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9일 오후 4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 혁신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동대문구는 2016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우선지구형’으로 지정됐으며, ‘즐거운 학교, 참여하는 마을, 머물고 싶은 동대문구’를 비전으로 혁신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유덕열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대문구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교육 예산을 최대한 편성하고 있다”라며 “학교, 학부모, 마을 등 민‧관‧학 모두가 역량을 발휘해 참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룹 신입사원이 동자동 쪽방촌 나눔터에서 전과 어묵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모습. KT 그룹 신입사원이 동자동 쪽방촌 주민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모습. KT 그룹 신입사원이 동자동 쪽방촌 방범대원에게 목도리와 장갑을 선물하는 모습.
“기가팍팍! 효(孝) 나눔 활동으로 홀몸 어르신들 기 살려 드립니다.”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추운 날씨 속에 외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 생필품과 효도편지를 전달하는 ‘효(孝) 나눔’ 활동을 벌인다.‘기(기업)가(가정)팍팍!’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기업(단체) 혹은 2인 이상 가족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용산구자원봉사센터는 참여를 원하는 기업 임직원, 또는 가족들을 적극 지원한다.참가자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생필품(샴푸, 바디워시, 참치캔, 치약, 다과 등)을 가지고 센터를 방문해 이를 상자에 포장, 효도편지를 작성하고, 센터에서는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관내 홀몸 어르신들께 효(孝)상자를 전달한다.구는 참가자들에게 자원봉사에 관한 기본교육도 병행, 향후 자체적인 봉사단을 구성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보다 활성화시키고자 한다.”며, “자녀에게 사회적 가치에 대해 살아있는 교육을 시키고자 하는 부모님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캠페인 참가는 오는 21일(목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기가 인터넷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이름에 ‘백/만/기/가’가 들어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백만기가(100만 GiGA) 쏜다’ 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백만기가(100만 GiGA) 쏜다’ 캠페인은 1월 19일부터 약 3개월간 ‘백만기가(100만 GiGA) 쏜다’ 사연 응모, ‘백만기가 주인공 선물 맞히고 소문내기’, ‘이벤트 현장 비하인드 영상 공유’ 의 SNS 이벤트, 그리고 도심 번화가의 게릴라 이벤트로 진행되며, 신청 사연에 따라 주변인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줄 수 있다.또, 1등 주인공은 어떤 혜택을 받게 되는지 맞히는 이벤트에 응모하거나, 이벤트 현장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 왕복 항공권, ▲블루투스 스피커,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백만기가 기프트 트럭’이 3일간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인근 등 서울 번화가를 돌아다니면서 고객과 소통하며 기가 100만을 의미하는 깜짝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사연 신청은 1월 19일부터 1월 27일까지 KT그룹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Tgroup)을 통해 응모할
KT가 국내에 농업과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테마단지를 개발하고 농산물 생산/가공/판매/관광/체험과 주거시설 등을 결합한 ‘농업 6차 산업화’의 새 장을 연다.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18일 일본 쿠마모토현에 위치한 아소팜랜드에서 세계 최대 농업 테마파크인 일본 (주)아소팜랜드(회장 키타카와 카츠유키)와 ‘대규모 스마트팜 테마단지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스마트팜 및 농업 테마단지 개발 수행을 통해 국내 귀농 및 농촌 활성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KT의 융합기술원에서 개발한 ▲온실통합관제, ▲온실운영관리, ▲재배 서포팅 시스템 등 스마트팜 솔루션과 아소팜랜드의 ▲테마파크 콘텐츠, ▲운영 노하우를 테마단지에 적용하고, ▲운영매뉴얼, ▲기술지원, ▲직원교육 등을 양사가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KT가 추진하는 스마트팜 테마단지는 크게 스마트팜/주거단지/관광객 숙박시설/체험시설로 구성돼 자족적인 생태계를 제공한다. 귀농인은 스마트팜 테마단지에 마련된 주거단지에 입주해 생활하면서 스마트팜을 운영하거나 체험시설 등에 고용되어 일자리와 소득을 얻을 수 있다.한 예로 KT의 이슬송이버섯 재배 스마트팜은 국내 종균 특허
“반갑습니다! 동대문구청 민원여권과 ○○○ 주무관입니다”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새해를 맞아 구청전화 첫 인사말을 “반갑습니다”로 바꿨다. 10년 만의 새로운 변화다.이번 인사말 변경은 기존의 인사말(‘친절히 모시겠습니다’)이 오랜 기간 사용하면서 시대에 잘 맞지 않아 구민들에게 친절하게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 데다 2016년에는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인 변화와 소통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사말 선정과정에서도 구는 소통을 중시했다. 먼저 지난해 12월부터 1300여명의 직원에게 전화 첫인사말을 공개 모집했다. 접수된 145건 가운데 공모심사위원회를 통과한 7개의 문구를 대상으로 다시 모든 직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응답한 440명의 의견을 모은 결과 “반갑습니다”가 최종 선정됐다.구 관계자는 “전화 인사말은 실제로 사용하는 직원들의 생각이 가장 중요한 만큼 여러 번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결정했다”면서 “인사말 변경은 2016년 구정 운영의 핵심인 소통행정을 향한 작지만 첫 번째 변화인 셈”이라고 전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반갑습니다’에는 그리워하던 사람을 만나거나 원하던 일이 이뤄져 마음이 즐겁고 기쁘다는 뜻이 담겨
