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한국환경공단, 9월 유엔총회서 UNDP와 부대행사 공동개최 추진

행사 주제는‘환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지털’ (Digital for Environment and Sustainable Development)
UNDP D4SD(Digital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고위급 회담에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공단의 디지털 전환 노력 소개
제80차 유엔총회서 UNDP와 공동으로 부대행사 개최 제안
UNDP 아랍지역사무소 방문을 통해 아랍지역 지속가능한 개발 관련 디지털 협력방안 논의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D4SD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 발전 이니셔티브' 고위급 회담에 초청받아 미래 환경을 위한 디지털 포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유엔개발계획(UNDP) 아랍지역국(RBAS) 및 GSMA가 공동 주관한 자리로서, 공단 차광명 경영기획이사는 디지털 기반의 환경 모니터링 솔루션 등 공단의 관련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발표하고,


2025년 9월 개최 예정인 제80차 유엔총회에서 UNDP와 함께 부대행사 공동개최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공단은 공공과 민간 협력을 위한 디지털 기반 환경관리 모델을 제시하고 각국의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교류 플랫폼을 마련하여 미래사회를 위한 디지털 포용성과 지속가능한 환경 혁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서, 공단은 요르단 암만의 유엔개발계획(UNDP) 아랍지역국(RBAS) Regional Hub를 방문하여 아랍국가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아랍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방안에 대한 경험 및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차광명 경영기획이사는 "이번 고위급 회담 참여와 유엔총회 부대행사 공동개최 추진을 통해 한국환경공단이 글로벌 환경 전문기관으로서 국제사회를 선도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공단의 전문성과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협력하여 책임감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UNDP D4SD의 고위급 회담에서 차광명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앞줄 왼쪽 두 번째)가 발표를 하고 있다.



6일(현지시각) UNDP RBAS Regional Hub에서 차광명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오른쪽 줄 왼쪽 두 번째)와 UNDP RBAS Deputy Manager를 포함한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