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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전신기술 공유·확산,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해 안전한 건설 근로 환경 조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산업·건설 현장에 건설안전 신기술을 보급하고, 확산시켜 보다 안전한 건설근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공공 주택건설·택지조성 공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추진 △건설안전 신기술 공동개발과 연구성과 공유 및 건설현장 보급·활용 지원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과 전상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영기획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H는 안전보건공단과 건설안전 신기술 연구·개발을 공동 진행하는 것은 물론 안전신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관련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건설 근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LH는 연내 안전보건공단의 안전신기술*을 공공 건설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실증 테스트 베드를 제공하고, 시범적용 성과분석 및 신기술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은 “산업 무재해를 목표로 안전보건공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건설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며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근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건설 근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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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공업고“반세기 만에 교명변경”추진
◦ 12월 13일까지,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전 행사 진행◦ 2025년, 학교명 변경/학과 재구성/공간 재구성 등 학교 재구조화 추진 ◦ 전국 최초, 모빌리티분야 학과개편으로 하이테크 특성화고 전환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는 12월 13일까지,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학교명 변경을 위해 “의정부공고 새이름 공모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미래교육 마스터 플랜 설계기획단’이 주관하여 모빌리티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학교명 변경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회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의정부공고는 1943년 의정부농업고등학교로 설립되어, 1961년 의정부실업고등학교, 1964년 의정부종합고등학교, 1974년 의정부공업고등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학교명을 변경하였으며,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명칭은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어왔다.의정부공고 학교명 변경의 이유로 ▲산업변화와 삶의 방식 전환에 따른 시대적 요구반영, ▲모빌리티 인력양성을 위한 전국단위 학생 모집 전환, ▲모빌리티 분야의 전체 학과 개편에 따른 학교명 특성화, ▲70~80년대 전통적 직업교육 인식 개선 등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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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설맞이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 개최로 지역 농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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