화장실을 이용 할 때마다 넘어질까 무서웠는데 집수리를 받은 후 화장실 가는 것이 더 이상 무섭지 않습니다.” -노원구 00씨-싱크대와 가스 잠금장치가 위쪽에 달려 있어 요리하기도 어렵고, 가스를 못 잠가 불안했는데 집수리 후 싱크대도 사용하기 편리하고 가스 잠금장치도 잠글 수 있어 좋습니다.” - 은평구 00씨-서울시가 올해에도 저소득 중증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특히, 집수리 후 1년 이내에 무상으로 A/S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후처리도 강화하여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하여 시는 1월 18일(월)부터 2월 29일(월)까지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집수리 신청, 장애 1~4급인 차상위 이하 장애인가구이면 가능무료 집수리는 세대주 및 세대원이 장애등급 1~4급 장애인인 차상위 이하 가구 중 주택 소유주가 개조를 허락하고 사업시행 이후 1년 이상 거주를 허락한 경우 가능하다.서울시는 장애유형‧정도, 소득수준, 주거환경개선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가구를 선정할 방침이다.특히 대상가구 중 1~2급 중증 장애인
지난해 2․5호선에 좌석 뒷면부터 의자, 바닥까지 분홍색 띠를 둘러 눈에 띄게 연출했던 '임산부 배려석 개선 디자인'이 올해 확대된다.서울시는 지하철 승객들이 임산부 배려석을 한 눈에 알아보고 양보할 수 있도록 지난해 디자인을 개선한 '임산부 배려석'을 올해 서울지하철 전체 1~8호선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시는 '13년부터 열차 내부 양쪽 끝 교통약자 지정석 외에 열차 한 칸 당 두 좌석 씩 '임산부 배려석'을 운영해 왔으나 승객이 자리에 앉으면 벽면에 엠블럼이 가려져 임산부 배려석이라는 사실을 알기 쉽지 않아 지난해 디자인을 눈에 띄게 개선했다.작년 말 지하철 운영기관이 진행한 임산부 배려석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523명) 84%가 임산부 배려석에 대해 알고 있었다. 임산부 배려석 개선 확대에 대한 질문에는 76%가 긍정적으로 응답함에 따라 시는 올해 임산부 배려석 개선을 전체로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시는 지난해 2․3․5․8호선 임산부 배려석 3,744석(1~8호선 전체 임산부 배려석 7,140석의 52.4%)을 개선한데 이어 올해 10월까지 나머지 호선의 임산부 배려석도 새 디자인으로 모두 교체한다는 계획이다.'15년 2․5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레저 및 생활체육 공간으로 구민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중랑천 체육시설을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정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중랑천은 생태하천으로서 수질이 깨끗할 뿐만 아니라 체육공원, 체험학습장 및 한강시민공원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하천 내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구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동대문구는 구민들에게 쾌적한 하천환경과 안전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서울시에 중랑천 체육시설 정비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예산을 요구해 올해 시비예산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이번 중랑천 체육시설 정비사업은 노후 및 파손 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구간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정비하며,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는 2016년 구정운영 방향을 ‘소통 중심의 안전도시 동대문구’로 정하고 안전이 구민 행복의 기본이라는 구정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중랑천 체육시설 정비와 같은 사업을 통해 안전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37만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역점을 두고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치고이네르바이젠(Zigeunerweisen)이 장내에 울려 퍼지자 주민들은 이내 아름다운 선율에 빠져들었다. 45분간의 짧은 공연이 끝이 나고, 함께한 주민들은 ‘앵콜’을 외쳐대기 시작한다. 지난 8일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서 개최한 이색 신년인사회의 한 장면이다. 구는 신년인사회 식후행사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MPO)의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였다.용산에서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MPO의 상임지휘자 박상현은 “용산구 오케스트라로써 지역 주민들과 자주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MPO는 클래식 팬들에게는 익숙한 이름이다. 지난 2003년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자 창단되었으며 2011년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또한 2012년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 2013년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곡 연주, 2014년 모차르트 연주 시리즈 등 연간 110여회의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용산문화원은 용산구의 문화발전 및 구민들의 문화 향수 증대를 위해 지난 2015년 6월 MPO측과 양해각서를 체결, 각종 지역 문화사업에 대해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행정 패러다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조정폐지협력의 행정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군살 제거에 나섰다.구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민첩하게 반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책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례답습의 비효율적인 업무를 개선하고 군더더기 업무를 폐지하여 체질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행정 다이어트는 동대문구 전 직원이 동참해 팀별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관계법령, 업무효율성 등에 대해 부서 자체 심의와 총괄부서 검토를 거쳐 올해 2월중 대상사무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이번에 결정되는 사안에 따라 조직개편도 단행할 예정이다.행정 다이어트 추진방향은 첫째로 2개부서 이상이 추진하고 있는 사무 중에서 부서 간 업무통합을 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기할 수 있는 사무를 과감하게 통합하는 것이다. 구는 작년에 주요업무계획과 성과관리계획을 통합해 인력 및 예산 절감에 기여한 바 있다.또한 유사 중복된 사무로 인해 민원 불편을 초래하거나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저해하고 있는 사무에 대해서는 타협성, 합리성, 연계성, 효과성 등 부서 간 업무조정 기준에 따라 추진부서를
