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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양주시, BIO농업대학 졸업생 추수교육 성료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0일 양주시BIO농업대학 졸업생 50여 명과 함께 충남 태안으로 추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주농업을 이끌어갈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선진기술 농업의 선도자를 양성하고, 졸업생 선후배간 인적자원 및 정보공유를 통한 BIO농업대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졸업생들은 충남 태안의 해바라기 올레정원을 방문하여 해바라기 모자 미술 체험실습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치유농업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인근 안면암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사찰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정서적 치유와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독특한 자연경관을 감상을 하며 1년간 쉼없이 달려온 선후배들간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김화은 소장은 “농업은 새로운 기술 발달과 환경변화에 따라 계속 발전하여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분야이며, 추수교육 실시로 양주시 BIO농업대학 졸업생의 교류활성화와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9기 졸업생 57명을 배출한 양주시BIO농업대학은 2006년 3월 개교 이래,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신소득 작목과 신기술 도입을 원하는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청년농업과, 소득작물과, 스마트농업과 등을 운영해 1,0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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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울산’재도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확정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4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울산 도시계획의 혁신 방안을 담은 ‘2030년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추어 도시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구단위계획 및 기반시설의 설치와 변경 등을 다루는 법정계획으로서 5년마다 재수립된다. 지난 2월 6일 도시계획의 혁신적 방안을 담은 ‘2030년 목표 울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발표 이후 산림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계획(안)을 일부 조정하는 것으로, 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에 이르게 되었다. 재정비 주요내용은 첫째, ‘더 큰 울산을 위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세력권 강화를 위한 서울산권 도시지역 약600만㎡ 확장 ▲단절토지 등 개발제한구역 21만㎡ 해제를 통한 개발가용지 확보 ▲태화강국가정원 배후 관광숙박시설 허용 등 체류형 관광기반을 조성한다. 둘째, ‘기업도시 울산을 위한 규제개선’으로는 ▲비도시지역 공장 활성화를 위한 농림지역 16만㎡를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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