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버스 뒷문 바닥에 불을 밝히면 안전하게 내릴 수 있을 텐데…', '용변이 급할 때 버스 안내방송에서 화장실 정보를 알려준다면?', '버스 기둥에 가방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다면…' 평소 버스를 이용하며 생각만 했던 아이디어가 실제 버스 운영에 적용된다.서울시는 2.3(수) 19시 서울시청 시민청(태평홀)에서「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버스 시설․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이번「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서울시, 서울시버스노동조합(위원장 서종수)과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유한철)이 공동 주최하고 녹색교통운동(진장원 공동대표)이 주관했다.이번 공모전은 시내버스 안전성과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진행됐으며, 접수된 총 587건의 아이디어 중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 장려상 11팀 등 총 21팀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대상에는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같은 경로를 지나는 노선을 묶고, 해당 정류소를 지나는 버스 노선을 한 장의 노선
휴먼티브이 (www.hutv.kr) '여의봉 정책연구원‘이 20대 총선을 겨냥한 후보자 선거지원통합솔루션 을 개발, 후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선에 나선 국회의원 후보들이 홍보 각축전에 뛰어든 시점에서 개발된 ‘근거리센서 명함카드’는 후보의 약력과 공약, 정책 등을 신속 정확하게 지역 유권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있는 매체이다. 또한 후보들의 유세현장, 지역 간담회 자리 등 개인 방송국의 경로로도 활용돼 그간 어느 홍보수단보다 진일보하고 근접된 후보 알림 매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당선을 위한 통합선거지원솔루션’으로 명명된 이 카드를 통해 후보자의 완벽한 개인방송국 연동과 함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유권자의 손 안에 있는 모바일(스마트 폰)을 통해 후보를 직접 대면하는듯한 근접 통신망으로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총선에 나선 후보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중이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기업이 유클라우드 서버를 선구매 쿠폰으로 이용 시 30% 할인된 요금을 적용하는 프로모션을 신규 고객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유클라우드 비즈’는 2010년에 출시된 국내 1위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로 현재 6천여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클라우드인증위원회를 통해 클라우드서비스품질인증제 Level5 등급의 품질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서비스의 품질, 보호, 기반 제공 분야를 중심으로 하여, 가용성, 확장성, 보안 등 7개 항목의 심사기준의 품질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다.이번 프로모션은 유클라우드 서버 사용 시 할인 쿠폰을 선구매하여 요금을 납부하는 형태로, 기존 유클라우드 요금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0만원 규모의 유클라우드 서버 이용을 원할 경우 70만원으로 100만원 쿠폰을 구매하여 30%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유클라우드 비즈 포탈(http://ucloudbiz.olleh
설 연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은 KT 로밍으로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설 연휴를 맞아 2월 한 달간 KT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고 1일 밝혔다.먼저, 중국, 일본, 미국 등 주요 국가 60개국에서 3G와 LTE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로밍 무제한 LTE’ 상품을 2월 한 달 간 하루 15,000원에서 2천원 할인한 13,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무제한 포켓 와이파이 서비스인 ‘로밍 에그’ 상품도 2월 한 달간 10,000원에서 3,500원을 할인한 6,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로밍 에그’는 일본, 미국, 베트남, 중국,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등 국가에서 출국 전 공항 로밍센터에서 임대한 기기를 통해 와이파이를 무한으로 쓸 수 있는 로밍 서비스로 최대 3명까지 동시 이용 가능하다.아울러, 인천공항 3층 출국장 KT 로밍센터에서는 2월 1일부터 ‘데이터로밍 무제한’ 4일 이상 가입 고객 선착순 4천명에게 여행용 멀티어댑터를 선사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 중이다.한편, KT는 음성 로밍을 요금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안심로밍’ 서비스 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구는 보듬누리 사업 4년차를 맞아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전환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6년 보듬누리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결연 프로젝트의 내실을 다지고 동 희망복지위원회를 활성화하는 게 목표다. 종합계획에는 1대1 결연에 이어 주민 2명이 결연대상자 2가구를 함께 지원하는 ‘2+2 결연사업’이 담겨 있다. 또한 청소년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이 가족 단위로 결연을 맺는 등 다양한 모델을 개발해 결연이 보다 활성화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어 북한이탈주민, 쪽방촌 등 취약계층은 더욱 세분화해 관리하기로 했다.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고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그 밖에 ‘릴레이 1000원 기부운동’ 및 미담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보듬누리 홈페이지를 만드는 사업도 새롭게 추가됐다. 오는 7월부터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보듬누리 현장상담실’도 운영한다. 복지상담사 및 법률전문가 등 4~5명이 한 팀이 돼 14개 동의 복지관이나 시장 등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곳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설 연휴를 앞둔 내달 1일부터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맞이를 위해 관내 치수시설물을 점검하고 비상 안전대책반을 운영한다.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동대문구내 치수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가 이뤄지고 5일부터 11일까지는 민원 접수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안전대책반이 운영될 계획이다.이번 점검 대상에는 ▲하천 3개소(중랑천, 정릉천, 성북천) 제방, 자전거도로, 산책로, 체육시설 ▲유동인구 다수 지역(청량리역, 장한평역, 회기역, 경동시장) 빗물받이, 맨홀, 주요 공사장 ▲빗물펌프장 및 수문 등이 포함된다.또한 총 12명으로 구성된 안전대책반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6일간 주야로 중요 하수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단순 하수민원 처리까지 설 연휴 발생하는 구민들의 불편 사항을 처리한다.특히 안전대책반은 비상시를 대비해 하수시설물 파손 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와 긴급복구를 실시하고 갑작스러운 폭설에 대비할 예정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연휴 기간 치·하수, 기전 시설물 사전 점검 실시 및 안전대책반 운영으로 비상시를 대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을 통해 동대문구를 찾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
