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K-eco, 기후ㆍ대기 정책 해법을 모색하는 정례 포럼 개최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 전문가 정례 포럼 개최
3월 28일 “기후테크(감축)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 주제로 첫 출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기후ㆍ대기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K-eco와 함께하는 기후‧대기 정책 포럼”을 정례화하여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기후ㆍ대기 환경 이슈를 중심으로 공단 및 외부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되며 포럼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공단 누리집, SNS를 통해 일반 국민에게 공유하여 대국민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포럼은 총 9회에 걸쳐 △기후테크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 △악취관리, △대기총량관리제, △무공해차 스마트제어, △온실가스 감축기술,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관리(IoT), △대기질 모니터링/공개, △국제감축, △글로벌 탄소무역규제 대응 순으로 진행된다. 

제1차 포럼은 3월 28일 서울 마포구 소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기후테크(감축)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과 관련한 4건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본 포럼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테크 정책방향과 기후 R&D 동향을 파악하고 혁신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업지원 및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기술개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제1부 주제발표에서는 환경부(권재현 사무관)에서 기후테크 동향 및 관련 정책 추진방향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홍성준 연구전략본부장)에서 한국형 탄소중립 100대 핵심기술 및 적용현황을, 한국환경산업기술원(김경환 기후대기기술실장)에서 기후분야 감축기술 및 R&D동향에 대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서 한국환경공단(윤승진 배출권정책지원부장)에서는 공단이 운영하는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기후테크 R&D를 통해 개발된 혁신기술이 현장에 적용되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기업을 지원하는 공단의 역할에 대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제2부 패널토론에서는 △윤용희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이사, △김하나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송현욱 경희대학교 교수, △박철호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본부장, △박재성 스마트파워 차장, △이선동 성신양회팀장이 참여하여 기후테크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후ㆍ대기 정책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재점검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대기질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8일 중소기업DMC타워에서 한국환경공단 윤용희 기후대기이사(좌장, 왼쪽 첫 번째)는 관련 전문가들과 기후테크 및 혁신기술 상용화를 위한 기업지원,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8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기후테크(감축)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이란 주제로 “K-eco와 함께하는 기후대기 정책포럼(1차)”을 개최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걷기 좋은 계절, 고양누리길에서 만나는 초록 힐링
신록이 짙어가는 5월, 따스한 햇볕에 가볍게 걷기 좋은 계절이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는 초록빛으로 물든 자연을 만끽하며 지친 일상에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고양누리길이 있다. 고양누리길은 제1코스 북한산누리길부터 제14코스 바람누리길까지 고양시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고루 담은 총 115.53km의 도보길이다. 도심에서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곳곳에는 안내판과 표지판이 있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매년 봄, 가을이면 14개 코스를 해설과 함께 걷는 걷기 행사가 열려 누리길마다 숨겨진 매력을 찾아보는 묘미가 있다. 울창한 숲길과 유적지, 호숫길 산책까지…취향 따라 고르는 추천코스고양시의 공원, 산, 하천, 마을 등을 두루 엮어 2010년 5개 코스로 시작한 고양누리길은 현재 14개 코스로 확장돼 고양시 전체를 순환한다. 각 코스는 짧게는 1시간 남짓, 길게는 4시간 이내면 걸을 수 있다. 이중 봄철 걷기 좋은 고양누리길의 대표 코스는 고봉산의 울창한 숲길을 따라걷는 ‘고봉누리길’과 역사유적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행주누리길’, 도심 속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호수누리길’이다. ‘고봉누리길’은 고양시 대표 산 고봉산을 중심으로 걷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