지털기기 소독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키며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지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원격수업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가 목적이다. 등교수업과 달리 원격수업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이 디지털기기 사용법이나 원격수업 프로그램 활용방법을 몰라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 교육격차 우려가 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최근 수도권 소재 고시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집단감염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다중생활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에 나섰다. 고시원, 고시텔, 레지던스 등 다중생활시설은 주방, 샤워실, 화장실 등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공간 특성 상 감염병에 취약해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이에 구는 추가 확산을 방지하면서도 숨은 감염자를 빠르게 발견하기 위한 발빠른 조치로 170여 개 다중생활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독려하고 있다.다중생활시설 거주자 중 유증상자는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할 수 있으며, 무증상자는 청량리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가능하다.구는 무증상 검사자의 인원을 분산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마지막 번호로 5부제를 실시해 운영한다. 월요일에는 마지막 번호가 1 또는 6, 화요일에는 2 또는 7, 수요일에는 3 또는 8, 목요일에는 4 또는 9, 금요일에는 5 또는 0에 해당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한편 구청 1층 후정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설 연휴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무증상자 검사가 가능한 청량리역 코로나19 임시
용인시 기흥구는 9일 주민 편의를 위해 영덕동을 비롯한 3곳의 완충녹지 진출입구간 보행로 설치와 석성산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사가 심한 보행로를 정비하고 데크를 설치해 어르신이나 유모차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이동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번에 개선공사를 하는 곳은 영덕동 흥덕3단지 아파트 옆 완충녹지를 비롯해 보정동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옆 완충녹지, 신갈동 현대홈타운 옆 완충녹지 등 3곳이다. 또 중동 동백유치원 옆 석성산 등산로도 노후한 목재계단와 안전로프를 철거하고 데크계단, 횡배수로를 설치한다. 이를 위해 구는 3월 이내 설계를 마치고 6월을 목표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정표 기흥구청장은 지난 4일 영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근 주민들과 함께 완충녹지 보행동선 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9일엔 지역 주민들과 석성산 등산로를 방문해 노후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조속히 공사를 진행해 그간 이동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설 연휴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24시간 비상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시는 백신 접종을 앞둔 만큼 설 연휴 동안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의 고리를 끊겠다는 목표다. 우선 선별진료소와 검사소를 휴무 없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주요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확진자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에 총 6회에 걸쳐 종사자 전수검사를 완료했으며, 특히 요양병원은 예방적 코호트 격리로 면회를 금지시키고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고강도의 방역 수준을 유지하도록 했다. 대규모 이동 및 인구 밀집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도 강화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정상 운영되는 3개 봉안시설에 대해 1일 방문객 수를 제한하고 대신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로 제공하도록 했다. 대중교통은 1일 6회 이상 소독하고, 대규모 점포, 유통물류센터, 전통시장, 콜센터, 노래연습장, 실내 체육시설, 종교시설, 휴게소 등 총 10개 분야 1만 4천여 개소의 점검
경기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전국 지역FTA활용지원센터 종합 평가’에서 경기FTA센터와 경기북서부FTA센터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특히 경기FTA센터는 2013년부터 8년 연속 평가 1위를 받으며 전국 최고의 FTA지원센터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경기북서부FTA센터는 2019년 4위에서 2020년 2위로 두 계단 위로 뛰어올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방문컨설팅 등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온라인으로 신속하게 전환·지원하면서 방역수칙도 지키고 기업들의 컨설팅도 놓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FTA 활용 지원사업은 각종 FTA 관련 협정 및 실무에 대한 컨설팅과 지원서비스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기도와 산업부가 운영하는 일종의 ‘수출도우미’다. 지난해 경기FTA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통상 환경에서도 ▲FTA 종합상담 2,166개사 ▲기업방문 1:1 FTA컨설팅 621개사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컨설팅 282개사 ▲지역순회 교육 및 설명회 77회 ▲그 외 FTA 간담회 개최 및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성과를 일궈냈다.뿐만 아니라 도내 FTA 활용률이 낮은 기계,
