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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금강소나무숲 함께 가꾸는 자리 만들어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강원특 별자치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국유림 일원에서 오는 19일에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매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있 으며, 이 기간에는 국민들이 숲의 중요성을 깨닫고 숲가꾸기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민간단체 등 약 100명이 참여하였으며, 1ha(헥타르) 금강소나무 숲을 대상으로 모 두가 누릴 수 있는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으로 만들기 위해 가지치기 작 업을 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유지하는 것은 우 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일이며,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숲을 물려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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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울산’재도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재정비) 확정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4시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울산 도시계획의 혁신 방안을 담은 ‘2030년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추어 도시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구단위계획 및 기반시설의 설치와 변경 등을 다루는 법정계획으로서 5년마다 재수립된다. 지난 2월 6일 도시계획의 혁신적 방안을 담은 ‘2030년 목표 울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발표 이후 산림청,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계획(안)을 일부 조정하는 것으로, 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에 이르게 되었다. 재정비 주요내용은 첫째, ‘더 큰 울산을 위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세력권 강화를 위한 서울산권 도시지역 약600만㎡ 확장 ▲단절토지 등 개발제한구역 21만㎡ 해제를 통한 개발가용지 확보 ▲태화강국가정원 배후 관광숙박시설 허용 등 체류형 관광기반을 조성한다. 둘째, ‘기업도시 울산을 위한 규제개선’으로는 ▲비도시지역 공장 활성화를 위한 농림지역 16만㎡를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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