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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어방송, 글로벌리더특강 개최


◈ 부산영어방송, 12. 10. 10:30 부경대학교에서 ‘글로벌리더특강’개최
◈ 미 테슬라사 조형기 선임 엔지니어, 건국대 이종필 교수 무료강연 실시
◈ 본 강연전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영섭 부경대 총장의 기조토크쇼도 펼쳐져

(재)부산영어방송 (재단본부장 김영호)이 2016 BeFM 부산영어방송 ‘글로벌리더특강’을 12월 10일 오전 10시 30분 부경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영어방송의 <2016 BeFM글로벌리더 특강>은 지금까지 해마다 천명이상의 청소년과 일반 시민이 참여한 부산영어방송재단의 대표적 무료 공익행사로 세계를 무대로 한국인의 긍지를 높이고 있는 글로벌 리더들을 부산으로 초대하여 지역의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에게 지역의 한계 및 자신의 한계를 넘어 보다 많은 가능성에 대한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부산영어방송재단과 부경대학교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하는 본 행사의 올해 강연자로는 세계적인 화제의 무인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자율주행팀 조형기 박사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꾸준히 과학관련 저서를 집필하고 강연활동을 하고 있는 건국대 이종필 박사이다.

미 테슬라의 조형기 박사는 충남 선문대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 멜론대학에서 석·박사 과정 후 테슬라 모터스 자율주행팀 엔지니어로 근무 중이다. 지역대학을 졸업하고 모두가 한계를 말할 때 로봇연구에 대한 꿈을 펼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무인자동차를 만들며 자신의 꿈을 펼치게 된 이야기를 강연을 통해 전해줄 예정이다. 

이종필 박사는 부산 동인고등학교를 졸업 후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 후 현재 건국대 상허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물리학 클래식><신의 입자를 찾아서> 등 과학을 소재로 다양한 책을 집필해 오고 있으며, 신문 칼럼 및 각종 강연을 통해 일반인들이 과학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본 강연에 앞서 마련된 기조토크쇼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영섭 부경대 총장이 초대손님으로 참가하여, 학창 시절의 꿈과 멘토, 친구, 공부에 관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진솔하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2016BeFM글로벌리더 특강>의 참가신청은 무료이며 부산영어방송 홈페이지(www.befm.or.kr)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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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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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지역-대학 동반성장이 미래번영 해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해 전남을 찾은 전국 회원교 국공립대 총장들을 환영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통한 미래 번영을 강조했다.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주최하고, 2025년 회장교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2개 국·공립대 총장과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제26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송하철 총장을 중심으로 국가장학금 Ⅱ유형의 효율적 집행과 불용액 최소화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공립대 총장협의회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야말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번영을 이룰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상풍력, 신재생에너지, 우주항공, 이차전지, 애니메이션 등 도정 현안과제를 대학과 함께 동반 추진하고,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 나서는 등 대학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또한 국가적 지원도 건의하는 등 지방대학을 살리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이 지방소멸 극복의 한 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