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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11월 15일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국립산림치유원 일원에서 「2024년 가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 하였다.
훈련은 국립산림치유원 일대 입산자 실화를 가정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국립산림치유원 시설물(주치마을) 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상황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산불로부터 치유원 이용자들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하는데 우선적 중점을 두고 실시 하였다고 한다.
이날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은 영주국유림관리소,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영주시청, 영주경찰서, 119산불특수대응단,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등 7개 기관 약 100여명이 참가하여,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유관기관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과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되었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확산을 막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이처럼 유관기관의 공조체계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산불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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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4년 제15회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월) 오후 6시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다자녀 모범가정, 출산장려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라는 의미로 매년 11월 11일을 대구광역시 조례로써 ‘출산장려의 날’로 지정해 2010년부터 개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함께육아, 든든육아를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마련해 육아에 지친 다자녀가정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가족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대구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올해부터 대구시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에 대한 시술비 지원 확대(최대 110만 원 → 최대 170만 원),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해 2자녀 이상 자녀에게 고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결혼, 임신, 출산부터 양육까지 이행 단계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올해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꾸준히 증가해 8월까지의 출생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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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서부동 도시재생사업‘어울림센터 조성 기공식’가져
제천시는 지난 19일 서부동 도시재생사업 중 역점사업인 ‘서부동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하며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서부동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낙후되고 노후된 서부시장 부지를 활용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되어, 본격 사업시행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12월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득해 금년 9월 말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지난 19일 기공식을 가졌다. 서부동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65억 원을 투입하여 공공임대주택 42호(지하 1층, 지상 12층)와 생활SOC시설(지상 2층) 총 2개 동, 연면적 5,745㎡ 규모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본 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이용시설 확충으로 주민 생활 편익 증진과 특히 주변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현재 추진중인 4개 권역 도시재생사업 중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채움하우스 조성사업이 내년 4월경 착공 예정이며, 2024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림동, 청전동A 도시재생사업이 본궤도에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