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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유통인 이해관계 조정과 상생발전 방안 모색

유통인 단체 CEO 정례모임, 현안문제 협의 조정 추진


가락시장 유통 주체들은 도매시장 문제는 시장내부 거래주체들이 자주적으로 풀어간다는 취지 아래 가락시장발전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도매시장법인 대표, 채소․과일 중도매인 대표, 하역노조 대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등으로 구성된 본 협의회에서는 시장 내 주요 현안에 대해 각 이해주체 간 의견 개진과 추진방향 협의 또는 합의를 통해 갈등과 문제를 해소하고 시장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가락시장발전협의회는 매월 순번제로 해당 단체가 주관․운영하고, 참여 단체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입장, 해결 방안,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여 확정된 사항은 각 단체별로 소속원들에게 전달하고 시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1차 발전협의회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에서 주관 10월 20일 개최하였다이 자리에서 협의회 운영계획과 진행 방법 등에 대해 각 단체 CEO들의 의견 개진이 있었고 공사에서는 시설현대화 도매권역 1단계 사업인 채소2동 부지 확보 및 공사 착수 일정 등을 설명하였으며 이에 대한 각 단체 대표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차기 회의에서는 각 단체별로 현안 사항을 제시하고 공통된 안건 검토와 우선 순위를 정해 집중 논의하여 유통주체 간 갈등 해소와 문제해결, 시장 발전 및 경쟁력 확보 방안 등을 모색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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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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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더 가까운 우리”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12월 22일, 필리핀 자조모임과 함께 외국인주민을 위한 뜻깊은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외국인주민들과 지역 사회가 하나 되어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시작부터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로 의미를 더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축기를 보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용인특례시의회는 다문화 사회의 화합을 위한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국인주민들은 직접 모금을 통해 준비한 음식, 상품, 그리고 경품을 행사에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로써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행사에 담긴 의미를 실천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필리핀 자조모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축제로,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은 개회식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자조모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용인특례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