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 소속기관 목포지사(지사장 신민섭)는 지난 달 26일 용당부두(전라남도 영안군 소재)에서 유관기관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을 비롯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해양경찰서 등 소속직원 약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부두 인근에서 폐스티로폼,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신민섭 지사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올해도 적극적인 해양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목포항 조성 및 해양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