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영월군 전방위적 네트워크 강화 총력


영월군은 15일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인 네트워크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산업통상자원부를 찾아 전략 핵심 광물 중 유일하게 국내에서 대규모로 생산 및 가공하고 유통까지 담당하게 될 산솔면 첨단산업 핵심소재 단지(기회발전특구)의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어서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보통교부세와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지방 자율재원의 최대 확보, 드론 방재 및 연구개발(R&D)과 관련한 공모사업 현황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지역 재난방재와 관련한 신규사업 반영에 대해서도 강력히 촉구하였다.

 

또한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을 찾아 ▲「영월의료원 신축·이전 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추진 상황과 민간투자사업(BTL) 신청 등 후속 절차에 대해 상의하고 해당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강원남부권(영월·평창·정선)의 의료공백이 이른 시일 내에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구했다.

 

군은 연이어 16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26.~`30.),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6.~`35.),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현안 사업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열악한 지방행정 여건 속에서 그간 민선 8기 영월군이 이뤄냈던 성과의 연속적인 추진과 지역 핵심 현안의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 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라며 “2025년도에도 군민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 그리고 미래세대와 함께 살기 좋은 영월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중앙정부와 국회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관계기관을 수시로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상생·혁신 생태계로 ‘반도체강국’ 만든다
대한민국 반도체 수출액의 40% 가까이를 책임지고, 삼성전자와 패키징·테스트 1·2위 기업을 품고 있는 충남이 반도체산업 상생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관·기업들과 힘을 모은다. 도는 11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충남 반도체 상생협의체 출범식을 갖고, 본격 가동을 안팎에 선언했다. 김태흠 지사와 지현기 삼성전자 부사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도의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 공유, 반도체산업 투자 활성화 업무협약, 상생협의체 출범 퍼포먼스, 포럼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상생협의체는 도와 천안·아산시, 공주대 등 7개 교육기관, 충남테크노파크 등 9개 연구기관·단체, 삼성전자 등 61개 기업이 참여했다. 상생협의체는 앞으로 △포럼 등 오프라인 교류 협력 추진 △수요 기반형 현장 기술, 테스트베드 지원 △시제품 제작 및 전주기 사업화 지원 △기술 정보 및 연구개발 기획 컨설팅 지원 △전문인력 양성 협업 과제 발굴 △반도체학과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역할을 맡는다. 추진 전략은 △충남 반도체 패키징산업 생태계 현황 조사·분석 △특화 사업 도출 및 세부 실행 계획 수립 △장비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체계 구축 등으로 잡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