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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해양환경공단, 5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5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인증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 기관 등을 우수사례로 발굴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조직의 경영이념을 투영한 독서경영 비전을 선포하고 저자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처음 인증을 받은 이후 5년 연속으로 우수 직장에 선정됐다.
또한 공단은 독서를 통해 대국민 해양환경 보전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2만부 이상의 ‘해양환경 교육교재’를 전국 학교, 유관단체 등에 보급하고 있다.
강용석 이사장은 “독서는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공혁신의 밑거름이 되는 핵심 원동력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고 독서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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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품격은 사회적 약자가 얼마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서 결정된다. 민선 8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이 서로를 돌보는 복지 모델 ‘모두의돌봄’을 구축해 왔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 간 노력을 살펴본다. 현장에서 시작되는 복지혁신…의정부형 돌봄 브랜드 ‘모두의돌봄’시는 ‘모두의돌봄’을 통해 제도 밖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행정과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에 진정성을 더하며, 3개 분야(▲의정부형 돌봄 ▲복지디자인 거버넌스 ▲복지 사각지대 해소) 11개 과제를 본격 추진 중이다. 대표 과제인 ‘돌봄 삶의 현장’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정책이 닿지 못한 영역을 체감하며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시는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 자활기업, 장애인 걷기 대회, 아동양육시설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지속 방문하며 고충을 청취하고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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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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