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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설치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CCTV 등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비 2억원 확보

전남 함평군이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주관 '2025년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설치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함평군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설치 공모사업’에 지난 25일 함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경찰의 협업을 통해 이상 동기 범죄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함평군과 함평경찰서는 자치경찰협의회에서 범죄위험도 1~2등급 관리대상지를 우선 선정하고, 지역 내 안전단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국가산단 조성과 외국인 우호 정책으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의 높아진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함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월야면 빛그린국가산업단지을 중심으로 외국인 밀집 지역 인근에 CCTV 및 비상벨 등 방범 시설을 신규 설치하고,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 해소와 범죄 예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안전, 교통안전, 지역 경비 등 자치경찰 사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함평을 건설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1월 20일, 함평군청 일강실, 함평군 자치경찰실무협의회 정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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