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3.7℃
  • 구름조금강릉 8.4℃
  • 흐림서울 3.9℃
  • 맑음대전 6.9℃
  • 맑음대구 9.0℃
  • 맑음울산 8.0℃
  • 맑음광주 7.9℃
  • 맑음부산 9.0℃
  • 맑음고창 6.2℃
  • 맑음제주 10.1℃
  • 구름조금강화 3.3℃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7.3℃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K-아트의 글로벌 도약, (사)코리아글로벌미술협회 창립총회 열린다

김민자 발기인 대표, ‘K-아트’ 세계화 의지 다짐



(사)코리아글로벌미술협회가 오는 11월 30일 인천에 위치한 KMJ Art Gallery에서 창립총회와 정회원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미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출범하는 협회의 첫 공식 행사로, K-아트를 글로벌 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코리아글로벌미술협회는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미술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예술작품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협회의 설립 취지와 비전을 공유하며, 정회원 초대전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행사에는 협회 발기인 100여 명이 참석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협회의 운영 계획과 목표를 발표하며, 정회원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 미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립총회는 오후 4시에 시작되며, 전시는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협회는 특히 청년 작가와 신진 예술가들에게 아트페어 참여와 멘토링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미술인과 다문화 가정 등 소외 계층이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창작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예술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



협회는 한국 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미술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예술가 간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미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국제 사회를 연결하며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코리아글로벌미술협회의 창립총회와 정회원 초대전을 맞아 김민자 발기인 대표는 “한국 미술이 가진 독창성과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회를 설립하게 되었다”며,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한국 미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제 무대에서 K-아트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 “협회는 단순히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게 예술의 가치를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와 세미나, 강습회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미술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작가 및 신진 예술가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 활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창립총회는 이러한 협회의 비전과 목표를 선보이는 첫 행사로, 한국 미술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큰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위대한 울산’재도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확정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4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울산 도시계획의 혁신 방안을 담은 ‘2030년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추어 도시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구단위계획 및 기반시설의 설치와 변경 등을 다루는 법정계획으로서 5년마다 재수립된다. 지난 2월 6일 도시계획의 혁신적 방안을 담은 ‘2030년 목표 울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발표 이후 산림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계획(안)을 일부 조정하는 것으로, 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에 이르게 되었다. 재정비 주요내용은 첫째, ‘더 큰 울산을 위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세력권 강화를 위한 서울산권 도시지역 약600만㎡ 확장 ▲단절토지 등 개발제한구역 21만㎡ 해제를 통한 개발가용지 확보 ▲태화강국가정원 배후 관광숙박시설 허용 등 체류형 관광기반을 조성한다. 둘째, ‘기업도시 울산을 위한 규제개선’으로는 ▲비도시지역 공장 활성화를 위한 농림지역 16만㎡를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 ▲국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