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환경뉴스

제3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 취임식 개최

-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각계각층과 소통
- 다양한 복지욕구를 토대로 생활밀착형 원스톱 복지 서비스 제공
- 초등학생 아침돌봄 제공, 긴급돌봄 시간 확대(45시간→72시간) 등
사회서비스 확대 운영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이하 사회서비스원)이 지난 2일 본원
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소속기관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대
김영옥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영옥 원장은 취임사에서 복지는 “단순히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모든 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전인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정의하고,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각계각층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이를 토대로 도민에게 
생활밀착형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를 강화하고 도민 누구에게나 필요한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더욱 균형있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충남형 사회서비스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충남도민의 행복을 채우는 따뜻한 
사회서비스 실현’으로 새로운 미션을 수립하고,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아동돌봄 활동가 양성으로 초등학생에게 아침 돌봄을 제공하고, 긴급돌봄 서비스 시간을 1인 45시간에서 72시간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게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김영옥 원장은 지난해 12월 26일 충남도지사로부터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장 임명장을 받았으며, 2025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3년간 충청남도의 복지컨트롤타워인 사회서비스원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햇빛·바람·수소 품은 전북특별자치도, 대한민국 청정에너지의 미래를 연다
전북자치도가 새 정부의 청정에너지 확대 정책 기조에 힘입어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약 9,833GWh로 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전북이 신재생에너지 역량을 갖추고 에너지 전환을 이끌 선도 지역임을 보여준다. 특히, 새만금 인근에 조성 중인 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가 구축되면 신재생에너지만으로도 전력 자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전북 지역경제 재도약의 핵심 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2018년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인프라 구축 및 연구기관 유치, 전문인력 양성 등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기폭제 역할을 했으나, 지난 정부의 원전 중심 정책 추진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정책이 후퇴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포화로 도내 모든 변전소가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되어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이재명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대전환으로 RE100을 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