개성공단 전면중단 5년을 맞아 남북관계 개선과 개성공단 재개를 염원하는 ‘개성 잇는 토크콘서트 「다시 희망으로」’가 오는 9일 오후 7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된다.이번 토크콘서트는 각계각층의 패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개성공단 재개를 염원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모으고 평화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파주 운정행복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이재강 평화부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명진스님, 공단 주재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개성공단의 의미와 가치’, ‘개성공단 재개는 남북선언 이행의 지름길’, ‘개성 잇는 희망의 약속’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토크쇼 중간 중간 노래패 우리나라, 노래극단 희망새, G브라스앙상블이 출연, 개성공단 주재원들이 북측 노동자들과 함께 즐겨 부르던 노래들을 연주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이와 관련, 토크 콘서트에 앞서 개성공단 재개 선언 촉구를 위한 범국민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개성공단 재개 선언 범국민 연대회의 출범식’이 오후 4시 파주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기 위한 이재강 평화부
경기도가 올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31일 발표했다. 지난해 건조한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한 산행인구 증가로 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213건으로 전국에서 발생된 산불의 34%를 차지했으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면적은 53ha로 전국 2,920ha 대비 1.8%에 불과했다. 올해는 산불진화헬기 20대, 산불진화인력 1,005명 운영 등 대응태세를 강화해 피해 규모를 최근 5년간 건당 피해면적인 0.3ha 이하로 줄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진화헬기 임차 100억 원, 전문예방진화대 운영 144억 원, 산불대응센터 3곳 건립 12억 원, 군부대 등 유관기관 장비 지원 4억 원 등 총 291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예산보다 19억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올해는 초기 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임차 예산 20억 원을 증액해 임차기간과 담수량을 늘렸고, 산불진화·지휘차량 18대를 새로 도입했다.① 산불방지 대응체제 강화우선 시군과 협력해 봄(2.1~5.15)·가을철(11.1~12.15) 산불조심기간과 명절, 주요행사 기간 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 코로나19 발생 현황 >○ 1월 30일 10시 30분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마지막 공표(3,791명) 대비 13명이 증가한 3,804명입니다. ※ 1. 30. 0시 기준 중대본 자료(3,792명) 대비 12명 증가 ○ 입원환자는 329명(전일대비 -4명)이며, 누계 퇴원자는 3,414명(전일대비 +19명), 누계 사망자는 49명(전일대비 ±0명)입니다. ○ 자가격리자는 2,888명(전일대비 -116명)입니다. ○ 1월 29일 총 검사건수는 6,295건(임시 선별검사소 2,096건 포함)입니다. ○ 신규 확진자 13명은 확진자 접촉 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입니다. ○ 주요 집단감염과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 전담 병상 및 생활치료센터 현황 >○ 1월 29일 20시 현재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8개소)은 보유병상 592병상(+13)* 중 84병상(전일대비 -11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14.2%입니다. * 감염병 전담 병상 1개소(13병상) 증가 -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51병상 중 21병상(전일대비 ±0)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41.2%입니다. -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 경기교육 2021년~2023년 근현대사 교육 강화 계획 수립◦ 학교 일재 잔재 청산, 지역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시민교육과 연결◦ 역사를 현재로 인식하여 실천적으로 풀어나가는 교육 방향에 집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향후 3년간의 근현대사 교육 강화 계획을 28일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학교와 지역 중심으로 주변 자료를 활용해 일제 강점기 자주와 독립을 지키며 민족공동체를 근대 국가로 성장케 한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는 게 핵심이다.지금까지 이어온 학생 탐구 활동 중심 역사교육 기조는 지속하고 소속 학교 역사와 자료를 근현대사 탐구와 일제 잔재 청산 자료로 활용해 역사가 ‘지금, 여기, 오늘의 이야기’가 되는 데 초점을 뒀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근현대 역사가 오롯이 남아있는 자료관이며 학생들이 역사를 ‘나의 이야기’로 인식할 수 있다는 측면에 주목했다.특히, 학교 일제 잔재 청산 프로젝트는 토론, 발굴, 표기, 청산 활동이라는 4가지 활동으로 나누어 진행하되,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민주적 절차를 거치고, 최종 합의를 통해 청산과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역사교육이 학생의 지식 전달을 넘어서서 교직원, 졸업생,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는 시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회장 박창순 위원장)는 27일(수) 고양시 청년공간 청취다방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청소년기본법」에서 정의한 바와 같이 청소년의 발전과 권리 증진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행복권 보장을 위한 경기도 청소년 정책의 목적성을 설립하고자 하는 것으로, 중간보고회에 신정현(고양3, 더민주)의원과 연구 수행기관인 전민경 책임연구원, 경기도 청소년과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였다. 책임연구자를 맡은 전민경 연구위원(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전문가 집단 워킹그룹을 통해 청소년기본권 개념을 재정립하는 것을 넘어 기본권 보장을 위한 방향과 앞으로의 과제 마련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연구 주제를 제안한 신정현 의원은 “국가 단위의 청소년 정책과 실태조사는 마련되고 있으나, 광역‧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청소년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미흡하다”라며 “사회변화에 따른 청소년기본권에 대한 고민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달려나갈 방향성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3개월간 추진되어 2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