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대규모 재난 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8일 오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경기북부 도 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소방청 훈련지침에 따라 재난 발생 초기 소방력의 효율적 운영과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원활한 지휘시스템 작동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강화 등에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훈련에는 중앙119구조본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고양·일산소방서, 고양시청, 경기북부경찰청, 육군 9사단 등 총 25개 기관·단체의 380여 명의 인원과 장비 84대가 동원됐다.이날 훈련은 킨텍스 1전시장 일대 규모 6.5 지진이 발생해 건물 붕괴 및 가스폭발로 인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단계별 대처 방법을 숙달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1단계에서는 지진 발생 및 상황전파 등 초기 대응, 2단계에서는 건물 붕괴 및 화재 대응, 3단계에서는 여진 확대 및 위험물 누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마지막 4단계에서는 각 지원기관의 협력을 통한 재난수습·복구 활동을 벌이며 훈련을 마쳤다.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에 의한 현장 관
경기도는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월 27일 오후 2시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한규, 경제기획관 정도영,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 김영중,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 박일훈,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 강금식, 포천시 부시장 정덕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북부의 고용안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관기관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수행기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한국고용정책연구원,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등과 함께 참여한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경기도 북부지역의 섬유산업과 식료품산업, 소재‧부품산업, 가구산업 등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의 제조활성화, 역량강화 등을 위한 중장기 사업이다. 5년간 총390억원의 사업비로 ▲고용안정 토탈지원 ▲위기산업 고용안정 ▲지속가능한 일자리 육성 등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내 12개 세부사업은 양주시, 포천시, 동두천시 섬유산업을 위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기업지원을 목표로 구성됐다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 「2022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이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4월 26일 폐막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화훼산업과 꽃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시간대별 인원 제한을 두어 예년보다 작은 규모로 열렸지만, 다채로운 전시와 다양한 계층의 참여로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시민·화훼농가의 참여 확대 … 5일간 약 2억 원의 매출액 달성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화훼산업 활성화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 힐링에 중점을 두고 개최됐다. 고양시 20여개 화훼농가가 참가한‘화훼 직거래 장터’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5일간 약 2억 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50팀이 참여해 조성한 ‘고양시민 참여정원’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인기투표에 3일간 2천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관람객 약 35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훼산업대전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실내·외를 합해 35만 명으로 추산되는 관람객이 방문해 오랜만에 아름다운 꽃의 향연을 즐겼다. 로비에 전시된 ‘플라워 판타지아’와 ‘꽃나무 숲’은 관람객을 반겼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지난 19일 두산에너빌리티와 “탄소중립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교류회는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꾸준히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도 한난 미래개발원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금번 기술교류회는 민·관 공동 연구개발 협력 강화를 통한 탄소중립 신사업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양사는 탄소경영 추진전략, CCUS 기술, 수소에너지 신사업 연구 등 공통 관심 주제를 논의하고 기술개발 성과 현황을 공유하였으며, 향후에도 공동 연구개발 및 친환경 수소터빈 실용화 추진 등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민간기업과 지속적으로 기술 교류하는 등 민·관 협력 탄소중립 기술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 부 : 한난-두산에너빌리티 기술교류회 관련 사진 1부. 끝.
고신개혁총회신학 북한선교신학원(원장 권순웅) 개강 예배가 의정부 신곡동 소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생명 샘 교회 5층 북한선교신학원에서 4월 24일 오후 3시30분에 개최됐다. 배금주 목사(생명샘교회 담임목사) 사회로 열린 개강 예배는 기도 권순웅 목사(북한선교신학원 원장), 강한나 목사, 최강해 전도사의 특창과 박원용 목사(고신개혁총회신학원 총장)의 말씀으로 진행됐다. 박원용 목사는 “북한 주민을 위해 기도하고 비젼과 목표를 갖고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북한 선교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북한선교의 사명을 품은 23명의 헌신자와 탈북민 청년 10여명이 참석하여 북한 전문 사역자 양성을 위한 북한선교신학원의 개강 예배의 의미를 더했다.
