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코리아글로벌미술협회가 오는 11월 30일 인천에 위치한 KMJ Art Gallery에서 창립총회와 정회원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미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출범하는 협회의 첫 공식 행사로, K-아트를 글로벌 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코리아글로벌미술협회는 예술인들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미술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예술작품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협회의 설립 취지와 비전을 공유하며, 정회원 초대전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이 전시된다. 행사에는 협회 발기인 100여 명이 참석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협회의 운영 계획과 목표를 발표하며, 정회원들의 작품을 통해 한국 미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립총회는 오후 4시에 시작되며, 전시는 12월 6일까지 진행된다. 협회는 특히 청년 작가와 신진 예술가들에게 아트페어 참여와 멘토링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미술인과 다문화 가정 등 소외 계층이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창작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예술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
협회는 한국 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미술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예술가 간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미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국제 사회를 연결하며 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코리아글로벌미술협회의 창립총회와 정회원 초대전을 맞아 김민자 발기인 대표는 “한국 미술이 가진 독창성과 잠재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협회를 설립하게 되었다”며,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한국 미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제 무대에서 K-아트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 “협회는 단순히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게 예술의 가치를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회와 세미나, 강습회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미술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작가 및 신진 예술가들에게 경제적 지원과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 활동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창립총회는 이러한 협회의 비전과 목표를 선보이는 첫 행사로, 한국 미술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큰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