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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주) 아이디어 제안 부산시 창업기업 모집

부산시는 초기 창업업체들에게 판로확보 등 사업안정화 도모 및 중견기업들에게 신기술 창업아이템 제공 등 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의 동반성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제1차 중견기업(대선주조(주)) 아이디어 제안 창업기업 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부산창업지원센터 1기~7기 (기)사업수행 창업기업(부산청년CEO협회 회원사)과 부산디자인센터 등 부산지역 창업지원기관의 사업 수행중이면서 기관(부서)추천을 받은 창업기업으로 하고 있으며 참가신청서를 8월 17일 오후 6시까지 (사)부산청년CEO협회로 메일 제출(busanyoungceo@gmail.com)하면 된다.

㈜대선주조의 제안내용은 소비자대상 오프라인 홍보, 향토기업 이미지 개선 및 온라인 마케팅 방안 아이디어 등이다. 선정 창업기업은 8월 29일 오후 2시  대선주조 사업장(기장)에서 개최 예정인『업종별 중견-창업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킹 데이』행사시 제안 아이디어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 기업간 연계·협의 등을 거쳐 대선주조(주)와 사업수행 또는 아이디어 구매 등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부산시는 이번 사업추진을 위하여 지난 4월, 해운대 센탑에서 영국, The Bakery Worldwide(선진국 창업 엑셀러레이터) 성공사례 벤치마킹으로 『중견기업과 창업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킹 사업』추진을 위한 부산광역시장-부산상공회의소 회장-(사)부산청년CEO 협회장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업종별로 제1차로 추진하는 대선주조(주)와 창업기업의 상생 네트워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영국, The Bakery Worldwide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처 : (사)부산청년CEO협회 사무국(☎051-808-7079), 부산창업지원센터(☎051-629-7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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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박차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김동근 시장은 4월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천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천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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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주항공청 성공적 안착 위한 ‘정주여건 개선 지원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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