양주시가 시민 주도의 청렴양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양주시(시장 권한대행 김종석)가 자체감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감사행정 추진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에 나선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감시, 조사, 평가하는 외부 부패 통제인으로 각급 공공기관에서 도입하고 있는 민간 참여형 부패예방 시스템이다. 시는 내부 직원만으로 구성된 자체감사 활동에 공인된 자격과 실무경험을 갖춘 외부전문가를 감사관으로 참여하도록 해 감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 시는 오는 5월 중 총 11명의 청렴시민감시관을 모집해 위촉을 완료하고 7월부터 자체감사 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양주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 중 시정발전과 부패척결에 사명감이 투철하고 행정에 대한 전문성·경험·식견이 풍부한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비상근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며, 임기 동안 사업소,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등 시에서 실시하는 종합·특정감사 자문 제공, 위법·부당한 행정사항과 부패유발 제도·관행에 대한 시정 건의, 각종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1970년에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2일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이해 ‘우리를 바꾸는 습관, 지구를 가꾸는 행동, 2050 탄소중립’을 슬로건으로 철산역 인근에서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광명RE100 시민클럽 회원들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이 탄소중립 행동수칙 41개를 바탕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피켓을 제작해 진행했으며, 마을 활동가도 함께 참여해 탄소중립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파했다. 지구적인 기후위기가 심화되고 그에 따른 피해가 가시화되면서 우리나라는 2050년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했으며, RE100은 Renewable Energy100(재생가능에너지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가능 에너지로 생산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RE100 시민클럽은 주로 국가와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해오던 재생에너지 캠페인에서 더 나아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시민에게 구체적인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작년 9월에 발족한 신재생에너지 시민 행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조현영)이 작년에 이어 경기도·경기문화재단과 함께 ‘2022 경기도 문화의 날, 지역화폐 드림’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 이용료의 일정액을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과 어린이날 및 추석명절이 포함된 주간, 주말과 이어지는 법정공휴일, 대체공휴일에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이용한 시민은 이용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이용료 결제액이 1만원 이상은 5천원▲3만원 이상은 1만원 ▲5만원 이상은 1만 5천원이다. 환급금은 고양시 지역화폐인 고양페이로 받으며 해당 지역화폐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관람료뿐만 아니라 유료 교육 참여 비용도 환급 받을 수 있다.‘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에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시민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문화의 날을 누리고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도 도모하려 한다”고 전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
성남지역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장소는 분당지역 역세권 등 59곳이, 수소차 충전소는 현재 설치된 중원구 갈현동 등 3곳이 적합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성남시는 4월 19일 오후 3시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가명정보를 활용한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 분석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근 7개월간 성남시와 티맵모빌리티, SK㈜ C&C가 가명정보 결합으로 개발한 친환경 차량 충전 인프라 분석 모델과 62곳을 최적 입지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명정보란 개인 정보의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해 추가정보와의 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한 정보다. 이번 입지 분석에는 ▲성남시의 가명 처리된 16만5000건의 거주민 차량 등록정보와 주차·충전소 정보, 인구분포 ▲티맵의 전기차 충전소 정보와 방문 구역, 주요 시설물, 주행 정보 등 1960만 건의 가명정보가 활용됐다.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인 SK㈜ C&C는 이들 정보를 결합했다. 가명정보 결합으로 찾아낸 전기차 충전소 최적 입지(59곳)는 성남지역 등록 차량(38만대) 중에서 오는 2024년까지 전기차로 전환할 가능성이 큰 수요 군 등을 예측해 분석한 결과
김포한강시네폴리스에 ㈜스포티비 방송제작센터와 ㈜아이에이치큐 스튜디오, 세종대 인공지능 융합연구원 등이 포함된 방송영상미디어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지난해 착공 이후 부지 조성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수도권의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김포시와 ㈜스포티비, ㈜아이에이치큐, ㈜협성건설, 세종대학교, 김포도시관리공사,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방송·영상·미디어단지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스포티비, ㈜아이에이치큐 , ㈜협성건설 대표이사, 세종대학교 인공지능 융합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방송·영상·미디어 산업인프라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발전·양성 지원 협력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스포티비 스포츠 미디어센터, 영상특화단지, ㈜아이에이티큐 스튜디오, 세종대 인공지능 융합연구원 등의 건립을 통한 방송영상미디어 콘텐츠 활성화 방안 및 기업 양성 프로그램, 지역주민을 위한 지원혜택 등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식으로 영상산업단지 개발사업에 필수적인 방송, 영상, 미디어 기업과 산학연구원이 입
