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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녹색학교 성황리 마무리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 마을·시장·학교 등 8곳 찾아 녹색생활 실천 홍보·교육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회장 이정철)는 양보·진교면을 시작으로 관내 8곳을 순회하며 실시한 찾아가는 녹색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녹색학교는 지구온난화를 부추기는 각종 환경오염으로부터 자연을 보호하고자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가 2010년부터 매년 10여 곳을 찾아가 학생과 군민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교육·홍보사업이다.

이와 관련,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는 올해도 양보·진교면 주민을 시작으로 횡천시장, 옥종시장, 원광어린이집, 북천초등학교에 이어 최근 진정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녹색학교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녹색학교에서는 이정철 회장을 비롯한 자연보호하동군협의회 회원 6명이 각 현장을 방문해 군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전기 끄기, 세제 줄이기, 물 사용량 줄이기 등 생활 속 녹색활동 실천을 적극 알렸다.

특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는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쓰레기 분리 체험 등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배우는 환경과 다른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어릴 때부터 녹색생활 습관을 길러주는데 초점을 뒀다.

그리고 각급 학교에 대해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녹색학교 운영을 적극 요청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정철 회장은 “이번 녹색학교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각 가정에서 자연보호지도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녹색학교 운영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개발해 소중한 환경을 보전해 나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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