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0 (수)

  • 흐림동두천 2.9℃
  • 구름많음강릉 6.3℃
  • 구름많음서울 5.7℃
  • 구름조금대전 6.0℃
  • 구름조금대구 7.0℃
  • 구름조금울산 7.5℃
  • 구름많음광주 9.1℃
  • 구름조금부산 10.6℃
  • 구름많음고창 7.3℃
  • 제주 14.1℃
  • 구름많음강화 2.2℃
  • 맑음보은 2.8℃
  • 맑음금산 4.0℃
  • 구름많음강진군 8.9℃
  • 맑음경주시 6.5℃
  • 구름조금거제 9.0℃
기상청 제공

제천시,‘인허가 민원 사전상담 예약제’운영


제천시가 인허가 민원처리 절차 개선을 위해 인허가 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허가 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는 민원인이 상담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 상담 내용을 미리 전화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제천시가 이를 확인 후 일정과 담당자를 확정해 회신하는 방식이다.

 

상담 대상은 공장등록, 개발행위, 건축신고허가, 농지전용, 산지전용 등 5종의 인허가 민원으로 한정되며 예약된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기에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사전상담 예약제 운영을 통해 방문 민원인이 이전 상담이 종료될 때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거나, 출장 등으로 인해 담당자가 부재한 경우 두 번 걸음하는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업무 담당자가 민원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내실 있는 상담이 가능해 민원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사전상담 예약제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민원 처리 속도도 빨라질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 도입에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허가 민원 사전 상담 예약제 신청 방법은 제천시청 신속허가과(전화 043-641-6554)로 전화하거나, 제천시청 홈페이지의 인허가 민원 사전상담 예약신청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수요자 중심 인허가 민원처리와 처리기한 단축 등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인허가 용역사와 업무 협약식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최신 건축법 개정 법령과 각종 규칙 및 조례를 비롯해 건축 인허가시 검토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건축행정 편람을 제작하여 오는 11월 말에 배포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구시, 2024년 제15회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월) 오후 6시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 다자녀 모범가정, 출산장려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대구시 출산장려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둘이 만나 둘 이상 자녀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이루자’라는 의미로 매년 11월 11일을 대구광역시 조례로써 ‘출산장려의 날’로 지정해 2010년부터 개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함께육아, 든든육아를 주제로 하는 퍼포먼스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마련해 육아에 지친 다자녀가정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가족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대구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올해부터 대구시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에 대한 시술비 지원 확대(최대 110만 원 → 최대 170만 원),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해 2자녀 이상 자녀에게 고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등 결혼, 임신, 출산부터 양육까지 이행 단계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올해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가 꾸준히 증가해 8월까지의 출생아 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성공적 마무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황대호)는 19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8일부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7개 부서를 비롯해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총 11개 기관에 대해 실시됐으며, 1,000여건이 넘는 요구자료와 답변서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 전반에 대한 ‘송곳, 현미경 검증’으로 1,410만 경기도민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특히, △조례 명시 사업의 미추진 △경기아트센터 출장·근태 GPS관리 시스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급여 체계 △경기도태권도협회 특정감사 요구 △공공기관의 부실한 홍보전략 등 현안을 지적하는데에 머물지 않고, △e스포츠산업 이관 △반려동물 행사출입 지침마련 △스포츠 후원 활성화 △경기북부상상캠퍼스 설치 △장애인스포츠등급분류 지정병원 확충 등 창의적이고 도민 체감형 대안을 제시해 ‘모범 감사’라는 평가를 얻었다.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 위원장은 “경기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 체육, 관광, 예술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점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