빗물에 대한 재활용률이 확대될 전망이다. 안양시와 (사)한국빗물협회(이하 한국빗물협회)가 15일 안양시청에서 친환경 물 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첨부) 이번 협약은 급격한 기후변화 속 효율적인 빗물 이용과 물 순환 관련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와 한국빗물협회는 빗물 이용·관리 분야 연구자료와 성과를 공유하고 정보 교류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힘을 모은다. 시는 하천복원사업이나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과 같은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환경친화적 개발을 도입하기 위한 자문에 도움을 받고, 물 순환관련 기술 공유로 안양시 소재기업과 협회의 상생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경영 한국빗물협회장 등 관계자 7명이 함께했다. 최대호 시장은“추진 중인 개발사업에 빗물의 재활용을 적용해 물 순환도시를 조성하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빗물협회는 2018년 10월 30일 설립된 환경부 소관 비영리 법인이다. 빗물을 활용하여 가뭄과 같은 기후변화대응과 친환경 물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빗물의 저류, 침투 등과 관련한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일을 담당한다
경기도가 도내 주한미군 관련 인원들의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력 향상과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2022 한미협력사업’을 추진, 사업을 운영할 민간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내 주한미군 장병·가족, 군무원, 계약직원들을 한국의 문화와 역사 및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약 700여 명의 주한미군 관계자들이 참여한 바 있다.이번 공모 분야는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 ▲주한미군 한국어·역사·문화 교육 총 2가지다.공모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관련 사업수행 경력을 보유한 기관 또는 단체로, 내달 선정위원회를 열어 프로그램 운영계획, 예산 배분 적정성, 코로나19 상황 대비 방안 마련 등 사업계획을 종합 심사해 사업자를 결정한다.사업자로 선정되면, 인건비, 버스 임차료, 식사료, 홍보비 등의 사업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분야별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배정했다.다만 「지방보조금 지원에 대한 법률」 5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예산편성의 원칙에 어긋난 집행의 경우 관련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주한미군 안보 및 한국문화체험’ 사업수행 기관은 올 한해 도내 주한미군 관련 인원을 대상으
□ 서울시는 도심 속 전통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충무로역 3·4번 출구)’ 의 전통가옥을 오는 4월 16일(토)부터 시민들에게 전면 야간 개방한다. □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축운영을 시행한 후 2년여 만에 재개하는 야간 운영이다. 오는 4월 16일(토)을 기점으로 남산골한옥마을 전통가옥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시민들에게 문을 활짝 열게 된다.□ 조선시대에 ‘남촌’으로 불렸던 남산일대는 신선이 사는 곳으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던 곳이었다. 자연을 벗 삼아 가난하지만 독서를 좋아하고 선비정신을 갖춘 ‘남산골 선비’들이 모여 살던 문기(文氣)가 가득했던 곳이 바로 남산골한옥마을 일대이다. □ 이러한 남산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의 전통가옥’들은 구한 말, 신분과 직책이 달랐던 5인이 소유했던 가옥(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제8호 등)들로, 주인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한옥구조를 실감할 수 있다. ○ <삼각동 도편수 이승업 가옥(서울시 민속문화재 제20호)>은 경복궁 중건공사에 참여했던 도편수(목수의 우두머리) 이승업의 집이다. 도편수가 자신이 거주할 집을 어떠한 기술로 정성들여 지었는지 살펴 본
◦ 경기도교육청,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2021년 예산 110억 원 아껴◦ 2021년 총 심사 금액 8,467억 원, 심사 건수 공사·용역 등 1,598건 ◦ 학교 여건 반영한 정보통신공사 감리 표준품셈 개정 추진·적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21년 예산 110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계약심사제도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의 원가계산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2012년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했다.계약심사 대상은 공립 각급학교·유치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발주사업이며, 심사 내용은 ▲거래실례가격, ▲설계서 오류,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설계공법의 합리적 적용 여부 등이다.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21년도 심사 금액 8,467억 원 가운데 110억 원을 절감했다. 심사 건수는 공사 544건, 용역 387건, 물품 667건 등 총 1,598건이다.또한 정보통신공사 감리 표준품셈 개정·적용으로 2021년도 예산 24억 원을 절감했다.표준품셈이란 공사비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이전에는 일반 공사 감리 기준을 적용했지만 2021년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8일 내손초등학교, 백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방문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Uri(우리) Wa(와) 함께’라는 주제로, 교류가 적었던 학교를 선정해 등교시간에 홍보물품(리플렛, 방역마스크, 칫솔세트)을 나눠주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상담1388을 안내하고, 청소년의 몸과 마음건강을 지키는데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위기사례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서 청소년의 생활시설로 직접 다가가는 아웃리치를 실시해,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왕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회장 이경자)와 고위기 상담 전문가인 청소년동반자가 함께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의왕시 청소년안전망을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아웃리치가 청소년에게 전문상담기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에 귀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자 의왕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회장은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위기청소년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