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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선착순 100명에게 일본 구마모토 왕복 항공권 9만9천원 판매

개별 자유 여행, 패키지, 키즈투어, 프리미엄 여행 등 다양한 상품 구성


이번 겨울 여행에 있어 힐링도 관광도 포기할 수 없다면 일본 큐슈로 떠나자. 여행박사가 16회 한정 출발하는 구마모토 특별전세기 여행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하고 선착순 100명에게 구마모토 왕복 항공권을 9만9000원에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치상 제주도 보다 남쪽에 있는 일본 큐슈는 늘 온화한 날씨를 보여 겨울에도 여행 떠나기 좋은 곳이다. 무엇보다 인천에서 1시간 반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까워 누구와 떠나도 짧은 시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미 유명해진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나 큐슈의 어느 지역으로 떠나도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중 구마모토는 규슈의 중앙에 자리해 북규슈와 남규슈를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일 뿐만 아니라 규슈 관광의 거점 역할을 하는 곳이다. 나가사키와 벳푸를 잇는 큐슈 횡단도로가 지나고 있고 규슈 신칸센 전 노선 개통에 따라 후쿠오카에서도 30여 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어 구마모토는 물론 규슈 전 지역을 여행하기 편리하다.

여행박사에서 판매하는 구마모토 특별전세기 여행 상품은 3박 4일, 4박 5일 일정으로 2017년 1월 6일부터 2월 27일까지 총 16회 한정 출발한다. 개별 자유 여행은 물론 세미패키지, 골프, 패키지, 키즈투어, 프리미엄 여행까지 골고루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왕복 항공권만 판매되는 개별여행이 14만 8천원부터 100만원이 훌쩍 넘는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하다.

여행박사는 특별전세기 여행상품 판매를 기념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인천에서 구마모토를 오가는 티웨이 왕복 항공권을 1인 9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항공권은 여행박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판매 완료 시 이벤트는 조기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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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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