우리 최대 명절인 이번 설날은 동대문구에서 열리는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준비하면 어떨까.동대문구는 설 명절을 앞둔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2016년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구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수하고 신선한 자매도시의 지역 특산품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도·농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전했다.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나주 배 ▲남해 멸치, 마늘 ▲상주 곶감, 포도 ▲순창 복분자 ▲여주 쌀, 밤 ▲음성 인삼 ▲제천 사과, 잡곡 ▲청송 사과 ▲청양 표고버섯, 장아찌 ▲춘천 한우, 닭갈비, 더덕 등 지역 특산물 120여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특히 설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는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통해 유통단계를 축소하여 시중가격보다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상품들을 선보여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구입하려는 구민들의 이용이 해마다 늘고 있다.한편 동대문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시기가 아니어도 인터넷을 이용하면 우리 농수산물을 상시 구매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자매결연 지역 농수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경남 진주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시험림의 고로쇠나무와 우산고로쇠나무로부터 올해 첫 수액을 채취한다고 28일 전했다.우산고로쇠나무는 고로쇠나무와 비교하여 생장이 빠르고 수액의 당도와 무기물질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수액채취를 위한 새로운 임산소득원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우산고로쇠나무는 수액채취가 가능한 가슴높이 지름 10cm까지 자라는데 9년이 걸려 평균 12년이 걸리는 고로쇠나무보다 식재 후 수액채취까지의 기간을 앞당길 수 있다.또한 수액의 당도가 고로쇠나무보다 0.2브릭스(brix)높고 무기물질 함량도 1.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산림과학원은 2013년 경남 진주 시험림에서 우산고로쇠나무의 내륙재배 시험을 통해 수액생산에 성공한바 있다.고로쇠수액은 무기물질(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함량과 당도가 높고 골다공증 개선, 면역력 강화,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지면서 이른 봄에만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다.고로쇠수액은 일교차가 클수록 수액량이 많아지는데, 남부지역은 낮밤의 일교차가 10℃ 이상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이미 일주일 전부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봄철 산불 조심기간(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을 맞아 1월 27일(수) 산불예측분석센터 현판식을 갖고, 산불 예방을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재해 주관 연구기관으로 「산림보호법」에 따라 국가 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운영하여 대형 산불과 동시 다발 산불이 언제 어느 곳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지를 예측, 산불 담당자와 전 국민에게 제공한다.이와 더불어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에는 현장 정보와 지형, 기상, 숲 상태를 이용하여 산불이 어디로 확산될 것인지를 예측하고 진화와 대피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현장에 파견하는 2개 팀을 구성하여 진화 활동을 측면 지원하며, 최초 발화지 및 원인을 조사한다. 현장지원팀은 산불 조사․감식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인원으로 구성하였다.센터에서는 대형화면을 통해 산불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은 물론, 전국에 설치ㆍ운영 중인 산불감시카메라 영상화면의 공유도 가능하다.아울러 산불 현장과 상황실 간의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와 영상회의 등이 가능한데, 이러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산림청 중앙산불상황실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지원한다. 남
도시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시일수록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사람의 몸과 같이 시설물도 아픔을 겪고 상처를 입으며 늙어간다. 서울시는 서울의 시설물도 급격히 노후화 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시급하다고 판단,「도시기반시설 종합관리 계획」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용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www.g2b.go.kr/index.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그동안 개별 유지관리 부서에서 관리하던 시설현황을 도시기반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그 실태를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현재 시설물 손상 위주의 평가체계에서 시설물 노후화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온도, 강설량, 중차량 등)과 기능성(이용량, 도로폭, 운송능력 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할 수 있는 과학적인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DB화하여 향후 최적의 보수시기 및 적정 예산배분 등의 의사결정에 활용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이외에도 시설물 보강 선진기술, 생애주기 기반의 예방적 유지관리,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모니터링 분석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민들의 이용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중랑천, 정릉천, 성북천 등 관내 3개 하천을 주민친화형으로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찾고 싶고 가고 싶은’ 도시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동대문구는 그동안 쾌적한 하천환경과 안전한 생활체육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성북천에 운동기구를 확충하고 정릉천 제기2교 하부에 생태연못을 조성했다. 