서울역사편찬원(구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원장:김우철)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개년 간 서울2천년사 총 40권을 발간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그 세 번째 결실로 선사 고대사․일제강점기편 11권을 발간하였다.서울2천년사는 1977년부터 20년에 걸쳐 발간하였던 서울육백년사 1~10권을 증보 및 수정하여 서울 역사의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에서 발간을 추진하고 있다. 2013년 조선시대 5권(제11~15권), 2014년 고려시대 3권, 조선시대 5권(제16~20권), 개항기 5권 등 13권을 발간한 데 이어 지난해 말 선사시대(1권)와 고대사(5권) 및 일제강점기(5권) 등 11권의 발간을 완료함으로써 현재까지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의 통사를 총 29권으로 완성하였다. 올해까지 서울현대사(10권)와 총설(1권) 등 11권을 발간하여 전체 40권의 서울통사 편찬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책은 각 권 400쪽 분량으로 서울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진과 그림, 관련 지도와 도면 등을 생동감 있게 배치하였다. 또한 시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역사용어 해설을 본문에 같이 배치하고 참고문헌과 근거 자료들을 책의 말미에 달아 ‘읽기 쉬운 책’, ‘믿
서울시는 젊음과 열정으로 그린캠퍼스를 만들어갈 대학생 홍보대사 50명을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선발하는 3기 서울 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에는 서울시 소재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SNS 활용 정도와 봉사정신, 환경에 대한 관심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1차 서류 심사 후 면접을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한다.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60여명의 대학생을 ‘서울 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로 선발해 대학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미래 녹색인재 양성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그동안 ‘서울 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대학 내 이면지 재활용과 빈 강의실 불끄기,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운동 등을 다양한 캠페인을 대학 캠퍼스 안팎에서 펼쳐 에너지절약 시민실천 문화확산에 앞장서 왔다.지원 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 게시글을 참고하여 지원서와 활동계획서를 양식에 작성해 이메일(shy1533@seoul.go.kr)로 제출 하면 된다. (전화문의 :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 02-2133-3717)홍보대사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서울시는 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임업 신기술 보급과 효율적인 육종기술의 현장 확산을 위해 12일(화) 생명공학기법을 활용한 「표고 육종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국가 연구개발예산이 투입된 ‘국산 표고 신품종 개발 연구’ 수행 중 개발된 최신 육종기술을 민간 육종가 및 재배자들에게 보급하고 공유함으로써 정부 3.0을 실현하고자 개최된다.세미나에는 산림청 산림자원과, 사유림경영소득과 관계관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관, 임산버섯 관련 대학교수들이 참석한다.이번 행사는 표고 재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렴된 내용을 바탕으로 맞춤형 표고 육종 연구를 수행하고자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표고 육종균주 보관법 ▲신품종 표고 개발을 위한 전통육종법 ▲표고 교배형(mating type)에 의한 분자육종법 ▲표고 품종 식별을 위한 분자마커(molecular marker) ▲표고의 유전체(genome) 염기서열 분석 ▲표고 분자마커 개발 전략으로, 표고 신품종 육성을 위한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토의한다.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표고 재배 현장과의 소통으로 재배자들의 요구에 맞는 신품종 개발에 전력을 다할
방 안에 있어도 한기가 느껴질 만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열이 허술한 노후주택의 황소바람을 막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와줄 ‘난방텐트’ 전달식이 13일(수) 열린다. 실내에서 사용하는 난방텐트는 단열효과가 있어 겨울철 실내온도를 4℃ 이상 상승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제품으로 이번에 기부되는 난방텐트 200동(약 2천만원 상당)은 두 기업의 협력을 통해 제작된 것이라 더 의미 깊다. 의류업으로 유명한 ㈜이랜드월드는 원단을 제공하고, 에너지 빈곤가구를 위해 실내용 난방텐트를 제작하는 ㈜바이맘이 기부받은 원단을 이용해 텐트를 만들어 두 기업이 함께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원단을 재활용하면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이랜드월드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소셜벤처인 ㈜바이맘의 실행력이 만나 200동의 난방텐트가 특별 제작되었고, 두 기업은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적 기부 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 200동의 난방텐트는 에너지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에너지돌봄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서울지역의 에너지 취약 가정에 제공될 예정이다. 13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특별한’ 난방텐트 전달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