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 9월 20~22일, ‘2024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에서 산림청과 진흥원의 토양 관련 사업 및 정책을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이하 박람회)는 흙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탄소중립의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고 전 국민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에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박람회에서 전시·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산림정보, 임업정보 다드림(林) 등 산림 토양 관련 사업 및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대국민에게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대표적인 홍보 내용으로 ▲산림토양조사 기반 응용주제도인 산림토양물지도 및 산림입지토양도 소개 ▲임업정보 다드림(林) 시스템 소개 및 관람객 대상 시스템 시연 ▲산림토양 모노리스 전시(산림토양형 등 단면도) 등이 있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 원장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해서는 산림토양의 탄소 저장 능력 등 흙의 가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산림토양 관련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