또한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제기1교 주변 제방도로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시설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구는 2016년부터 ‘찾고 싶고 가고 싶은’ 도시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1월 중순 독창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실시했다. 그 결과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발지압장 및 서식어종 안내판 설치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동대문구 정릉천에 올해 2월중 설치예정인 발지압장, 서식어종 안내시설 등이 조성되면 구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주는 하천으로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활용해 구민들에게 더 좋은 하천환경을 제공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정부3.0 선도로 임업인과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연구수행과 청렴을 실천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 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홍릉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맞춤형 산림과학으로 임업인과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2016년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10대 연구과제, 10대 연구사업을 공유하고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100대 싱크탱크로서 과학원의 역할과 임무를 되새겼다.또한 ‘실사구시’하는 세계 일류 산림연구기관으로 정부3.0을 선도하기 위해 상명대학교 김미경 교수를 모시고 ‘지속가능한 정부3.0 성과확산’을 주제로 명사특강 시간을 가졌다.이와 더불어 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조직이 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전 직원이 청렴의식 및 깨끗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파리협정을 통한 신기후체제 출범 등 산림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다”며 “청렴정신을 기본으로 올 한해도 절문근사(切問近思)하며 국민을 향해 산림과학 3.0의 미래를 향해 앞장서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되도록 모든 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강력한 한파로 전국이 얼어붙은 가운데 취약계층 긴급돌봄에 나섰다. 앞서 구는 연일 10℃ 이하의 한파가 이어지면서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긴급 운영에 들어갔다. 노인돌보미·사회복지사 등 약 360명은 홀몸어르신 등을 찾아 안전을 확인하는 재난도우미 활동에 나섰다.지난 18일부터는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노숙인들을 위해 특별팀을 구성, 지역 순찰을 강화했다. 중점 순찰지역은 청량리역 주변 및 간데메공원 등 노숙인들이 주로 나타나는 10여 곳이다. 구는 하루에 2번 순찰활동을 펼쳐 이들의 저체온증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특히 영하 5℃ 이하의 날씨에는 야간 및 휴일에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연속 영하 13℃ 이하로 떨어진 지난 주말에는 노숙인 약 100여명을 만나 시설입소를 권유하고 핫팩 등 방한물품을 지원했다.이어 24일에는 역전파출소 뒤편 쪽방촌을 찾아 핫팩 100여개를 지원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은 보건소 등과 연계해 추가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경로당 2곳을 한파 임시대피소로 운영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구 관계자는 “지난해 1년 동안 파손된 수도계량기가 300여개였는데 불과 지난 일주일간 200여개의 계량기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에 위치한 노들텃밭과 용산가족공원 텃밭을 경작할 도시농부를 2월 1일(월)부터 2월 13(토)까지 모집한다.이번 노들텃밭과 용산가족공원의 분양 텃밭은 각 280두락과 190두락으로 한 세대당 한 두락만 신청할 수 있으며, 경작기간은 3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로 연간 사용료는 두락당(6.6㎡) 2만원이다. 한편, 노들텃밭은 노들꿈섬 개발 계획에 의거, 공모당선팀 『밴드오브노들』의 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따라 지난해 일반경작자 텃밭이 420두락에서 280두락으로 축소 운영하게 된다.신청자격은 개인이나 이웃, 직장동료, 동호회 등으로 구성한 단체로서 신청은 서울시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이나 이메일 (노들텃밭: nodeulfarm@gmail.com, 용산가족공원 텃밭: krmys6302@seoul.go.kr )로 송부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분양자 선정은 노들텃밭은 2월 20일(토) 노들텃밭에서, 용산가족공원텃밭은 2월27일(토) 용산가족공원 공원관리사무소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한다.노들텃밭(용산구 양녕로 445)과 용산가족공원 텃밭
현대자동차가 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을 새단장해 선보였다.현대자동차(주)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산하 청소년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 ‘현대자동차관’에서 조원홍 현대차 부사장, 장대익 한국잡월드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자동차 직업 체험과 문화 체험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새단장한 ‘현대자동차관’을 공개했다.한국잡월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직업체험시설로, 지난해 방문객이 80만명에 이를 정도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직업체험 시설이다.현대자동차가 지난 2012년 한국잡월드에 개설한 ‘현대자동차관’은 관람 청소년들이 꼭 들르는 필수 체험관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현대자동차는 청소년에게 보다 현실적이며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전해주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새단장을 시작해, 두 달여간의 작업을 통해 이날 현대자동차관을 재개관했다.새단장한 ‘현대자동차관’은 총 2개 층으로 현대자동차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성능 차량개발’을 테마로 한 ▲고성능차 디자인 센터 ▲고성능차 연구개발 센터 ▲모터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