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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조경태의원 공동주최,“청년일자리 정책토론회”개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


8. 31. 14:0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시와 국회 조경태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 개최

부산시와 조경태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인적자원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는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정책토론회’가 8월 31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외 경기침체, 저출산·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부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근간이자 가장 중요한 현안인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지역내 전문가들을 모시고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조경태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은 오랫동안 청년일자리 문제를 최우선 의정과제로 두고 활동해 오고 있으며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지방대학과 지역인재육성법 △중소기업기술보호법 등 청년관련 법안들을 지속적으로 발의해 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청년 창업가대회 전국 투어를 통해 청년창업기업육성 특별법도 발의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부산시 3곳의 유관기관에서 발제를 진행한 이후 △부산시 청년일자리 현황과 고용확대의 돌파구(부산인적자원개발원 이철호 원장) △청년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부산테크노파크 김태경 원장) △창조문화산업기반 지역혁신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 현장 기업가, 창업가 등 다양한 패널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과 조경태 국회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내 청년일자리 문제의 심각성을 공동 인식하고 민․관․산․학 모두가 협력하여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국회 차원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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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과 눈물이 멈춘 자리, 민초의 힘으로 평화를 되찾다… 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개관
54년의 상처를 딛고 피어난 평화…‘매향리평화기념관’ 21일 정식 개관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한때 하늘에서 포탄이 쏟아지던 사격장이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54년간 폭격의 아픔을 간직한 매향리에 ‘매향리평화기념관'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21일 오후 1시 30분, 매향리평화기념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화성특례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미 공군사령부의 사격훈련장이었던 ‘쿠니사격장(Koon-Ni Range)’의 일부 시설을 보존하고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Mario Botta)의 손길을 더해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완성됐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평화의 길, 희망의 바다’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전시 구성에도 이를 반영해 쿠니사격장 존치 건물은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평화의 길)으로 기념관은 치유와 존중을 통한 평화를 약속하는 공간(희망의 바다)으로 조성했다. 기념관 외부는 회랑과 추모의 위령비, 물이 흐르는 수(水) 공간 등을 마련해 매향리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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