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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피아 오토캠핑장 증설 개장으로 여유로운 캠핑장 제공

밀양시(시장 박일호)에서는 매년 늘어나는 캠핑 동호인들을 위하여 미르피아     오토캠핑장을 7월 1일부터 증설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국민의 여가활동 및 자동차 레저 활동 증가에 따라 체험학습과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이고 특색있게 조성된 미르피아 오토캠핑장은 2012년 10월 개장한 이후 캠핑 동호인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어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늘어나는 캠핑장 이용 수요에 따라 150면으로 운영하던 캠핑 사이트를 50면으로 추가 증설하였으며, 부대시설을 보강하여 보다 나은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추가 증설한 구간에는 다목적 구장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으며, 온수가 나오는 개수대와 샤워장, 화장실을 각각 설치하여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캠핑장 내 전 지역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고, 가로등과 CCTV도 추가로 설치하여 이용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르피아 오토캠핑장은 낙동강변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고, 부대시설 등도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와 캠핑을 통해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오토캠핑장이라고 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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