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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건립‘순항’


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제천시 왕암동 1357번지 부지에 지하 1, 지상 5, 연면적 1366규모로 건립 중으로, 48실의 임대형 기업 입주공간과 사무실, 근린생활시설, 회의실 등의 기업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앞으로 천연물산업의 지역전략 산업화를 목표로 천연물산업 육성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천연물산업 영세 창업중소기업에 저렴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을 성장시켜 인근 산업단지로의 이주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준공 후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6 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제2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을 변경 승인 고시하였고, 충북테크노파크를 운영자로 선정하여 연내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연구개발업, 서비스업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내년 4월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를 준공하고,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이 완료되어, 이들 시설물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운영한다면 우리시는 명실상부한 K-한방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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