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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전방위적 네트워크 강화 총력


영월군은 15일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인 네트워크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산업통상자원부를 찾아 전략 핵심 광물 중 유일하게 국내에서 대규모로 생산 및 가공하고 유통까지 담당하게 될 산솔면 첨단산업 핵심소재 단지(기회발전특구)의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어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보통교부세와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지방 자율재원의 최대 확보, 드론 방재 및 연구개발(R&D)과 관련한 공모사업 현황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지역 재난방재와 관련한 신규사업 반영에 대해서도 강력히 촉구하였다.

 

또한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을 찾아 ▲「영월의료원 신축·이전 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추진 상황과 민간투자사업(BTL) 신청 등 후속 절차에 대해 상의하고 해당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강원남부권(영월·평창·정선)의 의료공백이 이른 시일 내에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구했다.

 

군은 연이어 16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26.~`30.),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6.~`35.),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현안 사업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열악한 지방행정 여건 속에서 그간 민선 8기 영월군이 이뤄냈던 성과의 연속적인 추진과 지역 핵심 현안의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 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라며 “2025년도에도 군민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그리고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영월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중앙정부와 국회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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